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공통 과제를 찾는 ‘2024 광명시 공공기관 환경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 공공기관 대상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공공기관 23개소 소속 대표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사업을 계획하고 공통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 탄소중립 전략과 경기RE100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에서의 딜레마’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고 모둠별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공통 과제를 수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석자는 “오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인권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도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 인권 관계자 세미나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우수 지자체 현판을 받았다. 도는 인권조례 제정 여부와 공무원과 시민 대상 인권교육 실시 여부, 인권 문화 사업 추진 여부 등 지자체의 인권 행정 업무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해 추진되도록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 교육, 인권 문화 사업, 인권 거버넌스 구축, 인권 상담 및 구제 등을 추진해 시민 인권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광명시민인권센터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기관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권 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 공동체 인권 감수성 향상과 개선을 이끌어가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명7동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뤄졌으며, 올해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교통체증과 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새터로와 오리로949번길 일대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로 광명 01번 마을버스 정류장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 확장을 한 후 버스 정류장도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광문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행로 조성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후문 앞 방지턱 높이 조절, 방호 울타리 강화, 잔여 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운터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근처 광명도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체계를 세부적으로 규정하는 안을 담았다. 공공자금 운용 조례는 작년 전남 해남군을 필두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주로 발의됐으나, 자금운용 규모가 연 수십조에 달하는 광역자치단체에서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회계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을 통해 ‘공공자금 관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휴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러나 자금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세부지침 등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규정이 별도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대석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발의, 그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연 40조에 달하는 도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근거를 갖추게 됐고, 향후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22건, 규정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계획안 1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촉구(최정헌 의원, 국민의힘/정자1·2·3) ▲수원시의 미래 방향성 제안(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 촉구(채명기 의원, 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 촉구(박현수 의원, 국민의힘/평·금곡·호매실) ▲영화동 문화관광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책 촉구(오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 의결과정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요구(최원용 의원, 국민의힘/영통2·3·망포1·2)가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토당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40명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 학부모,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부모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 한 해 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청소년 표창 및 졸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황세연 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졸업생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게 됐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김진주 학생은 답사를 통해“오늘 졸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그동안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 들은 졸업식 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고양지부와 연계하여 연탄 나눔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봉사 장소를 선정했다. 활동 당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500장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직접 운반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센터는 2022년부터 3년간 활동해 온 연탄 봉사를 통해 일회성으로서의 활동이 아닌 청소년들에게 주도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관계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년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연탄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탄이 생각보다 더 무겁고 힘들었지만, 할머니께서 제 손으로 옮긴 연탄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9~24세의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한 해 기업, 기관, 일반조직,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총 720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삼성인력개발원, LG유플러스 일산소매영업팀, 교보증권, EBS, 365 더하다 한방병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경기도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고봉로타리클럽, 제1군수지원여단 등이다. 참여자들은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요양원 어르신 정서적 교감 지원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 △복지관 내 텃밭 화분 교체 △폐장난감 플라스틱 분해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업, 기관이 증가함고 있다. 센터는‘조직 맞춤형 사회공헌 컨설팅’운영과 봉사활동을 연계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7일 ㈜해성마트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10kg, 20포(총 2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성마트는 수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 상점으로 자리를 지켜오면서 매년 저소득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으며, 경제위기 등으로 가족 안전망이 약화되면서 늘어난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성마트 김형진 대표는“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신 ㈜해성마트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기관의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일산3동에서도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일산동구 구청장실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는 광고업 종사자들이 모여 결성한 협회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장애인단체 시설물 보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과 설용환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협회로부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설용환 지부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사랑의 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과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봉사활동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어 3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사랑의 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50만 원과 라면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일산동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원공무원교육원 김주원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봉사단원 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1월~3월)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내년 1월 2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화정2동 문화강좌는 외국어강좌, GX강좌, 음악강좌, 문화예술강좌, 생활강좌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어강좌에서 원어민 영어회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GX강좌에서 줌바 댄서, 라인댄스, 훌라,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16개 ▲음악강좌에서 노래교실, 오카리나, 통기타, 가락장구 등 6개 ▲문화예술강좌에서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서예, 수채화, 공예 등 11개 ▲생활강좌에서 스마트폰 기초반, 바리스타 기초반 등 3개 강좌까지 총 4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화정2동 문화강좌는 고양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교육기간 내 가능하다. 문화강좌는 12월 20일부터 온라인(꽃우물마을화정2동)과 오프라인(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디자인카페)을 통해 선착순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지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관내 후원자가 라면 40박스와 쌀 선물세트 40개를 기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목도리 105개를 만들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 내 종교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8일 목현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는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범규 목사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생명샘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회원들이 더운 여름날 행락 질서 계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주‧유인봉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위해 봉사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