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운영기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 DRE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심, DREAM’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및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협업·문제 해결 등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캠프는 관내 분교(진위초 산대분교·서탄초 내수분교·현덕초 광덕분교)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도예, 난타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캠프에는 느린학습자 공동체 ‘솔빛’소속 청소년 36명이 참여해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난타, 레이저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3차와 4차 캠프는 지장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총 4회기 운영을 통해 142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협력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신중년 자전적 그림책 출판사업인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당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어 장려상 및 직원 유공 표창도 받았다고 밝혔다. 배다리도서관은 신중년 세대가 본인의 삶을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도록 기획하여, 한 해 동안 웰라이프 프로그램과 자전적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웰라이프’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에 겪는 상실과 변화에 대해 돌아보고,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반기 각 6회차로 진행된 이 과정에서는 탄생과 죽음, 상실과 슬픔, 올바른 애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이해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총 14차시로 진행된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프로그램에서는 자전적 그림책 출판 과정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본인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 등을 거쳐 개인의 삶을 담은 그림책을 완성했다. 사업의 마무리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관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 관련 단체와 지역건설업체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및 주요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형식적인 심의·의결 중심이 아닌,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의견 청취에 중점을 둔 통합형 회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대형 민간 건설사업과 연계한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경우 2개월 주기의 참여율 점검, 업종·공종별 실적 관리, 현장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관리 방식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으로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전환되며 발생하는 진입 부담, 원청·하도급 구조상 지역업체 활용의 어려움, 협력업체 등록 기준에 대한 부담 등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개선 방향과 상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지난 20일 아파트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우리동네 쓰담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단지 주변 보행로와 도로변, 녹지 공간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입주자대표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 관리소 직원 등이 함께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함께 걷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모습은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평택시 공동주택 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정장선 시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인도주의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추진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정장선 시장은 “적십자는 재난 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인도주의 단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적십자 회비 모금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비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꾸준히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녩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4개 그룹 중 B그룹(인구 33만 명 이상 ~ 67만 명 이하, 8개 시군)에 속하여, 그룹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박희선 부위원장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서 온수매트와 텐트를 이용해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위기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논의를 거쳐 보일러 교체를 결정했으며, 대상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영배 위원장은“현장에서 보고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공간이 따뜻함은 물론 마음까지 안정되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지원은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위기가구의 발굴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소재 사회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주민센터에 쌀 50포(500kg)를 기부했다. ‘함께사는세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황기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는 ‘함께사는세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새중앙교회로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약 4,0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와 나문성·박재관 목사, 이칠수·신종범·김경화 장로 등 새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는“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천사박스를 준비했다”며“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된 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가 12월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의왕시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안명균 대표, 안병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균 대표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우리 동네의 작은 노력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의왕시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평생교육원장인 조지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는 “소중한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 해주신 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동 749번지 일원, 총 9홀 규모의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시는 9월 11일 개장식 이후 그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시설 이용은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금천천파크골프장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이 종료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의왕시는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추진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19일 기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12억원을 초과해, 자체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조사와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해 왔다. 특히,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엄정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의왕시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독려를 이어가며,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은 강도 높은 납부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2025년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징수대책’은 2025년도 도세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기부채납 감면 현황 관리, 법인 취득세 중과 등을 중점으로 각 시군에서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취득세 등 4천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시는 법인 취득 중과세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취득세 추징에서 체계적인 실행력을 발휘해 징수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까지 선정돼 도세 추징 실적과 세수 확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의왕시는 2026년 세정 평가 가점과 보조금 및 표창을 받게 됐으며,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의 업적에 대한 단순 격려를 넘어 앞으로 의왕시의 세정 운영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의왕시 세정과 과장은 “이번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의 성공적인 결과는 세무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견고히 다져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재단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충심의위원회 구성은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시스템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기관 내 고충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총 3명으로,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공동급식지원센터 이은희 센터장이 맡아 내부위원이자 임직원 대표로서 위원회를 총괄하며,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외부위원으로는 인권 분야 전문가인 이선희 전 안양여성의전화 대표와 지역사회 대표인 우종관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위촉돼, 사건 심의 전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사건접수 및 상담 ▲조사필요성 검토▲사실조사 실시 ▲심의 및 의결 ▲조치·지원방안 결정 ▲피해자 보호 및 사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 및 사회단체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금별맥주에서 각각 200만 원, 1,100만 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7년 동안 해마다 1,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금별맥주는 1천만원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또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의 인재를 위해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요식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인재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