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양화천 일대에 서식하는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재두루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겨울철새로, 매년 여주 양화천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 탐사활동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 여주 시민을 위한 제1회 재두루미 사진 전시회,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 개발, 생물다양성 교사연수와 연계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탐사활동은 여주 관내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두루미 생김새 관찰, ▲재두루미 비행·착지모습 관찰, ▲재두루미 개체수 조사, ▲재두루미 잠자리 관찰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여주만의 특색이 반영된 이번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녹색 생활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 양화천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까지 관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여주 재두루미 사진전’을 운영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찾아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간담회’를 11월 10일, 다원이음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어간다‘는 취지를 고려하여,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학교복합화 시설이자 미래학교의 주요 방향인 ‘학교 복합화’와 연계한 시설(다원이음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하여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사업 추진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사전기획가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첫 번째 행사로, ‘미래학교 현장 고수들의 마음을 잇는 최.고.수.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사전기획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대상을 시작으로, 미래학교 사전기획 과정 및 사례, 학교 공간과 수업의 변화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1부 (‘학업과 삶의 공존, 스라밸’)에서는 나의 ‘스라밸’, ‘워라밸’ 지수 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문화생활에 제한이 많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인)를 대상으로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행사를 펼친다. 먼저, 11일에는 부천 혜림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행사를 2회(오전 9시 30분/오전 10시 20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7일에는 ‘행복공감(장애인보호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왕실 ‘효’ 문화이야기」행사를 2회(오전 10시/오전 11시, 회당 15명)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1일 행사에 참가하는 부천 혜림학교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인으로 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1977년 설립된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이다. 혜림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해설사가 들려주는 종묘 이야기 영상과 ‘종묘를 만나다’ 영상을 시청하고, 정전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선조들의 지혜와 통찰을 느끼고 평소 접하기 힘든 종묘의 곳곳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행사에 참가하는 ‘행복공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재활·사회 적응훈련·직업훈련·보호 고용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장애인보호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문화유산 이동형체험관’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강원지역(춘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디지털문화유산 이동형체험관’은 디지털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문화 사각을 해소하기 위하여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정식운영 중이며 1회차 수원시(수원화성, 10.2.~10.10.), 2회차 목포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0.22.~10.31.)에 이어 마지막 3회차를 춘천시(애니메이션박물관, 11.12.~11.21. 10:00~18:00)에서 개최한다. 이동형체험관은 디지털영상관과 실감체험관 총 2개관으로 운영한다. ▲ 디지털영상관은 3면영상(5종)을 통해 문화유산 현장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고, 공연자와 관람객이 상호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강연(4종)을 즐길 수 있다. ▲ 실감콘텐츠관은 첨단 디지털기술로 구현된 문화유산 가상체험(VR 6종)과 증강현실(AR 3종) 등을 통해 남해안일대 공룡화석지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시공간을 넘나드는 문화유산 디지털체험을 할 수 있다. 디지털영상관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완주군 공동으로 ‘전북 마한의 시작을 알리다’『완주 상운리 고분군』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지역 마한 핵심유적인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먼저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특징과 의의를 총괄적으로 살펴보는 기조강연으로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군의 특징과 학사적 의의(김승옥, 전북대학교)이 예정되어 있고,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의 구조와 특징(이택구, 조선문화유산연구원)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 마한 분구묘의 출토유물 특징과 의의(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문헌으로 본 전북지역 마한 소국과 완주 상운리 고분군(김병남, 전북대학교), 완주 상운리 고분군의 ▲ 보존과 사적 지정방안(소재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과 ▲ 정비 및 활용방안(장기재, 완주군청)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나면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1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특별전「해저만발(海底萬鉢), 바다에서 만난 발우」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발우는 식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Ptra(파트라)’를 한자로 옮긴 ‘발다라(鉢多羅)’를 줄인 ‘발(鉢)’과 밥그릇을 의미하는 ‘우(盂)’가 합쳐진 단어로, 승려들이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그릇이다. ‘적당한 양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로 응기(應器),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하며, 바리, 바루, 바리때 등으로도 부른다. 이번 전시는 태안 대섬 바다에 잠겨있던 태안선에서 나온 청자 발우(이하 태안선 청자 발우)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태안선은 2007년 주꾸미가 청자접시를 끌어올려 알려진 고려 시대 청자 운반선으로, 발굴 당시 2만 3,000여 점의 고려청자가 발견되었다. 전시에서는 그중에서 선별된 발우 13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제1부 에서는 영국사지 출토 청동 발우, 사뇌사 청동 발우, 구인사 소장 청자 발우 등 고려 시대 발우를 소개하고, 발우의 기원과 의미, 사용법 등을 알아본다. ▲ 제2부 에서는 강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재원으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의 합리적·효율적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장의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산정·배분기준을 정비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2021년)으로 고등학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를 국가·교육청·지자체가 분담하여 부담함에 따라,기존 지방세 외의 수입예상액 측정항목 중 ‘공립·사립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항목을 폐지하고, 고교 무상교육 재원 중 국가 부담분(증액교부금)과 지자체 부담분(전입금)을 수입과 수요항목에 신설·반영하였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2025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교육부는 소관하는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1월 9일 발표하였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15년(2014년도 실적) 이후 매년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회계사‧노무사‧의사 등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대학병원은 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 감염병에 대응하는 역할과 코로나 이후 한국판 뉴딜 동참 확대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에, 국립대학병원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는 교육부는 경영평가지표에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가점 지표로 반영하였으며, 그 결과 다수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례와 한국판 뉴딜 추진성과를 도출하였다. 5개 기타 공공기관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우수(A)등급이 5개 기관, 양호(B)등급이 1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덕수궁을 오디오로 설명하는 ‘스마트폰으로 듣는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11월 9일부터 운영한다.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숭례문 오디오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음성 안내기기 대여 없이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안내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덕수궁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누리집(아름다운 신한)의 전용 화면으로 연동되어 안내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당시의 상황을 각색하여 드라마로 입체적으로 재연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또한, 관람객이 오디오 서비스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거나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람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이번 녹음에는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배우 유인나가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여 관람객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아산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화예술 행사인 '제4회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를 개최한다.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재개하였다. 올해 행사는 아산시와 공동 개최하여 별빛콘서트, 달빛전시회, 고택 다도체험, 휴식마당, 사진촬영 구역 마련 등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빛콘서트’는 현충사 충무문 광장에서 현대국악공연, 마술·레이저 공연, 사물놀이, 협업 공연, 난타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 ‘달빛전시회’는 경내 잔디광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 ‘고택 다도체험’은 이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 시음하며 고단한 일상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식마당’과 ‘사진촬영 구역’ 마련은 경관조명이 설치된 순환로를 산책하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한편, 사진촬영 구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월 공모한 「2021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大賞)」심사 결과, 인디컴의 ‘장동건의 백 투더 북스’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KBS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최우수상, 광주문화방송의 ‘아시안 탑밴드’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2021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은 방송콘텐츠의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방송사·제작사의 창작 여건 조성 등을 위해 해외 사업자와 공동으로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2021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11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국중세고고학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해양 출수 고려도기의 제작과 사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상 용기로 널리 쓰였지만 고려청자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도기의 생산과 유통, 활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아울러 고려도기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 고려도기 연구 현황과 방향(한혜선, 이화여자대대학교), ▲ 고려도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허문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고려 침몰선 출수 도기의 생산지 검토(신종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고려 시대 매납도기에 관한 고찰(타마키 마키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 고려 시대 시유도기의 원료 특성에 대한 분석 연구(1)(김규호·이수진, 공주대학교), ▲해양 출수 고려도기의 제작기법 연구(김성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대한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발표를 마치면 한국중세고고학회 정의도 회장을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홍영의(국민대학교), 권혁주(민족문화유산연구원), 남진주(중앙문화재연구원), 강경인(강진고려청자박물관), 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가죽문화재 보존 방안 및 분석 연구 현황’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가죽문화재의 다양한 보존처리 사례와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내·외 가죽문화재 보존처리 동향과 제작기술, 재료 규명을 주제로 ▲ 가죽문화재 재료 규명 연구(이현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가죽문화재 보존처리(구지혜, 국립고궁박물관), ▲ 가죽문화재 제작기술 재현 연구(이동훈, 성화고전국악사)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가죽류 표준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 가죽 재질분석 연구(오대영, 한국의류시험연구원), ▲ 특수모 재질분석 연구(이경무, 한국의류시험연구원)를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가죽문화재 보존 방안과 가죽류 분석 연구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좌장: 위광철 한서대학교 교수)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선왕실에서 사용하였던 약 450여 점의 가죽문화재를 소장한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죽문화재의 제작기술과 재료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가죽 종류와 재질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을 앞두고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야외극장)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09년에 민간에서 시작해오다 2015년부터 보훈처에서 주관하여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감사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잘 지켜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튜어트 메이어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초청으로 방한한 7개국 40여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함께하여 특별한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소리 아나운서 사회와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 지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회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는 것으로, 해군 군악대의 유엔참전국의 군가 메들리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이세희, 바리톤 안희도, 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11. 1.)에 발맞춰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11월 9일부터 재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행 할인권은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