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9일간의 대장정으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안산시는 프로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효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9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29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3차 본회의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본회의와 4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실시된 위원회별 심사보고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는 위원회 제안으로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등 3건을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의원 최진호)과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의원 김진숙)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13건을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해 지난 회기에 이어 연달아 부의된 ‘안산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례를 지적하면서 향후 조례 개정 시에는 조례 조문 전반에 대해 상위법령 개정 사항 등이 있는지 면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8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안산지역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관계자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교협동조합을 운영중인 6교(광덕고, 경수중, 단원고, 신길고, 안산강서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담당자를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담당자 소개 ▲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논의 ▲ 학교협동조합 운영지원단과 연계한 학교협동조합 운영 방안 컨설팅 ▲ 향후 학교협동조합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협의했다. 이날 참석한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관계자는“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되어 교사로서 특히 보람을 느꼈고, 지역 내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는 학교담당자 및 업무 관계자 분들을 알아가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협동조합 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번 학교협동조합 네트워크 협의회를 시작으로 연중 3회 이상 협의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한 학교협동조합 운영 프로그램을 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폐렴구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과 중증폐렴 예방을 위해 성인 국가예방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12.31.이전 출생자), 한 번도 폐렴구균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연중 접종 가능하다. 시는 올가을부터 시작되는 독감접종에 앞서 미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도록 9월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접종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및 유선안내,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 접종은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사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1회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라며“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므로 반드시 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운영한다.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은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날개(나래)가 되자는 의미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로,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동극, 빅북(Big Book)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강의는 도란도란아동발달연구소의 한주미, 김미라 강사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란 주제로 3일간 진행하며 ▲생동감 읽게 읽어요 ▲그림책과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책 놀이 수업 등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술 및 다양한 책 놀이 사례와 방법을 안내한다. 이연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때 만들어진 독서 습관이 평생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릴 때 책을 많이 읽고 문해력이 높은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게 중요하다”며, “재능기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도서관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 중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했으며, 김유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진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줬던 안산호수공원 내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 에어돔 제작·구매·설치’ 건과 관련, 지난 2021년에 실시한 공사업체 선정 과정이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진분 의원은 당시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정량 평가에서는 최저점을 받았지만 정성 평가에서는 최고점을 받아 선정된 대목을 지적하며 시의 자체 감사 실시와 더불어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보건소 치과의사 인력 배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최찬규 의원은 시가 최근 지방임기제 공무원인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의 약정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대신 단원구 구강보건센터의 치과의를 일주일에 2번 파견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안산시자율방재단, 안산시로보캅순찰대, 동의한방병원 등 5개 단체의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원들 외에도 각 단체 구성원들과 안산시장 및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의원은 식순에 따라 행사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송바우나 의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하고 있는 5개 단체가 뜻을 모아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안전과 보건, 문화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이 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5개 단체들의 협력의 목적은 오직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이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김홍도미술관은 2023년 7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김홍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 '10+10 : 다시 여는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작가 8인을 소환하여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다시 한번 톺아봄으로써 지난 10년의 여정을 반추하고 다시 시작된 10년의 시간을 설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10+10 : 다시 여는 이야기'展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작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당찬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세중 작가는 극사실과 초현실을 하나의 화면에 구현하면서 시각적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대상의 존재론적 본질인 ‘영원성’에 집중하면서 대상의 내면세계를 드러낸다. 쌓기와 채우기라는 개념으로 집적된 일상의 시간을 표현하는 이민경 작가는 본인의 시간적 흔적이 담긴 도록, 엽서 등을 절단하고 다시 채우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응축된 삶을 표현한다. 허재 작가는 모든 자연과 사물에는 규칙적으로 진행되어 가는 규칙이 있다고 믿으며, 자연과 풍경 혹은 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4세대 나이스 서비스 개통에 따라 신규 시스템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업무담당자 역량을 제고하고, 시스템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연숙 재무관리과장은 “새로운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관산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내달 29일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개관한 관산도서관은 안산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전국 최초 한옥 어린이자료실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개관 30주년 행사에는 매년 6월에 진행한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와 병행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내용은 ▲기념전시(사진전, 영상회, 도서전) ▲기념특강(역사강사 최태성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기념공연(벌룬 퍼포먼스)으로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한다. 또한 체험행사로 ▲한지 및 한과강정 만들기 ▲부채에 가훈쓰기 ▲전통놀이(거중기, 디딤방아, 투호) ▲세계문화스토리텔링(몽골, 필리핀) ▲세계악기체험 ▲세계랜드마크 3D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명시한 재향군인회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 교부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운영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한 사람을 추모하는 기념사업(제5조 1호)과 회원 안보의식 및 향군 업무 대한 교육 사업(제5조 2호)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 보조금 지원 항목으로 재향군인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 조항(제5조 6호)이 신설되면서 안산시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진분 의원은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관련 단체 운영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설호영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인구감소 및 저출산 현상의 심화에 따라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출생축하금 지원을 확대하여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변경하는 것과 셋째아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것 등이다.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주민등록 기간 등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셋째아 출생 가정에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이 상향될 뿐만 아니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도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납부하는 문화·생활 및 교양강좌 수강료와 주차요금, 박물관 관람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설호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저출생 시대에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 인구 문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대부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자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대부도 관광자원의 육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계획에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방향과 ▲분야별 관광 육성 방안 ▲민간단체 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이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부도관광주민협의체를 두며, 대부도 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와 관광 전문인력 교육·양성, 대부도 관광 안내책자 발행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부도관광지원센터 또한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대부도 관광 육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법인 등에 재정지원을 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시 공직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응급의료 전문 강사(1급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23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7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93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26팀과 우수상 26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6팀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