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놀러온 플러스’가 지난 19일 위스테이지축 커뮤니티센터 이음에서 ‘함께 살기 좋은 성평등한 마을’을 주제로 이론 및 실천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러온 플러스’는 마을에서 아동 돌봄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온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마을 돌봄 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놀러온 플러스는 ▲아동 인권 존중 ▲인권 및 성평등 주제 실천 ▲아동의 개별 특성과 신경 다양성 이해 ▲마을 돌봄·교육을 위한 대화 및 소통법 ▲실천 워크숍 ▲돌봄 활동 책자 제작 ▲선진지 견학 ▲열린 마을 강좌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돌봄 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인권과 성평등 실천, 아동 개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돌봄은 주민들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 체계를 강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백마초등학교 야구부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무등양구장에서 열린‘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파워 넘치는 타격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운 백마초는 전국 강호들을 잇따라 꺾으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치열한 결승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투혼과 실력은 관중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자상한 파파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맹일혁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다. 맹 감독은 선수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챙기면서도 엄격한 기본기를 강조해 팀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백마초등학교 최영락 교장과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 김세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든든한 뒷받침 역시 이번 준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학교와 협회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백마초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의무”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교육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꿈길)’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길’ 인증제는 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대화도서관은 2022년 첫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작 역량을 기르고 미래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확대해, 청소년이 디지털 설계와 제조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가운데,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13일 고양시 전역에 내린 극한 호우 피해 현황과 수습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13일 시간당 121mm, 총 270mm의 극한 호우로 도로침수, 차량침수, 이재민 발생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민 피해 현황을 살폈다.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 침수 주택 복구 자원봉사에서 확인한 침수 피해 현장은 참담했지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리하니 현장이 금세 복구됐다”며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 시장은 “이재민을 비롯한 피해 가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호우 피해 현황 및 수습복구에 대한 재난대응담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관내 협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AI 콘텐츠 마케팅 실전 마스터 과정’ ▲8월 12일 남양주시평내도서관에서 ‘AI 활용 셀프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무’ ▲8월 1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 종료 후에는 ‘성장의 쉼표,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매우 유익했다.”, “직접 실습이 가능한 예제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프롬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요철이 발생한 가로수 보호틀과 주변 보도블록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 보호틀은 가로수 식재 시, 보행으로 발생할 토양 다짐을 방지하고 뿌리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직경 1m 내외의 타원형 또는 사각형 구조로 제작된다. 보호틀은 가로수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지표면으로 발달하면 보호틀과 보도블록이 솟구쳐 보행에 지장을 주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산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약 3년간 고양대로 등 주요 노선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틀 480여 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회화나무가 식재된 강성로 구간 63개소를 비롯한 100여 개소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돌출된 가로수 보호틀과 보도블록을 말끔하게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소소한 불편사항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9일 백마누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현황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현황 ▲2025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주민조사 결과를 반영한 하반기 특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고·듣고·말하기’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우며,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돌봄의 시작이라는 점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를 실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립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 김미진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가구의 현실 ▲위기가정·복지사각지대 유형과 위기 징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복지서비스 유형과 지원절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주차장에서 중산119안전센터와 연계한‘2025년 중산1동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시립중산어린이집 원아·교직원과 훈련에 참여하길 희망한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에 초점을 두고,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이론 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실습 교육도 병행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중산1동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소방훈련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혹서기로 일시 중단했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8월 21일부터 재개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고양시 대표 탄소중립 사업으로, 현재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행주동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TF’ 위원들이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도공원 입구에서 열리며,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계산해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자원순환가게는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 공간이 아닌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키워가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라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KTX 행신역에서 폭발물 및 화생방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을 가정해, 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폭발물 발견과 화생방테러 상황을 동시에 대응하는 복합 시나리오를 적용해 각 기관의 임무 수행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폭발물 탐지 및 위험 지역 정찰을 실시하며 첨단 장비의 활용성을 확인했다. 또한,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제독과 응급구호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해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 기관이 긴밀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폭발물과 화생방테러 같은 복합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천 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 6천 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인 대상 ‘캘리그라피, 詩作’ 등 6개 프로그램 총 8개 도서관에서 진행 가좌·식사·행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5년 고양 독서대전 초청 작가인 나민애 교수의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를 주제 도서로 손글씨를 쓴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문학적 감동을 시각화하여 독서의 여운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개 도서관 로비와 종합자료실에서도 책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6일간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열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여성회관 안에서만 진행되던 발표 형식을 벗어나, 외부 전시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지역의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총 202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3,36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수강생들의 창작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한문 강좌 수강생 7명이 외부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팝아트 작품 2점이 일반 시민에게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사례는 창작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여성회관이 시민의 창작 역량을 발굴·육성하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잘 나타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