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약 2개월간 ‘제8기 동료지원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총 3명의 동료지원인을 새롭게 양성했다. 수료식은 지난 9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고양시 정신재활시설 ‘새희망둥지’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료지원인 양성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또 다른 당사자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정신건강센터의 교육과정(총 100시간)을 기반으로 구성돼 이론(70시간)과 실습교육(30시간)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론 교육은 ▲동료지원인의 역할과 의미 ▲전인적 회복의 이해 ▲동료상담의 기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동료상담실 견학 ▲인식개선활동 ▲강사활동 참관 ▲정신재활시설 방문 등 현장경험을 포함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3명의 동료지원인은 앞으로 ▲동료상담 ▲재활프로그램(동아리) 운영 ▲회복강사활동 ▲정신질환 인식개선 활동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 여름방학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그림책과 마음 한 스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베이킹 활동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치유와 성장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회차 초등부(초등 1학년 대상)와 4시부터 5시 30분까지 2회차 유치부(7세 유아 대상)로 총 2회 진행되며, 송수정 강사(그림책테라피스트)와 함께 책을 읽고 스텐실쿠키와 아이싱쿠키 만들어 볼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그림책과 베이킹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7세 유아, 초등 1학년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 10시부터 11시 반까지‘마음따라 흐르는 '연어' 필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도현 작가님의 '연어' 도서를 주제로 아름다운 문장을 따라 쓰는 필사 수업으로, PPT 자료를 통해 도서 내용을 먼저 살펴본 다음 직접 필사 시를 적고 발표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필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필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어휘력 및 표현력까지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또는 보호자의 휴식을 위한‘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보험제도 내 일시적 휴식이 필요한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가족 휴가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 종일방문요양 △ 단기보호시설 △ 단기입원 총 3가지이며 해당서비스는 연간 10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설 이용 후에 비용 신청 서류를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서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급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및 음식물 위생관리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중심의 음식점 및 학교 등에서 다수의 환자가 집단 발생했으며, 감염사례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장출혈성대장균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활발히 증식하며,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육류, 채소, 유제품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혈변 포함), 구토 등이다. 일부 환자의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치원, 학교, 집단급식소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조리 전후 손 씻기, 육류 완전 익히기, 조리도구 분리 사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 중지와 함께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출혈성대장균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는 감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둘째 주까지 고양시 관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총 10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신고됐으며, 이 중 대부분이 실외작업장에서 야외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2024년)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주로 실외작업장(31.7%)과 논밭(14.3%)에서 발생했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와 실외작업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밀폐된 공간에 홀로 두지 말아야 하며, 실외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낮12시~5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물 자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일산전통시장을 내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 요령 홍보와 온누리상품권 부정 사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상공인지원과와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식품위생팀 직원들은 일산전통시장 내 식품 영업소를 방문해 식품 관리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식품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외 온누리상품권의 적법한 사용 및 취급 여부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점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덕양구 강매동 소재 강고산마을에서 극한호우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및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재난관리책임부서인 재난대응담당관의 주관으로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자율방재단,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민·관·경·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 재난예·경보시설 및 마을방송 가동 ▲ 주민대피 유도 ▲ 기관 별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 조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이 진행된 강고산마을은 지난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마을 일부가 침수된 피해 이력이 있어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모두 다시는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 통장이 직접 마을방송을 통해 현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구명환 및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7월, 총 3회에 걸쳐‘플라워 테라피’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기획·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힐링 강좌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수), 23일(수)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및 시음 ▲꽃꽂이 ▲반려식물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강좌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내부에 전시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참여자들의 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꽃과 식물을 만지는 시간이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줄 몰랐다”며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잡생각이 줄고,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재관 풍산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학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지방세 고지서 인쇄 및 발송 용역 업체인 삼부전산과 함께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옥님 세무1과장, 양태정 삼부전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세무1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 ▲공무원 갑질 금지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옥님 세무1과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 형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덕양구 세무1과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외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핵심 사업인 '고양문화다리'의 새로운 기획으로 2025년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의 삶에 예술을 가까이하고 문화를 연결하는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인 '고양문화다리'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예술주간 '누리'는 창작 및 기획 활동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를 돕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는 기반을 마련한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첫 번째 확장 시도다. 예술주간 '누리'는 8월 1일 금요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7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예술주간 '누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을 통해 예술 접근성을 크게 높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 클래식, 콘서트,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 예술가들의 참여로 관객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고양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관리자(교감) 대상 하이러닝 수업 실천과 성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 중등 교감 리더십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의 수업혁신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과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의 기능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학습 데이터 분석 실습과 맞춤형 피드백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과정 중심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업 성찰과 평가의 실제를 공유하며 관리자가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은 수업 설계는 물론 학습자 중심의 평가와 성찰을 유도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혁신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학교에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은 ▲학생이 직접 수거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교환하는 ‘현장 교환형’, ▲학교에서 일정 기간 모아 일괄 수거·배분하는 ‘집중 수거형’으로 나뉘며, 학교가 선택할 수 있다. 지난 6월 27일까지 진행된 1차 참여 학교 모집 결과, 관내 초중고 9개교가 참여를 신청했다. 참여 학교는 벽제초, 용두초, 고양오금초, 호수초, 도래울중, 가람중, 고양송산중, 저동고, 성사고 등이다. 시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 ~ 9월 중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고양시 자원순환과 직원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수거물품의 무게를 계측하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합산해 1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은 자원순환사회 실현의 중요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53만 5,800여 건, 1,38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이다. 이번 7월에는 주택 1기분(2분의 1)과 건축물분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주택 2기분(2분의 1)과 토지분 재산세가 각각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분 재산세가 전년 대비 소폭 인상됐다. 다만, 시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43~45%로 유지해 납세자의 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인터넷과 ARS 납부가 지연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미리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