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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호매실동 자목마을 IC 진입로 개설 계획 및 주민 의견 청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12일 자목마을회관에서 LH 관계자로부터 호매실동 자목마을을 통과하는 호매실 IC 진입로 개설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자목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교통체증 발생 가능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마을 앞에 7m 높이의 둔덕이 조성될 경우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는 걱정을 전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마을 앞에 새로운 교차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들의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윤 의원은 “도로 개설 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사안이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조율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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