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녩미래형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통찰적 리더·협력적 리더·교육적 리더의 3대 리더상에 기반해 ▲인공지능(AI) 시대와 디지털 리더십(강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학교 업무 효율화 방안(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체험’은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로보틱스,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공정, 4D 라이드 체험 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현장을 직접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학교 업무 효율화 방안’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교 홍보물·학교 경영보고서·학부모 설명회 등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활용 제작을 실습한다. 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1년간 준공한 43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노후화된 기존 2, 3호 동을 철거하고 1호 동을 증축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쉽게 닫고 열 수 있는 접이식 문으로 연계해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돋보인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고양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조성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시아(싱가포르·대만)와 미주(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연계형 모델로 운영돼, 도내 기업이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교류 및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과 10월 세일즈포스(Salesforce),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AI 기업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9월 8~13일) ▲NGG(NVIDIA Gyeonggi Growth, 10월 12~19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AI·딥테크 스타트업 15개 사가 해외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교류하며 해외 PoC(개념검증), 공동개발, 투자유치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AI 밸류업 프로그램 참가기업들은 10월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공지능·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컨퍼런스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 참가해 북미 벤처캐피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웰니스 관광지 9곳에서 최대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진행한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이용객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에 따른 프로그램별 최대 5만 원까지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에 더해, 경기도 내 해당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 원 상당의 ‘경기도 전용 추가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6만 원(최대 69%)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관광지 9곳은 ▲남양주 모란미술관(키링 만들기 체험)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카라반 숙박)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숙박)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장권) ▲고양 아쿠아필드(찜질스파) ▲시흥 웨이브파크(서핑 레슨) ▲양주 육지장사(我 아-차 선명상 템플스테이) ▲평택 트리비움(아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이하 ‘한경대회’)’에 중소기업 53개 사를 파견해 총 4,415만 달러(약 629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한경대회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70개국에서 1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관을 운영하고, 현장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 단체관에는 뷰티,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53개 사가 참가해 제품 전시와 체험을 병행하며 현장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틀간 사전 매칭과 현장 상담을 통해 4,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1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단체관은 뷰티·헬스케어 제품 중심의 부스로 구성돼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스테틱 미용기기, 두피케어 기기, 헤어·스킨케어 제품 등이 전시와 체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기반 구축과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효적인 자립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10월 30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분야별 전문가,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 수립 시 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단체 등 현장 의견 반영과 사회적 자원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경기도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주거공간, 일자리 및 건강정보, 활동지원 서비스 등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여러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기관 간의 협업은 관심도 높은 이슈에 대해서만 단기적으로 운영되거나 일회성 운영에 그쳐 체계적인 자원의 연계 등은 부족했다. 회의는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자립정책 발굴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지페어)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여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홍보에 나선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단순 배달을 넘어 다회용기 제공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아동급식카드 연계로 복지 서비스까지 결합된 서비스다. 공공배달앱 대표 주자로 이번 전시회에서 배달특급의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로,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취약계층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모아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착착착 온라인몰 및 제휴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소비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페어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축산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자의 품평회 및 수료식이 지난 30일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 내 먹거리광장에서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하는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은 축산물 밀키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청년 사업자를 지원해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식육가공업 또는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품평회·수료식에는 청년이 직접 개발한 밀키트의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밀키트 전문평가단, 사업참여팀 등이 함께해 시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1인 가구가 전체의 36%로, 외식·배달음식 증가에 따른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성장(자료출처:유로모니터-aT식품산업통계정보, 2017년 20억원 → 2023년 3821억원)함에 따라 고기 함량 60% 이상 식육 밀키트 개발을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자로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243필지이며 담당공무원의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확인 후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우편·방문·팩스)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표준지 및 토지특성의 조사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검증한 후 고양특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12월 22일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이의신청 기간 경과로 인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30일 토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의 분양을 공고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공고문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식기반시설용지 12번 블록의 6개 필지로 총 14,478㎡(약 4,390평)이며, 분양 방법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입주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라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강의 물길과 도시의 불빛이 만나는 곳, ‘행주’에서 빛나는 한강의 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정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상공회의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특례시 ESG 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연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ESG 나눔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협약을 체결한 3기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한해 동안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29개 기업을 ‘용인 ESG 나눔 기업’으로 인증하고, 행사장에 참석한 19개 기업에 ‘ESG 나눔 기업패’를 수여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ESG를 실천하는 기업들의 나눔의 실천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과 의료,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기업 관계자 여러분이 용인을 따뜻한 공동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0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기흥구에 등록되거나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배출가스 상태를 점검했다. 또,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대신 정비업체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자율정비를 권장했다. 점검은 휘발유와 경유 차량을 구분해 ▲QRO-401(휘발유용 배출가스 측정기) ▲OPA-140(경유용 광투과식 매연 측정기)을 활용해 CO, HC, NOx, λ 및 매연 농도 등을 측정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현대자동차도 참여해 워셔액, 오일, 와이퍼 점검 등 간단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구 관할 56곳의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와 함께 수지구와 처인구에 있는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간 만남과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안정법 전반 ▲직업윤리 및 개인정보관리 등 직업소개제도 이해와 실무 ▲4대보험 및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 ▲장부관리, 세금계산 등 세무 실무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대표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직업안정법과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