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원곡동에 주요 민원 가운데 하나인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꿰어졌다.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고도화(3층 4단)해 300대 규모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특교 7, 특조 6, 시비 97)을 투입해 연면적 7천398㎡,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총 300면으로 217면이 확보돼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고등어’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뮤지컬 ‘드로잉: X’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청소년 뮤지컬 '드로잉: X'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부작으로 계획했던 ‘드로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창작하고자 한다. 1편에서는 미술부 ‘드로잉’의 활동을 그렸다면 2편은 프리퀄 형태로 미술부 ‘드로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담았다. 3편은 미술부 ‘드로잉’의 후일담을 담은 이야기로 그래피티 활동을 계속해나가는 학생들에게 낯선 이들이 나타나고 그들과의 경쟁과 우정을 담고자 한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로 참여한 서다영 연출은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사 없이도 주체적으로 연습을 주도하며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평일에는 학교를 가고 쉬어야 하는 소중한 주말에 하루종일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 배우들의 작품을 즐겁게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매주 토요일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뮤지컬 교육과정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어느덧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생업과 함께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임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분 부의장도 축사에 나서서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우수 졸업생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이진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안산동산교회 등 3개 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종합과일세트 등 총 1천5백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에서 지난 19일 종합과일세트 26상자를, 지난 21일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담임목사 조성의)와 이음동산교회에서 각각 과자·장난감·영아의류·문구류 선물 세트 297상자와 쌀 73포대(포대 당 1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인근 시에서도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제1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관계 강화 및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미래인재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안산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꿈 Story’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42점(고등학생 12점, 대학생 30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각 50만원) ▲금상 2명(각 30만원) ▲은상 3명(각 10만원) ▲동상 4명(각 5만원)으로 총 11명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수기집으로 발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누구나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학생들의 지역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2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상록구청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어린이집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원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응급조치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초기 화재진압 실패를 가상한 화재확산으로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지원해 주신 사동 119안전센터와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대학)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신설) 31명 ▲특별장학생(안산상공회의소)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한 ‘제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부동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 설명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 내용은 신규 공공청사 내 행정업무시설 중심으로 ▲의료시설 ▲특산품 판매장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 ▲금융기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한 시설배치안과 기존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의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목욕탕 및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익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동화를 막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이 원하는 기능을 담은 미래지향적 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동 공공청사는 단원구 대부북동 1958번지(대부해양본부 인근)에 200여 억 원의 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내년도 안산시 예산안을 심사하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한명훈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대구 의원이 뽑혔으며, 예결위원으로는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가 제출한 2조 1,618억 2,223만여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시가 내년도 예산을 부동산 거래 정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약자층 복지 강화 및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밝히고 있어 예결위 심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4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안건 등을 의결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연설을 청취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가 제출한 2조 1,618억 2,223만여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본회의 처리 안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는 예산안 예비 심사를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예산안 관련 본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에 관한 질문을, 12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명훈 이대구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와동에 바라지경로당을 새로 신축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형섭 바라지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화정로2길 7에 위치한 바라지경로당은 연립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오랜염원을 담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에 기존 주차장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이달 6일 준공됐다. 지상1층 연면적 128㎡ 규모의 바라지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바라지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 인구 5만 이상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건설’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대부동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지난 9월 대부도에서 열린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비전 체계화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성과물 도출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 대부동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