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농협경제지주(경기본부), 8개 군납농협(백석·벽제·북파주·신김포·신도·임진·전곡·포천)이 경기도 접경지역산 친환경농산물의 군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북파주농협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접경지역 군납농협과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경기본부)와 8개 군납농협은 접경지역산 친환경농산물을 군급식에 확대 공급하고 진흥원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공급 체계지원 및 품질관리, 물류운영 등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상생 협약으로 군급식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도내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급식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급식 사업에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16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남부경찰서와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주거지원, 긴급보호,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한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스토킹·교제 폭력 등 피해자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탄력순찰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남부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교제 폭력 등 피해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0호’를 통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녹음시설 운영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진 촬영 및 처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능 추가 업종은 오늘(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에서 2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입주한 기업 수는 2,653개 ▲종업원(직원)은 13,271명에 달한다. 작년과 올해 덕양구(덕은동·향동동)에 7곳이 추가로 준공됐고, 현재 9곳이 공사 중에 있어 지식산업센터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곽미숙 의원은 “추가된 업종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 및 활동 과정으로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과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문화기획 교육 ▲문화기획 프로젝트 실행 과정 ▲전문가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활동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 실행비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광명 샛별단'은 지역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8~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인턴십 연계 등 특별한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는 지역 내 문화 활동을 함께 해 나갈 시민 문화파트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정책 기획·연구 ▲문화사업 및 축제 등 실행사업 참여를 통한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을 지원·운영한다. '광명 크루' 참여 대상은 광명시민 및 생활권자이고,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수여 등 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남지구대 박완식 경감이 진행했으며 보이스피싱의 최근 사례, 피해유형, 그리고 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완식 경감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날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통장님들께서는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매탄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오전 수원화성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명은 회의실에서 하던 기존 회의를 벗어나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견학했다.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작년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북아트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며 수원화성 알리기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문고 회원들은 현장을 탐방하며 수원시 문화를 녹여낸 특성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화성행궁을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주민들에게 오늘 관람한 무예 공연 등을 추천하며 수원화성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문고 회원님들과 함께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매탄3동 새마을문고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 다양한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해 시정협조자들과 폭넓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바람직한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전등을 교체해주고 화재대비 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설치해주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오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말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최대한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층 가구 LED전등 교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는 아침부터 김치, 장조림, 나물 등과 떡 절편을 정성껏 준비했고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백미 도시락과 함께 영양가득 한상 도시락을 구성하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유순모는 “빵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음식을 나눔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촘촘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제3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5월 16일, 도원체육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장, 게이트볼 협회 전무이사, 참가 선수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된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활기찬 스포츠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은 체육유공자 표창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 축사에 이어 게이트볼 협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게이트볼 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이했고 관내 720여 명의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악사라이 시에서는 에브렌 딘체르 시장을 비롯한 타이푼 첼릭 부시장, 무니르 오우즈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화성시의회가 악사라이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시작된 두 시의 교류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하여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본 협약식에서 양측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협력관계 강화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양 지역 발전 촉진 ▲양 지역 홍보를 위해 상호 대표 행사 및 축제에 대표단 초청ㆍ파견 ▲그 외 분야에도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의회 김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위법 및 부당 사례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나 부당한 행정조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사항과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council.uiwang.go.kr)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과 팩스(345-2528),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김학기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6월10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6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 안양(安養)은 ‘마음을 편하게 지니고, 몸을 쉬게 하는 것’, 만안구의 만안(萬安)은 ‘신상이 아주 평안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명에서부터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도 안양시는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등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기준,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안양시는 자연환경도 빼어나다. 북쪽에는 관악산(632.2m)과 삼성산(480.9m), 남쪽에는 모락산(385.8m), 서쪽에는 수리산(489.2m), 동쪽에는 청계산(616.3m) 등 사방을 웅장한 산이 둘러싸고 있다. 시내 중심으로는 안양천과 학의천이 흐른다. 학의천은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해당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안양시는 역사가 깊다. 1941년 10월 1일 서이면에서 안양면으로 바뀌었고, 1949년에는 안양읍, 1973년에는 안양시로 각각 승격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3월 1일 현재 54만 7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 위와 같이 안양시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5.16,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계획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개선과 자살예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운영 및 홍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한 전문 인력 공유,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원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는 종종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예방이 결합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