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30일 낙민 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 하굣길에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게임 중독, 스마트폰 남용, 인터넷 도박, 마약 등에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양정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2024년 풍산동 경로잔치(2024년 5월 1일 개최)’와 관련하여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로부터 수건선물세트 1,400장을 기탁 받았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했다. 풍산동 경로잔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선물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30일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지역 특색 및 주민자치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춤추는 빗자루’, ‘쓰담쓰담 DAY’, ‘나눔냉장고’ 등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에 대해 발표가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진행할 예정에 있는 회천2동 주민자치회에 이미 3년 연속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정발산동에 방문하심을 환영하며,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회천2동 주민자치회가 좋은 사업들을 서로 공유해서 주민자치 활성화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소개해드린 정발산동의 주민자치 우수사업을 아이디어 삼아 회천2동의 특성에 맞게 접목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 하시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회계교육은 회계처리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게 돕고 보조금 운영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하여 회계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사용기준을 명확히 전달하여 부적정 집행사례 등을 사전 예방하고 연세가 많은 경로당 회장, 총무가 보조금 집행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경로당 운영비 회계 처리 기본 원칙 안내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기준 제시 및 보조금 집행 우수 경로당 사례 전파 ▲보조금 정산서 제출 서류 작성 방법 ▲경로당 운영 시 평소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 안내 등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경로당, 임원진 변동 경로당 및 2023년도 부적정 집행 경로당 임원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로당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많은 어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 ․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 신고를 하는 거주자이다. 귀속년도 말일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구청 세무과에 전자신고(홈택스 및 위택스), 방문신고, 우편신고의 방법으로 신고 할 수 있다. 특히 방문신고자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 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를 중심으로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 교육장에 마련된 고양시 소득세 합동신고 창구에서 자기작성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이 모바일 및 우편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고 기한 내 신고·납부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국세 신고 후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하여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하면 된다. 국세의 모두 채움 안내 대상인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분리과세 대상자는 종합소득세는 ARS(1544-9944)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지방소득세는 안내문 상의 납부할 세액을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확정기간 동안 일산동구청(2층) 다목적교육장에 설치된 신고 도움 창구에서 모두 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신고 납부기한 이후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므로 분납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고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희망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품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를 나타낸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시행해 왔다..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습득해 방어자 역할을 경험하고 친구를 돕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과 2023년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75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2023년에는 덕은한강·문화·백마초등학교 학생 34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가좌·대화·용정·원당·하늘초등학교 4학년 15학급 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매주 총 8회에 거쳐 7월 10일까지 희망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경기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험 종류로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96종으로 기존에 비해 범위가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로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이다. 작년 사업에는 당해 출생일 기준으로 대상여부를 판단했으나 올해 사업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변경돼 1984년생부터 2006년생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기존에는 3번의 신청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사업은 횟수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업준비에 많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청년에게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 초보자 테니스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니스 교실은 매월 정원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강습사용료는 50,000원(주2회, 월8회)으로 관내 사설 테니스장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강습이 가능하다. 5월 6일부터 고양시민 중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테니스장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일회성 교육에서 탈피해 지속적인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양시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약 30여개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모아 구인·구직자를 위한 ‘2024 고양특례시 일자리 지원 종합 안내서’(이하 종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종합안내서는 총 50여 쪽 분량으로, 각 사업별 내용에는 지원 내용, 지원 대상자와 신청 기간, 담당 부서 등을 자세히 소개해 주요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각 부서의 여러 사업을 ▲공공▲청년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지원 대상자별로 나누고 ▲교육 ▲재정 등 지원 유형을 표기하여 필요한 지원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변경 되는 지원 정책들 속에서 적합한 정책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종합 안내서가 이런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종합 안내서는 구인·구직자의 방문이 잦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거점 일자리 상담창구에 비치해 일자리 정보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4천 5백만 원 의 시상금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매년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신 징수기법 적극 발굴 및 숨은 세원 확보를 위한 자체 체납 징수 시책의 적극 추진으로 시 자체 정리노력,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정리 보류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액체납자 현장 가택 수색 등 체납징수활동, 관내 제2금융권 예금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430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징수과 관계자는 “체납 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 그룹에서의 2년 연속 수상은 체납징수 분야의 자체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운영 한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통합 신고 창구를 마련해 소규모 사업자·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 손택스로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관광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해방일지’회의를 개최했다. ‘해방일지’는 고양시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일에 지친 동료를 지지하는 모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각 구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동료슈퍼비전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는 통합하여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관리 업무 진행의 어려움과 그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사례를 통한 토의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사례관리사는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잠시 업무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즐거웠으며, 다양한 사례관리 해결방안에 대하여 습득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이 향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례관리 대상자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0~70세 신중년 남성들의 모임인 ‘마을꾼(마을의 일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동엘에이치(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단지 내 화단을 가꾸는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원예교육을 통해 실습해보고 미니 텃밭에 직접 식물과 꽃을 심어 매일 가꾸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전년도 사업인‘마중(마주서는 중)’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마을가꿈활동, 마을지킴활동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임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이렇게 화분을 키울 일이 없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과 같이 식물도 심으면서 화단을 관리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작년에 참여하면서 다들 친해졌는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올해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고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서로 몰랐던 참여자들이 이웃이 되고,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