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박판용)는 지난 20일에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경기도 여주시) 어린이들과 함께 세종대왕릉 위토답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모내기 행사에는 지난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코로나19 방역 기관에 전달한 하호분교 어린이들(2~6학년)이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지도사의 자세한 지도를 받은 후 손모내기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자신들이 모내기한 쌀을 추수하여 기부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모내기 후 세종대왕릉, 재실, 정자각 등을 탐방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도 함께 쌓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참고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2020년부터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생산한 쌀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모내기와 왕릉 탐방을 통해 미래의 문화재 지킴이인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되고, 위토답에서 생산한 쌀을 기부하여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6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학교 기말고사 운영 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도에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한 기준(가이드라인)에는 학교별 분리고사실 운영 등 감염예방에 필요한 방역조치와 응시생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1급→2급, 2022.5.1.) 조치에 이어,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이 학교 시험 응시를 하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각 학교에서는 분리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등교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으로 미응시할 때는 기존과 같이 출석인정결석 처리하고 인정점(인정비율 100%)이 부여된다. 기준(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준비 단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보건복지부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5월 20일(금) 10시 시청역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치료제 개발기업, 임상시험센터장,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의 성과를 조망하는 홍보 동영상 시청,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임상시험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분야 및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GBP501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끌어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였으며, 강유민 명지병원 교수와 조진하 일동제약 차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그 외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이승환 서울대학교 병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보건복지부와 17개 시·도는 2022년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17개 시·도별로 아빠 100여 명을 모집하여 전국 약 1,70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로,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과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배(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미션(육아과제)’은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매주 제공되는 과제(미션)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모임(커뮤니티)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활동을 인증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는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열린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시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공예주간과 연계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 참여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Touch in the Dark)'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촉각을 중심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환경부는 5월 20일 강원도 양구군 민간인출입통제 구역 내 두타연과 대암산 용늪 보호지역에서 전문가, 학생, 회사원, 교사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연보전 정책현장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다른 자연보전 정책현장에도 시민참여·체험형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보호지역(습지 등) 정책, △대암산 용늪 고산습지 생성과정 및 생태계 우수성, △습지, 산림과 기후변화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자연생태 정책에 대해 배운다. 이어서 습지보호지역인 대암산 용늪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속한 두타연 현장을 전문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계가 주는 혜택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보호지역 제도와 우수한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방안 등을 논의하며, 각자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추진된 전통 있는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사진,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업사이클링), △삽화(일러스트)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크아트 부문'을 '폐품활용작품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심미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의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부문으로 삽화(학생부)를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모전의 환경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각 공모 부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폐품활용작품 부문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성 있는 창작 조형물 또는 생활용품 등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삽화 부문은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은 5,740만 원으로 사진, 폐품활용작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행사다. 작년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람객의 참여 없이 휴궁일에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후원 관람객들과 함께 점차 잊혀 가는 우리 전통의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로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노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기획공연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 동시대성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무형유산 공연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공연인 ▲5월 25일에는 한국방송공사(KBS) '트롯 전국체전 TOP4'에 오른 국악인 겸 가수 ‘신승태’, 매일방송(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롯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겸 국악인 ‘이미리’ 그리고 한국 대표적인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베이스 연주자인 ‘최진배 밴드’가 우리 전통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6월 29일에는 혜원, 민희로 이뤄진 여성 2인조 ‘해파리(HAEPAARY)’의 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곡(歌曲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5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었던 81점의 궁중 현판과 국보 "기사계첩(耆社契帖)"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총 1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전시 구성은 ▲ 머리말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 ▲ 1부 ‘만들다’, ▲ 2부 ‘담다’, ▲ 3부 ‘걸다’, ▲ 마무리(이하 에필로그) ‘현판, 시대를 넘어 함께하다’ 등 5부로 되어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궁중 현판이 한 장소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 프롤로그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된 궁중 현판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줘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또한,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의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총 276개교의 명단을 5월 17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2022학년도 평가와 동일하게 '고등교육법'제2조 제 1, 2, 4호(일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과 성과 등 주요 정량 지표를 활용하여 절대평가 방식에 따라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다만, 학령인구 급감 및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 3개 지표는 한시적으로 최소기준을 조정하여 권역별(수도권‧비수도권) 하위 20% 대학만 지표를 미충족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결과, 미충족 지표 수가 3개인 경우 제한대학 Ⅰ유형으로, 4개 이상인 경우는 제한대학 Ⅱ유형으로 지정하였다.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결과, Ⅰ유형 11개교(일반대학 4개교, 전문대학 7개교), Ⅱ유형 11개교(일반대학 5개교, 전문대학 6개교) 등 총 22개교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되었으며,해당 대학은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진로멘토단을 구성하고, 5월 17일부터 ‘2022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멘토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과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감염병 상황 및 학교의 지리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흥미·적성 등을 고려하여 진로멘토단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4개 장애유형, 20개 직업분야의 장애인 근로자 37명이 멘토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로멘토단은 5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5차례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진로·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부는 멘토의 장애유형 특성에 따라 지원 인력, 수어통역사, 속기사 등의 편의지원을 제공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7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대상 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하였다. 기존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는 ㈜경기방송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년 3월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하여 방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도민에게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통위에서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안정적 방송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 허가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였다. 방통위는 전문가 토론회(’21.5.6.), 공청회(’21.6.25.)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21.8.4.)과 심사 기본계획(‘21.9.15.)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 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접수결과 총 7개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이 신청하였다. ※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허가신청서 접수 순) 방통위는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심사의 공정성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이 장·김치 등 한식을 요리사·명인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전국 6개 지역 ‘김치’를 주제로 12회 행사를 개최하여 240여 명의 외국인이 한국의 김치 문화를 체험하였고, 누리 소통망(SNS)에 연이어 인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및 최근 방역 조치 완화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는 ‘한국의 장과 김치’를 주제로 한 행사를 총 2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그중 5~6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문화를 배우다’를 주제로 유명 요리사 및 종부(宗婦)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장과, 장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월 16일(월)에 개최된 첫 행사는 올해 개관한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 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승공예품 판매를 촉진 시기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나라 전승공예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대상은 전승공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 등 국내 거주하는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소목장, 나전장, 화각장, 입사장, 누비장 등)의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가구, 패션 및 생활 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순수창작물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통공예 종목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상품성이 뛰어난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재청장상)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