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V-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6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V-아카데미는 7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인문학적 탐구에 대해 생각해보며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V-아카데미는 전문성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안성 시민들이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기수의 활동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정된 프로젝트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V-아카데미의 발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배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의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육성 품종을 재배, 출하, 유통하며 우리 품종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는 우수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중에서 선정하며,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성을 홍보하여 우리품종의 안정적 확산에 기여한다. 안성시배연구회는 현재 7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약 31.6ha의 규모로 ‘신화’ 등 국내육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안성시배연구회는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실적, 2020년 ‘신화’배 첫 수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출 실적, 다수의 수상 경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열리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예재 안성시배연구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안성 ‘신화’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안성배 생산을 이어가며 우리 지역의 배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병호 기술보급과장도 “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한'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전문상담원은 콜센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민원행정,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600여종 이상의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다. 추후 안정적으로 상담이 가능한 시기부터는 챗봇상담, 문자상담, 콜백상담까지 할 계획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담당직원 변경이나 부재시 단순 문의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해제 추진단(TF팀)은 지난 7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이 첫 번째 회의로 유태일 부시장, 최호섭 시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는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안성시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방안과 더불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일 부시장은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각 분야의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으며, 지역주민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의회, 국회의원의 협조와 지원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민·관·정 각 분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상수원 규제 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육성 품종 보급에 앞장선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감염병이 확산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육기 중 고온기가 길어 햇빛 데임, 열과, 낙과 등 추석 이후 수확한 배 과실 피해가 컸다. 이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워 배 수출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산업 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배 수출 현황 및 시장 분석, 과실 수확 후 저장·유통 관리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아트홀 소공연장 로비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화’, ‘원황’, ‘화산’ 등 갈색배와 ‘설원’, ‘그린시스’ 등 초록배와 ‘흑리’ 등 빨간 서양배 품종 등 다양한 유전자원 13종을 전시한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국내육성 품종 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컵배(컵과일) 및 배떡 등 가공품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안성에서 생산된 알뜰배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추억의 뽑기, 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했고 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유예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소독 등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방법, 연구 추진일정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용역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담을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적 성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노사공동 인권경영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차별과 배제 없는 공정한 조직 ▲노동원칙 준수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 권익 증진 등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윤리·인권경영의 필수적인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낭독했다. 군포문화재단 노측대표는 이날 “군포문화재단의 인권경영선언이 노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는 의지를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의 실현과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권경영선언을 마음속에 새기고 일상생활의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청소년 2,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UUC 상상드림(Dream) 프로젝트’라는 부스명으로 ‘재미로 보는 청소년 성격유형 간이검사 활동(MBTI)’ 및 ‘육(UUC) 퀴즈 온 더 ESG!’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MBTI 검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게 매우 흥미로웠고, ESG 경영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상품까지 받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2023년부터 의왕시청소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은 29일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진로지원센터)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주) 조창근 수석,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성금은 이날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스마트미래체험전시관’의 운영에 쓰였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진로 경험을 선사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부곡동 노인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협의체는 부곡동 노인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주민센터로 수시 제보하기로 했으며, 주민센터와 복지관은 협의체와 공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자립지원 사업 진행 시 제보된 대상자에 대해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및 고령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곡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름채노인복지관과 동 협의체가 부곡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11일과 25일 포일근린공원(포일동 687번지)에서 운영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11일과 2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총 4차례에 걸쳐 의왕시 반려인 총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업체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산책(보행) 교육과 장애물에 대한 반려견 행동반응 확인 및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각 반려견의 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훈련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현재 의왕시 동물등록은 9,800건에 육박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반려견 상태에 따른 맞춤 교육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반려동물 공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으로 운영된 바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 수립을 통한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 세외수입의 징수율은 9월 말 기준 예산액인 490억 원 대비 454억 원을 징수해 92.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4.5% 상승했다. 시는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세외수입의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부서 간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부서별 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29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성 노동자의 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가족, 성평등, 일·생활 균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여성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좌장으로 참여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청년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이용을 권장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세 피해 지원법이 통과돼 임대주택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는 국가적으로 큰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심각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며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관 합동 1,070명 규모의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피해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운동”이라며 “안전한 전세계약 개혁문화, 전세피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