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광명서초등학교 주변 및 학생 하교길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일조 시간이 짧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광명서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의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했다. 김영란 회장은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져 청소년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밑반찬 나눔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상인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시장 내 16개 점포(▲부자네두부 ▲달봉이두부 ▲할머니왕족발 ▲예당떡마을 ▲서울마님죽 ▲옥설선식 ▲뚝배기반찬 ▲금성반찬 ▲쌍둥이만두 ▲쌍둥이빈대떡 ▲행복떡집 ▲화진이네김치 ▲클로렐라빵집 ▲정진상회 ▲남해김집 ▲홍두깨칼국수)가 협의체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와 상인들은 매주 월요일 6가구에 밑반찬을 정기 지원하고, 매월 1회 10가구에는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지역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연중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나눔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광명전통시장 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2025년 한 해 동안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원데이 클래스’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완성품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도록 함으로써 정서 발달과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4월 원예 체험 ▲5월 드론 체험 및 어버이날 감사장 만들기 ▲9월 추석 음식 만들기 ▲11월 빼빼로 만들기 ▲12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 방식을 도입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새로운 경험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늘 보기만 했던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오늘 만든 특별한 케이크를 크리스마스에 엄마와 동생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걷기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지도자가 일반 시민 2명 이상을 모집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걷기 활동을 수행하면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 건강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첫 운영을 시작해 지난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총 30개 팀이 참여해 631건의 걷기 활동을 펼쳤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천13명에 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걷기동아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중심으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동아리 단위의 활동으로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이웃 간 소통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일부 동아리는 지역 내 공원·산책로를 중심으로 정기 모임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 시민들은 “혼자서는 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역에 확산시킬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이 중 1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및 사례 이해 ▲소셜미션 실습 ▲청소년 대상 교육 기획 ▲공정무역의 원리 및 캠페인 기획 ▲선배 활동가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고 실질적인 활동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과정을 수료한 모든 시민들이 앞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약 1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기부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중심으로 기부가 이루어졌다. 총 127점의 물품이 기부되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나눔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사용·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관광자원 분석 및 브랜드 개발’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인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를 수행한 용인시정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및 잠재 관광지 분석 ▲관광자원 간 연계 전략 및 정책 방향 제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관광도시 발전 방안 등 용인형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종 발표 이후 참석 의원들과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이 이어졌으며, 연구 결과를 향후 용인시 관광 정책과 도시 브랜드 전략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시 관광자원의 강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의원연구단체에서 제안한 정책과 브랜드 전략이 시정과 관광정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하고, 선도지구 외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도지구 외 구역의 정비사업은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지정권자에게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평촌신도시의 내년도 정비 물량은 최대 7,200호로, 이는 '2035년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계획된 2026년도 물량 3,000호 대비 확대된 규모다. 다만 시는 연차별 정비 물량이 특별정비구역의 지정·고시가 완료되는 순으로 소진되며, 접수 순이나 선착순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는 모든 특별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주민대표단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대표단은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및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성되며, 인원은 5명 이상 25명 이내로 대표 1명과 감사를 포함해야 한다. 또 시는 상가 소유자를 1명 이상 포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는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주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초 학교 ‘공간정리사업 F5(새로고침)’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가평고등학교에 버려진 공간을 학생 전용 탁구장으로 재탄생시켜 교직원 및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한 공간으로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처럼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사업으로, 컴퓨터 자판의 기능키 새로고침(F5)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평고등학교의 공간정리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부터 사업을 가평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공간 혁신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공간 F5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곧 군포를 상징하는 문화적 정체성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사업을 브랜드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며, 예술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렉처콘서트',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시민체험학습 '렉처콘서트'는 올해 축제형 모델로 새롭게 기획‧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참여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와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는 시즌제로 정착하며 군포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3일,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 신호가 켜지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및 경기도, 도내 관광업계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추진에 착수 ▲해외 현지 '오프라인 경기관광·MICE 페스타' 개최 및 안전홍보 세일즈 ('25.1~4월, 11회), ▲글로벌 유력 OTA(트립닷컴그룹,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 공동, '온라인 경기관광 할인 페스타' 추진('25.1월~4월),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초청 '안전 경기 홍보 팸투어' ('25.1~4월, 8회), ▲주요 공항 등 연계 "리얼 코리아 경기 브랜드 광고" 추진('25.2~8월) 등의 전방위적인 외래객 유치 확대 노력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을 통해 과거 정부 포상이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전달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3명의 유족을 확인하고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수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뒤늦게 확인된 유족들에게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3일에는 지청 청사에서 故 윤규영 지사와 故 이삼봉 지사의 후손에 대한 전수식이 진행됐다. ·故 윤규영 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2022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으며, 이날 전수식에는 외손자가 참석해 표창을 수령했다. ·故 이삼봉 지사는 1932년 충남 대전군에서 비밀결사 적색소년동맹을 결성하고, 동맹파업 선전문을 작성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으며, 이날 지사의 자녀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어서 24일에는 故 원창달 지사의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1919년 3월 양주군 진접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24일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와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대원은 소방장 홍정현, 소방사 정소진 또한 브레인세이버는 김형빈 소방사가 수상했다. 대원들은 “세이버는 단순한 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 값진 증거”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3명의 하트·브레인세이버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심의하고, 2026년도 군포다움공유학교 학교맞춤형·지역맞춤형 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특색에 기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인성,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6개의 프로그램에 2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6년에는 미래교육협력지구와 통합 운영을 통해 교육2섹터 공교육 외연을 확장하고, 학교 교육과의 연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