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4일 중산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게이트볼협회 일산동구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이날 일산동구 지회 소속 13개 팀 어르신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참가자들 간 화합을 이뤘다. 일산동구 게이트볼지회 천장수 회장은 “게이트볼은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활력있는 생활을 증진하는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부상 위험이 낮아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체력 유지 및 향상에 적합한 운동이자 팀 스포츠로서, 참가자들의 우애와 친교를 돈독하게 하는 장점 때문에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제17대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이 7일 공식 취임했다. 새롭게 부임한 박노선 구청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 안전시설과 현안 사업지를 점검하며‘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날 구청 재난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풍동 제5간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 가동현황과 배수 능력을 확인, 주요 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여름철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점검 현장에서 재해대책 추진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강조하고 장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경의로 상습 침수지 현장 ▲풍동천 유지용수 공급방안 현안지 등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주민과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과 눈높이를 맞춰 직접 듣고, 주민과 함께 하는 구정을 실현할 것” 약속했다. 박노선 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차량등록과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6일, 토당동 지도 인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 주최, 고양시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선수 및 부모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의 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이 많이 향상되며,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스키 등 타 체육 종목과 연계될 수 있고, 유소년의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 곳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하는 많은 유소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체육과 교육, 유소년 스포츠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6일, 고양문화원에서 '국악합창단'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개강한 '국악 오케스트라'프로그램에 이어, 고양문화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두 번째 전통문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명의 학생들이 모여 오리엔테이션, 기본 발성 훈련, 악곡 소개 등을 통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국악합창단'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국악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적 합창의 의미를 함께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2일 체결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문화원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러한 지역교육협력은 지역 내 교육자원과 문화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7월 5일,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 대상의‘모의창업프로그램 1기’와 교사 대상의‘모의창업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 1기’를 동시에 시작하며 창의적 진로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두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모의창업프로그램 1기’는 고양시 중·고등학생 72명이 11개 팀을 구성해, 7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차(40차시)에 걸쳐 실전 중심의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발굴, 린캔버스 작성, 회사 구성, 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 발표회까지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운영하며, 제1~6창업캠퍼스를 배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이 협업해 운영된다. 동시에 운영되는 ‘모의창업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 1기’는 고양시 초·중·고 교사 15명이 직접 학생들과 같은 커리큘럼을 체험하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 역량을 키우는 이론 및 실습형 연수로 총 3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이 연수는 글로벌 창업교육 네트워크인 PEN Worldwide와 협력해 EU 평생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지방세유공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제정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지방세유공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고양버스커스 뮤지트팀의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후 이동환 시장이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재정확충기여자 12명(개인 11명, 법인 1명)에게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방세는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202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재위촉됐고, 가수 재하가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사랑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를 밀키트 형식으로 구성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밀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고기를 먹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소불고기를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 후원현황과 배분내역과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3분기 특화사업,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 ‘에너지바우처’ 안내문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저소득계층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제안사업 5건에 대한 설명,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3건을 선정했다.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지역총회 참여자 대상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하늘공원 바닥분수대 추가 설치 ▲모당공원 내 막구조 파고라 설치 ▲소개울천 정비사업이다.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한 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지역회의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응상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교동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주교동은 작년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교동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의 후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졌다. 원당농협은 매년 방역 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방역기기 2대를 기부해 주교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태관 회장은 “올해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고돼 해충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식품정보 표시가 미흡했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 실시했던 1차 점검에서 확인된 표시사항 미준수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도 이뤄진다. 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업소별 표시사항 미준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안내,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메밀 등 22종)의 표시 기준·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식품 표시사항은 배달앱의 메뉴 항목 또는 매장 정보란에 기재돼야 한다. 이에 구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른 입력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앱 식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협력해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현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직장인 우울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직장에서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명하고, 이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인지행동치료(CBT) 기법을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대처하는 인식의 전환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며 “조직 내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고양시의 정신건강 지원체계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만4~6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교실‘해변으로 가요’를 7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신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며, 아이들과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함께 읽기, 부채 만들기, 비치백에 그림 그리기 등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1~2학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6일, 유아 교실은 10시부터, 초등학생 교실은 오후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스피치 프로그램 ‘한 권의 책, 한 마디의 감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지도사 김태진 강사가 진행하며 7월 22일, 29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도서 ‘리더의 7가지 언어’를 활용하며,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말하기 기술을 배워 자신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하며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감량 의식을 높이기 위해‘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민원이 빈번한 문전수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현장에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쉽게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 고양시에서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은 총 78,690톤(1인당 72.6kg)으로, 전년 대비 2,15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감량 성과가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공공기관 구내식당 내 대형 감량기 도입 등 정책적 노력의 결과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