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을철이 되면 대기가 건조해지고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평일·휴일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견달산에 설치된 감시용 CCTV와 독산봉수대에 있는 산불감시탑을 활용해 감시체계를 형성하고, 등산객이 많은 고봉산 누리길 등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는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 선발한 산불전문 진화대원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발대식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되는 산불전문 진화대원은 입산객의 화기 휴대 제지, 논·밭 소각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나 군부대 공조 체계에 따라 진화 작업에 나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한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정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여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라인댄스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총 5가지의 마을의제가 선정됐다. ▲산책하고 싶은 우리 마을(초중고 주변 꽃길 조성, 고양둥이동산 정비) ▲스마트한 삶이 있는 우리 마을(시니어 디지털 활용 교육 등) ▲공감과 소통이 꽃피는 우리 마을(세대가 함께 하는 이야기 나눔 마당 등) ▲알고 싶은 우리 마을(마을 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운영)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제18회 꽃우물 축제 개최)의 주제를 가지고 2025년도 자치사업으로 실행된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활동 등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자치사업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여 내실 있고 지속성 있게 추진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텃밭’은 효자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으로 고구마 수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고구마 심기, 잡초 제거, 물 주기와 병해충 방제 등 정성과 노력을 들였다. 늦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게된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농작물을 손수 재배하고 수확물로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수확 전날 비닐 걷기와 고구마 순 제거 작업을 했고, 29일 아침부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박스에 나눠 포장했다. 이후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 가구,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효자동 곳곳을 방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고구마 순 심기부터 수확까지 고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기대 이상의 수확량을 거두게 된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LH신원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재원을 통해 시행한 사업으로 10월까지 총 4회 실시됐다. 이번 회차는 4회차로 올해 마지막 활동이며 밑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추진됐다. 이날 한우로 장조림을 준비하고 그간 배워온 기술들을 활용하여 진미채, 겉절이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할 때 서로 어색하던 모습과 서툰 손놀림은 반가운 인사와 해어짐의 아쉬움을 서로 웃으며 이야기할 만큼 능숙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마지막 회차에서 참가자들은 “다 함께 두드리는 도마 소리가 음악처럼 들렸다.”,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니 너무 아쉽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즐겁게 요리하고 소통하는 이웃이 생긴 것이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이 위원은 “수석 주방장으로서 활동에 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풍성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일간 정성껏 곤 사골국을 비롯해 반찬 3가지를 준비했다.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영양을 챙기실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사골국과 계란말이, 어묵볶음을 준비했다. 신영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고 살아있는 기분이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 위원들도 살맛이 날 거라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원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방문판매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시로 현장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문판매업 등록 및 변경사항(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신고 ▲사업장 내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소비자 대상 계약서 교부의무 이행 여부 ▲소비자의 청약 철회 수용 여부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문판매법 위반업체를 대상으로 시정권고를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여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인 경우에는 직권으로 신고 사항을 말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라며 “선제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31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거주자 김학주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주(샤이닝 팜) 대표는 유기농법을 통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신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 씨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김학주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이웃을 돌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김학주 씨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그의 배려와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모든 지원을 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백석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백석1·2동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백석1·2동을 배경으로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이며, 현재 백석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백석동이 생활권인 고양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내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시상과 함께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작을 포함해 제출된 사진과 이야기들이 온라인·오프라인(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모두 전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 있다. 1995년 복지관 설립 이후 여러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석동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사진이 포착한 삶의 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 연계 특화사업 ‘해설이 있는 서오릉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치매사례관리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 째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및 보호자는 고양 서오릉(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오릉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설명을 듣고 명릉에서 익릉 코스까지 탐방했다. 탐방은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안내에 따라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인지력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치매가 있고 가족이 없어 혼자 어디 가기도 어려운데, 가을도 느끼고 단풍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보호자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을 전담 문화재 해설사가 치매어르신이 알아듣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줘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맞춤형사례관리 자원연계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들을 위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일부 지원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난임 진단 전후를 불문하고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자비 부담한 후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찾아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며 “임신을 원하는 가정의 시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산분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을 수놓는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 위치한 중산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산분소에서 12월까지 운영되는 공예수업은 두루마리 휴지케이스, 압화아크릴 액자, 양면거울, 플라워박스, 거울대 만들기, 나만의 정원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공예수업을 통해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으로 붙이고 만들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매주가 기대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공예치료는 미세 소근육을 자극해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는 등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12일에 진행하는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은 고양시 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서오릉 트래킹, 행주누리길 걷기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바른걷기협회 전문 걷기지도자,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행 자세 측정과 상담, 바른 걷기를 위한 이론 교육 후, 북한산 둘레길에서 바른 걷기 실습을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덕양구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지역 특화 걷기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운영한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5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총 15회에 걸쳐 25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근력강화를 위한 맨몸운동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밸런스 운동 ▲허리강화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이 93%, 만족이 7%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상식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피로가 회복됐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운동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