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역 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호서대학교 김상채 교수를 비롯한 건축, 음악, 미술 등 각 예술 분야의 거장들이 참여하여, 예술 환경 개선과 지원 정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먼저 창작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국공유지의 임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시 건축물 설치를 통해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술인들은 고양시 예술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예술 분야 간 협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축,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예술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승인을 위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조사활동을 본격화 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시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통과된 후 구체적인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등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본회의 승인을 위해 준비해 왔다. 조사는 본회의 승인일(12.20.)로부터 3월 31일까지 상시적 조사를 통해 백석동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의 난맥상을 면밀히 조사하여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도출하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조사의 목적을 두었다. 한편, 3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에 회의를 개최예정이며 위원장에 임홍열 위원, 부위원장에 김학영 위원, 권용재 위원, 정민경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지난 17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ROTC봉사단이 주관, ㈜신흥밸브, ㈜차모아, ㈜다올커머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13개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의원, 고양특례시시의회 김수진・김희섭・이철조・장예선・최성원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정년퇴직하는 기관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로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열린 만찬 및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8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2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춘추계 문화 탐방을 통해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생의 또 다른 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9,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9일, 고양특례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4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전 기술검토 및 1·2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를 주제로 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제는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건축 설계와 친환경 도시이미지 구축, 근린공원과 연계한 조경 계획으로, 당선작은 저층부의 개방성과 공원과의 연결, 건축물과 옹벽과의 사이 공간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공공시설이 부족했던 원당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유예시간을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자제 수거 또는 재배치하도록 사전계고 한 후 1시간 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왔으나, 대여업체의 소극적인 현장조치와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총 1,591대로 그 중 55대를 견인하고 견인료 165만 원을 대여업체에 부과했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를 통해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수거 및 신속한 현장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낙우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선인장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 커피박을 이용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업인 단체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의 농축산 분야 활용과 화훼작물 병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토양에 질 좋은 유기질퇴비로 사용되며,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용한 순환자원이다. 시는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사업으로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축산농가 14호에 우사깔개로 338톤을 투입했다. 그 결과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박 수거와 실증연구 참여 단체인 고양시 낙우·한우 영농조합법인, 커피박 수거 참여카페 30개소, 사회적기업 등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화훼,선인장)작물의 병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광명시, 안산시 등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20개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도심 속 생태축 이음, 자발적 시민운동 고양하천네트워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기후환경학교, 자원순환가게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생태도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월부터‘2024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 관리자 647명(2024. 12. 15.기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행정기관·공공기관, 공공시설, 민간기관, 민관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의 신규 관리자들이 원활히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교육과 월 1회 관리자 집합 교육,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인증관리 전문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합 교육은 심화된 1365포털 활용법과 관리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관리자로서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타 기관 수요처 관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현장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 지원사업 '2024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참여 예술인, 예술단체, 시민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총 20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2024 고양문화다리에는 650명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7,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 12월 18일(수)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상영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 AI를 활용한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역량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고양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일산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를 통해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일산새마을금고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샴푸, 비누, 칫솔, 치약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50세트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현2동은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8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활용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관양 일산2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받은 비누,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난방 취약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17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비언교회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심비언교회 변기영 목사와 관계자가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와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나눠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5가구에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심비언교회 변기영 목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비언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위한 사랑과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17일, 관내 위치한 일산예일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일산예일교회는 즉석밥, 라면 등의 식료품과 샴푸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40개 및 겨울 이불 11세트를 백석2동에 전달했다. 특히 희망상자는 일산예일교회 후원금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희망상자와 이불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예일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이 희망상자와 이불을 받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산예일교회에 감사하다.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8일, MG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 세트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G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MG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물품은 샴푸, 치약, 칫솔 등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세트 50박스이다. 중산1동은 생필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