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자립을 돕는 ‘정리‧수납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에는 유튜버이자 네이버 엑스퍼트로 활동 중인 정리수납 전문가 이은영 강사가 초청돼 진행을 맡아 ▲공간 배치 원리 ▲물건 분류와 정리 방법 ▲동선 설계 등 체계적인 정리 시스템을 단계별로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물건을 정리하며 강의 내용을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이론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바로 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얻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열린 ‘노동법 특강’에 이어 진행됐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시리즈 강좌이다. 이번 정리‧수납 강의는 모집 정원을 훨씬 초과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고양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팀장을 비롯해 경기서북부하나센터 센터장, 관내 3개 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고양고용센터 취업보호담당관,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북한이탈주민 현황 공유 △2025년도 지원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도 지원사업 예산(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으로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생활안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제공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취업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내년에는 자녀 학습비와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하고,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간도 늘려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구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재선 기후환경국장과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정비처, 용역 수행사인 드림엔지니어링 임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단계별 추진 일정 △중장기 전략 수립 방안 △주요 현안 논의 등 용역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수소 생산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기도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도(道)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공사 측에 위탁했다. 또한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맺음으로써 일일 생산량 1,000kg급의 수소 생산 설비 설치와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선 기후환경국장은 “수소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에너지원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은 우리 시가 수소에너지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청원경찰 신규채용시험’을 실시하고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고양시 내 본청, 사업소, 각 구청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2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응시요건이다. 기존에는 ‘공고일 이전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응시할 수 있었으나, 2025년도 시험부터는 해당 연도 1월 1일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연도 1월 1일 이전까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경우도 응시 가능하다. 이번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4단계로 진행된다. 시험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 선발, 3차 체력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은 배치 후 ▲청사 및 중요시설의 경비와 방호 ▲청사 내외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7급 이하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 ON’과 함께 조직 내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 2025년 부패 취약분야 공유 ▲ 인사 등 조직운영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 ▲ 간부 모시는 날 등 관행적 부패 행위 근절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행정지원과장, 인적자원과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청렴 ON’ 직원들의 질의 및 건의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답변하고 개선 의지를 밝힘으로써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직의 잘못된 관행과 조직 운영에 대한 불만은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관행적 부패행위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제도와 문화가 바뀌고 그 변화가 곧 시민이 체감하는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지혜,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헌 교수는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신화의 숲』 등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서양 고전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헌 교수는 강연에서 “그리스 로마신화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이야기 속에 있는 상징과 은유들을 통해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지혜로 받아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자신의 목소리를 잃은 에코,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나르키소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신화를 통해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5일‘새물결을 포착하라(Seize the New Wave)’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연 EBS국제다큐영화제가 22주년을 맞이해 31일까지 고양특례시 일대에서 37개국 6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하는 유일한 영화제이자 최고 역사를 가진 국제다큐영화제인 EBS국제다큐영화제는 극장, 온라인에 더해 지상파채널(EBS 1TV)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영상 페스티벌이다. 2017년부터 9년간 EBS국제다큐영화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는 올해에도 프리미엄파트너로 영화제를 후원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영상페스티벌을 지향해 다양한 상영회로 행사 참여의 폭을 넓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저녁 9시에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회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색다른 다큐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영화상영회이다. 영화제 속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다면적으로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지난 8월 25일, 포천시 소재의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제11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임종훈 포천시의회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1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 심각한 수해를 겪은 가평군에 대한 재해 의연금 지원도 결정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정상화를 위하여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업무 및 예산 집행 가이드라인 마련 △공무국외출장의 효과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등 중앙정부가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으며, 상위 단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일부 부정 사례가 크게 부각되면서 정상적인 공무국외출장조차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결국 다수의 지방의회가 공무국외출장을 포기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창릉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2일,‘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릉동 자원봉사거점센터 매니저의 주도 아래, 중부대학교 사진 영상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창릉동 주민자치, 통장협의회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을 아름답게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촬영에 앞서 거점센터 매니저는 어르신들의 머리 정돈과 간단한 메이크업을 도우며 촬영 전 준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으며,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쑥스럽지만, 이렇게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 어린 준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공경과 감사, 장수의 의미를 담아 인화 후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대상 ‘9월 드론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실습 △ 드론 시설 점검 △항공 영상 촬영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드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드론 조종 실습’과정은 법규 이해, 비행원리, 조종 제어 실습 등을 내용으로 9월 13일~27일(주말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드론 시설 점검’과정에서는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사진 측량, 공간 정보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15일~19일(평일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항공 영상 촬영’과정은 9월 28일(8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되며, 영상 촬영 기획, 비행 실습, 콘텐츠 제작 실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5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미션을 수행하며 둘러보는 문화 체험 투어,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 ‘두물머리 페스타’ 참여 및 현장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쌓은 경험은 책으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배움”이라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 마주할 세상 속에서 더 큰 용기와 이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 욕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냉장·냉동제품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소 운영자와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이번 점검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따라, 8월 26일부터 일산서구 전역에서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 없이 주택을 취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주요 지역의 외국인 투기성 거래를 제한하고 내국인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거래 면적이 일정 기준(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비도시지역 25㎡ 등)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효력은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외국 국적 개인·법인·정부 등)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거래하려면 반드시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은 거래 계약은 법적 효력이 없다.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해당 주택 취득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고, 이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의 이행 명령에 따라 의무 이행 시까지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성사동 희망텃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성사1동 주민자치회 수행의제 중 하나인 ‘희망텃밭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심은 무는 오는 11월 수확 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정성껏 가꾼 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도움을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올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