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8℃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박세원 경기도의원,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재검토 촉구 !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3억의 초기 비용과 지속적인 유지비는 예산 낭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5일차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운집 지역의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은 22년 10.29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법’의 사회재난 유형에 ‘인파사고’를 추가하고 대응을 위한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관리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다중운집 행사시 주체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파 밀집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SKT통신사를 지정했는데, SKT통신사 가입자만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도 유동인구 밀집도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편향적이다. 또한, 다른 통신사 가입자의 경우 데이터 수집이 불가하고 사고란 예측할 수 없다. 본의원이 작년에 CCTV를 활용한 인파 관리 제안을 했는데, 지금 서울시가 실행하고 있다.” 고 말하며 강한 질타를 했다.

 

박 의원은 “매년 통신사 등에 유지비 예산을 지출하여 관리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경기도가 자체 개발하여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으로 재검토하라”고 제안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