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 국회의원, 오준환 도의원, 조현숙·손동숙·신인선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투표에 부쳐진 마을 의제는 총 6개로, 기획홍보분과의 ▲민속놀이 비석치기·투호놀이·제기차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문화복지분과의 ▲고추장 만들기 ▲가을밤 영화 상영, 주민교육분과의 ▲야생화 심기 2차 사업 ▲주민과 함께 걷기 운동이다.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및 당일 본투표 합산 결과 총 266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6개 의제 모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의제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자치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테마로, 마을의 주요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에 이어 영화 ‘하이라이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마니또’를 운영해 직장 내 건전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과 부서원 간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마니또’는 직원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작은 격려나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청렴 실천 다짐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쪽지, 메모, 간단한 선물 등을 통해 동료를 응원하며, 청렴 관련 구호나 행동강령 실천 문구를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업무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동료의 격려와 따뜻한 메시지는 부서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산2동장은 “청렴마니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시작점이자 직원 간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이 공직 문화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위러브유)에서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글로벌 복지 활동을 펼치는 국제 NGO단체로, 일산동구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 25개(12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위한 든든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차장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분과별 의제 설명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9월 8일에는 차장공원 등 3개소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 ▲숨은 장기 찾기 및 공연 ▲주민 교양생활강좌 ▲산책길 플리마켓 ▲가지고 있는 재능 나누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마을의제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한궁협회 고양시협의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등 다양한 기관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수원, 안양, 의정부 등 도내 3개 권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140여 명의 상인회 대표와 매니저가 참여해 노무 및 상권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과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강의로 구성되어, 상인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원은 올해 연말, 상인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원은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지사장 이창욱)는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소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력 분무기와 종자 파종기를 구매하여 지원하는 등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창욱 지사장은 “어려운 농민조합원을 위한 소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선명 조합장은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조합원과 농민의 신용회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솔선하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부발농협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임직원과 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화성시 마도면 과수농가에서 사과수확 농심천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 “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이라는 의미로 국가 운영의 근간인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수원관내 농협 임직원과 부녀회 50여명이 참석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은“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수원시의 농협 임직원과 수원농협 부녀회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 농협 임직원들은 농심천심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는“추석을 앞두고 사과 수확 작업 등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일손을 거들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16일 클린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포천시 관인면의 수해 주택을 방문하여 정화활동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내 침수 피해 주택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차고 붕괴 및 흙탕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피해를 봤다. 이에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클린봉사단원들은 차고 수리, 세탁과 청소, 가재도구 정화활동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클린봉사단의 수해 복구 지원은 농심천심 10대 과제 중 하나인 ‘자원봉사·재능나눔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현 회장은 “중장비가 필요한 현장까지는 나설 수 없지만 정화 활동만큼은 여성농업인인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이기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천재지변으로 실의에 빠진 우리 농업과 농촌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차고를 수리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관인농협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농심천심 10대 과제 실천의 대표 사례로,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도배·장판 시공, 생활편의 지원)를 통해 취약농업인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을 받게 된 관인면에 거주하는 이00(82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급증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오늘날 리튬이온배터리는 전기차, 스마트기기,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용량·고효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충전·보관·사용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474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전동킥보드가 7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 부산 사상구 아파트 발코니 화재 등도 충전 중 배터리 폭발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시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외출 시 충전 금지 ▲습도 높은 장소 보관 금지 ▲과충전·과열 주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사용 중 연기나 불꽃, 타는 냄새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흔히 사용하는 만큼 안전 인증을 받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9월 16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빛복지중개사’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새빛복지중개사(삼성공인중개사, 소나무공인중개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새빛복지중개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와 일촌맺기를 통해 정서 교류 및 안부확인 활동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새빛복지중개사’ 사업은 민·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밥풀떼기 한식뷔페와 함께 저소득 단독가구를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외로움 속에 지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웃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반찬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와 직접 눈을 맞추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폈다. 이명환 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일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신고 활성화와 지원 기관 홍보에도 힘썼다. 이명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요령, 상황별 대응 방법, 지원 연계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