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는 미래in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3월24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2025학년도 1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를 실시하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가졌다. 또,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한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학교자율과제] 책으로 소통하는 인성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꾸준하게 책을 읽으면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정착되고 글쓰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아침 독서 시간을 학교생활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고 전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하여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으로 학년별 권장 도서와 상황에 맞는 도서를 비치하여 학생들에게 도서의 다양한 선택권을 주었다. 60회 운영하고 완주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을 준다.
아울러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는‘Reader가 Leader 한다 ’ (독서기록장)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학년 말에 우수 학생을 시상한다.
비산중학교에서는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성독서 인문교육과 학교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