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20일간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집합건물은 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약 1,016개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고 경감신고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 시설인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30일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경우,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매년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경감 신고서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이 결정되므로, 전수조사가 면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민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장항2동 일원(일산 문화광장 입구, 마두역 광장)에 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장항2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구는 장항2동 이상봉 주민자치회장과 이애리 간사의 제안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발산역 1번 출구, 마두역 2번·3번 출구 인근에 총 18조(180대)의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해당 위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장항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 설치가 제안됐고 일산동구는 현장답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약 두 달간의 공사 끝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비가림막 설치로 자전거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거리 미관도 정돈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과 주택팀장이 총괄하는 점검반(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 단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구조적 안전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시설 관리 상태 ▲지하 주차장 및 출입 계단의 우수 유입 방지 장치 설치 여부 ▲벽체·천장 마감재, 부착물 등의 낙하 위험성 ▲기둥, 바닥, 옥상 등의 균열·변형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들도 점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람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어르신 10명을 위한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됐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장의 인사 말씀, 식사 대접, 떡케이크 및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는 시간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신 잔치를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점심 식사와 아이들의 편지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3일, 덕양구청 인근 가로수길에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복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증 자가 검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에 참여한 주민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복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정신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 일원에서 ‘2025년 창릉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릉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9명이 참석하여 이날 통장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진천 내 초평호 일대, 보탑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과 사기가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창릉동은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이경온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1분기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삼송역 인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치아 위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담은 미소의 날’사업의 세부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 기준, 의료기관 협조 사항, 행사 운영 방식 등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실제 복지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공공위원장)은 “살기 좋은 삼송1동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성사1동은 두 차례의 지역회의를 열고 제안 사업 3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제안 사업 3건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 사업 주민 투표를 거쳐 ▲주교동 640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주교동 643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도 정비 ▲성사동 718 일대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해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성사1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및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단백질 위주의 반찬 꾸러미(계란장, 양념불고기, 열무김치 등)와 혹서기를 대비해 원기를 보충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또한,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가정까지 배송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 이동세탁 봉사 활동을 진행해 물리적·신체적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고 청결한 침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공적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나눔 활동 과정에서 취약계층과 소통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위기가구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김모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은 보내주신 여러 반찬과 삼계탕으로 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 개조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안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7월 중순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덕양구가 자체 추진하는 단속과 더불어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들이 맡는다. 점검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정차가 잦은 휴게소나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물품적재장치 불법 개조(튜닝) ▲등화장치 착색필름 부착·손상·개조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구조 및 장치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권고하지만, 고의성이 의심되는 경우 정비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임시검사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장치를 위법하게 변경한 경우에는 형사고발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덕양구는 올해 6월 중순까지 단속과 주민 신고를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총 1,800여 건을 조치한 바 있으며, 위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판타GY' 영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81명의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 등이 참여해 영상콘텐츠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열었다. ‘미디어판타GY’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학생의 진로와 미래를 연결짓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지고,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과 흥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포부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고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영상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지역과 소통하고,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척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판타GY’는 오는 8월 27일(수) 열리는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에서의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로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본상 수상 ▲지역축제·행사 무사고 달성 ▲고양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이 꼽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의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공통지표 2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토)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제30회 환경의 날’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체험 부스, 숲 놀이터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가 될 전망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후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에 속도를 내며 도시 전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로드맵이 완성되며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재정비가 본격화됐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도 속속 결실을 맺으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며 일산신도시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일산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살리는 동시에 늘어나는 인구에 맞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원당, 능곡 등 원도심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자생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종합 청사진 완성…선도지구부터 순차 정비 고양시가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을 수립해 지난 5일 고시하며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간 고양시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도시 곳곳에 주택공급이 계속되며 부족한 자족기능에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왔다. 특히 1기 신도시로 1989년 개발돼 1995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14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 행사에서 펼쳐진 한강 위 850여 대 드론불꽃쇼, 행주수상불꽃놀이와 송가인의 공연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동환 시장은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행주대첩투석전, 줄타기 공연, 밴드 ‘악퉁’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