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화성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할머니와 손녀의 일상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 ‘롱롱TV’ 운영자인 김영롱 작가가 함께했다. 김성중 부지사와 김영롱 작가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단한 신체 활동을 보조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입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봉사활동과 함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 사업은 입원으로 간병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복지 정책으로, 간병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직접 어르신들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이 정부차원의 간병비 지원 정책 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2025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1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 요리교실에는 경기도 기회기자단 10가족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영양 정보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전파하는 첫걸음을 뗐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미 도우를 활용한 ‘쁘띠 봄봄피자’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화성시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로 ‘봄 딸기 쉐이크’를 만들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농업 정책이다. 참여자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재미있었고,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요리 체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먹거리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절별 먹거리 요리 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뷰티기업 관계자 300여 명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김철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뷰티산업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도내 중소 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뷰티산업육성지원 사업,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뷰티 기업 해외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연세대학교 남개원 교수)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김주연 뷰티헬스케어팀장)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표신형 대표)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시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황인선 작가의 ‘기획 일류 조직을 만드는 머리깨기’ 특강과 행복캠퍼스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활동 공간(수원, 고양,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양주)과 ‘상담-교육-활동-일자리 연계’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道 직접형, 거점형, 시·군 자율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2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道 직접형 행복캠퍼스의 ‘시군 찾아가는 교육’이 있다. 도는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등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참석자의 이목을 끈 우수사례로는 안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가 있다. 안성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19일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제8·9·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시민단체 경험과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살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고 꿈을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지원해 온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소년·청년 정책 및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김현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효율성을 향상하고, 생태환경 교육, 청소년 토론회 등 다양한 청소년·청년 주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9일 도내 아이돌봄센터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총괄기관으로 지역맞춤형 돌봄지원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시군 가족센터 등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등 아이돌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돌봄 종사자를 관리하는 현장기관의 안전관리 제도 마련, 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관장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와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기관들의 현안과 의견을 듣고 ▲아이돌봄센터 확대방안 ▲2025년 아이돌보미 수급계획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 등 핵심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돌봄공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에서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와 서평택환경위원회 등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실천 활동 도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대응요령은 ▲가급적 외출 자제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 곳 피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일·야채 섭취 ▲환기·실내 물 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이다. 또한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의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포승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이동측정차량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 측정 결과 고농도 구역이 확인된 의심 사업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및 비정상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기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과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 시장은 먼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는 유원지 인근 교행 불가 도로 확·포장과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해 고기동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입구까지 길이 2.58㎞,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도로 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래 비전을 갖고 리더쉽을 발휘해 주민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신경 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도시가스관 매설, 교수마을 인근 교량 하부 준설, 고가1교 원형교차로 설치, 천변 산책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후 “진행 중인 도로 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의해 주신 내용은 검토·연구해 최선을 다해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절골근린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동부보건소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건강교육장에서 ‘화성특례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정보 제공, 상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동부보건소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을 활용해 기업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관은 보건소의 프로그램 홍보 및 시설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필요 시 협약을 보완해 더욱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강미경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