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8. 31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 6. 23일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2022.3.22.)’이 적용된 6월 모의평가 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봄 섬’ 선정에 이어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4곳),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4곳),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4곳),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3곳),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먼저, ‘첨벙섬’은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카약 등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4곳의 섬은 선유도(전북 군산시), 울릉도(경북 울릉군), 욕지도(경남 통영시), 칠천도(경남 거제시) 등이다. 특히, 군산 선유도는 명사십리로 불릴 만큼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섬이며, 올해 제3회 섬의 날 행사(8월 8일~14일)도 개최되어 다양한 축하・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설 등을 갖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놀이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22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관광업계의 현실을 공유하고, 관광산업 코로나19 극복 및 재도약, 규제혁신 등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한국마이스협회 김춘추 회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최성욱 회장,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최건환 회장,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김형조 회장,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등 관광 관련 주요 협회장들과 숙박 분야 관광벤처기업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까지 총 10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현장 중심’의 정책추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민간 현장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취임 이후 문화, 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현안을 파악하고 문화번영시대를 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끊이지 않는 관심과 열기 속에 청와대 관람객이 개방 4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6월 22일 오후 1시 19분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청와대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김영순 씨(73세)가 청와대를 방문한 100만 번째 관람객이자 행운의 주인공이다. 김영순 씨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시계가 증정되었고,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간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작은 축하의 자리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청와대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김영순 씨는 “72년만에 (찾아온) 최고의 행복이다. 청와대에 열 번, 백 번이라도 오고 싶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하며, 청와대 개방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한편, 지난 44일 간의 여정을 돌아보면, ▲(5.10.~5.22.)청와대 국민개방 특별행사 기간, ▲(5.23.~6.11.)청와대 국민개방 연장기간, ▲(6.12.~현재)청와대 상시개방 기간으로 구분되며, 각 기간 동안 ▲(5.10.~5.22.)377,888명, ▲(5.23.~6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송시경 소장)는 오는 25일 세조가 잠든 광릉(경기 남양주시)에서 역사해설, 거문고 체험, 음악 감상을 내용으로 하는 ‘음악을 사랑한 군주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동원이강릉형식으로 조성된 광릉의 역사생태해설, ▲ 세조실록 총서 기록을 바탕으로 한 피리 산조 연주와 학춤(동래학춤) 공연, ▲ 국악 공연(국악실내악 여민), ▲ 관람객들이 직접 거문고를 배워보는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하였다. 행사는 25일 오전 10~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총 2회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총 40명(회당 20명씩)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고 우천 시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왕위를 찬탈한 냉정한 군주로 알려진 세조의 다재다능한 대군 시절 모습을 음악이야기와 다양한 국악연주를 통해 알아보고, 관람객들이 풍성한 산림으로 우거진 광릉의 자연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 고유의 전통지식과 생활관습 등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오는 2023년부터 전승공동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전승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지식 및 생활관습 종목을 전승하고 있는 “전승공동체”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2022.1.18.공포, 2022.7.19.시행)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승공동체 지원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한 것이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총 153종목 중 ‘아리랑’, ‘온돌 문화’, ‘장 담그기’ 등 관련 기・예능을 전승공동체에서 보편적으로 공유・향유하고 있는 공동체종목은 총 14종목이 있다. 문화재청은 이들 공동체종목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전승공동체의 전승활동(공연・전시, 체험・교육활동, 학술・경연대회 등)과 전승활동 활성화사업(전승공동체 간의 국내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여 전승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월 법률개정으로 “전승공동체” 용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의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궁능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총 21편의 영상으로, ▲ 6월 22일 ‘해음’, ▲ 6월 29일 ‘억스(AUX)’, ▲ 7월 6일 ‘이상’, ▲ 7월 13일 ‘서도밴드’ 순으로 공연 출연자별 5~6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덕수궁 풍류대장'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2022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덕수궁 즉조당에서 개최했던 고궁음악회로, JTBC 국악경연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수상팀이 출연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영상은 당시의 녹화 영상이다. 첫날에는 힐링 정가로 알려진 어쿠스틱 국악밴드 ‘해음’, 서양 악기와 우리 장단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억스(AUX)’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둘째 날에는 다수의 수상경력과 팬덤을 보유한 ‘서도밴드’와 퓨전 사물놀이로 외국에서도 주목받는 ‘이상’이 청중을 사로잡았다. 사회를 본 국악인 최재구도 특유의 입담과 함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해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멈췄던 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소모임 단위 여행객이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에서 1박 2일 동안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각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 특히 농촌문화, 자연경관, 지역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 여행에 관심이 높은 40~60대 여성 취향에 맞춰진 점이 눈길을 끈다. 여행지 8곳은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 △강원 횡성 ‘횡성예다원’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 △전남 화순 ‘화순허브뜨락’ △경북 김천 ‘송알송알 산골이야기’ △경남 안동 ‘토락(土樂)토닥’ △경남 고성 ‘콩이랑 농원’ △제주 서귀포 ‘폴개 협동조합’이다.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은 4만 여권의 책으로 꾸며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을 6월 20일(월) 오전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하였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22 방통위 방송대상에는 작년에 제작·방송된 총 238편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친 결과 KBS의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대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정부, 국회, 방송사 등 각계 인사가 함께 자리해 창의적이고 품격있는 방송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 화합과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한 수상자들과 방송인들의 노고를 축하하였다. 이날 한상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방송대상 수상작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청자와의 소통과 참여, 방송과 첨단기술의 접목 등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도 돋보였다”면서, 방송제작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 모두가 경험한 감염병 코로나19를 과학의 시선으로 체험해 보는 특별전'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6월 21일(화)부터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국민이 코로나19를 만나고, 이겨내는 과정을 과학원리로 체험해보고 되돌아보면서,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감염병의 확산에 대한 과학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별전은 도입부의‘당연했던 우리의 일상생활’, 1관의‘코로나19의 습격’, 2관의‘일상의 변화’, 3관의‘우리의 반격’, 4관의‘코로나19 그 이후’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되었다. 도입부‘당연했던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19 이전에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우리 일상생활의 모습을 다양한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가능케 한 우리 몸 속 과학개념들을 살펴본다. 1관‘코로나19의 습격’은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낯선 환자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되는 모습을 회상하고, 우리 국민 모두와 과학자가 낯선 환자로부터 감염병의 원인을 찾고, 확산을 예측하는 노력을 체험한다. 2관‘일상의 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운영하는 '제31기 바다문화학교(7.5.~8.2.)'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대상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해양과학, 현대미술, 역사, 식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다 환경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인 ▲ ‘바다에 대한 예의’(7.5. 주현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를 시작으로 ▲ ‘물은 기억한다 : AI기술과 예술이 만나 말하는 환경문제’(7.12. 김안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 ‘청어, 대구, 명대 : 소빙하기(Little Ice Age)와 조선백성을 살찌운 물고기들’(7.19. 김문기, 부경대학교), ▲ ‘플라스틱 탑세기, 바다를 삼키다’(7.26. 김태원, 인하대학교), ▲ ‘바다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7시 ‘석조전 음악회’를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를 위하여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기획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궁에서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함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덕수궁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금호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며, 주요 국제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과 특별 초청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29일 공연에서는 생명력 가득한 초여름의 자연 풍경과 생동감을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이영수,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마치 동화책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듯한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과 여름 물가에서 뛰노는 송어의 생동감을 음악에 담아낸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식을 6월 21일(화)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양조사의 날’은 해상교통안전, 해양의 보전·이용·개발 및 해양관할권 확보 등에 이바지하는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6월 21일은 국제수로기구(IHO)의 창립 기념일이자 UN 지정 국제기념일인 ‘세계 수로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미래로 달려가는 바다, 함께하는 해양조사’를 주제로 열리며,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조사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국립해양조사원 유튜브 채널 ‘해양예보방송 온바다(Onbada)’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해양조사의 날’을 맞아 ▲안전海 공모전 수상작 사진 특별 전시전, ▲ 관련 학계 인사들의 초청 강연, ▲ 한국수로학회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 ‘지속적인 해양영토 관리와 해양정보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 21일부터 총 이틀에 걸쳐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변재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시 한 번 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18일(미국 현지 시각) ‘2022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노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만 18세인 임윤찬 씨는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우예권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임윤찬 님의 재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대와 세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6.18(토)부터 9.2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15(Kassel documenta fifteen)〉에 초청된 프로젝트팀 ‘이끼바위쿠르르(Ikkibawikrrr)’ 전시를 지원한다. 도큐멘타는 1955년 창설 이후 지금까지 5년 주기로 개최되며 매회 100일간 독일 카셀 전역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제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술행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끼바위쿠르르(舊믹스라이스) 팀은 “Seaweed Story(미역이야기)”와 “Tropics Story(열대이야기)”를 주제로 한 비디오 내러티브 작품을 동 미술제에 출품해 오토네움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 ‘Seaweed Story’는 한국전쟁 및 태평양 전쟁과 관련된 미역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고찰한 작품이고, ‘Tropics Story’는 미크로네시아 야프제도에 남아 있는 태평양 전쟁과 식민주의의 잔재에 대한 탐구한 작품이다. 두 프로젝트 전시는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역사, 문명과 자연, 식민주의와 생태학의 다면적 관계에 대한 탐구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F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