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이 최근 마무리됐다. 입찰 결과 유찰됐으나 한 개 건설사(DL이앤씨 컨소시엄)에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을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원자재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8월 신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모두 동일한 컨소시엄의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된 만큼, 시는 조달청 협의 및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2위 쾌거…총 조회 수도 1,231만 회 달해 2025년 10월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공식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하며 구독자 수뿐 아니라 콘텐츠의 소비력과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는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관심도를 의미하고, 조회 수는 콘텐츠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되어 일상 속에서 소비됐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시 말해, 화성특례시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구독한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정책 설명에서 ‘시민 공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새터민 가정 1가구와 관내 103세 고령 노인부부 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김성희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관내의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9월 가평군과 김포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후,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우동 방문단은 김정애 동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평읍장과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지역 현안과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했다. 또 문화‧관광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가평읍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공동 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2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종문 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면서 가평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지난 10월 2일부터 관내 인가된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시행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가평군에는 설악면에 위치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돼 있다. 법 시행에 따라 이 학교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내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미 법이 시행 중이고, 대안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해당 기관에서는 금연 안내표지 부착 등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흡연자 역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화~금),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 접견실에서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PAP8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3가지 주요 추진 방향(안)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집행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집행위원들은 추진 방향(안)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안양의 지역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고려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APAP8 대표 작품 제작, 기존 작품 재정비 및 장소 재구성, 작품 아카이브 전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건축, 영상, 퍼포먼스 등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교 콘셉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