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도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각 단체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80박스는 창릉동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창릉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됐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025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5개의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마을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마을신문 발행 ▲여름아 반갑다! 신나는 물총놀이 ▲다함께, 건강 웃음 한마당이다.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선정된 의제를 토대로 2026년에도 공동체 활성화, 마을 소통 강화, 주민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 오늘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께서 직접 선택해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5일, 원신동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한 ‘주민공감 아카데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원신동 복지안전협의체 자원봉사자 및 신원마을 LH 2, 3, 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과 현장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응 역량 강화 ▲소진 예방 힐링 원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익한 내용이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덕분에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의 첫 출발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상황으로 상수도 공급체계가 마비될 경우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음용수(먹는 물)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는 총 9개소의 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덕양구는 그동안 분기별 수질검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시설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단수 기간에는 소모품·노후 부품 교체, 배관 청소 등 시설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를 마친 후 내년 해동기에 맞춰 신속하게 급수를 재개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수 기간 주민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절기 동파로 인한 피해와 막대한 복구 비용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삼송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송테크노밸리 관리단과 관리사무소, 많은 종사자들이 이용하는 휴게 공간을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구는 현장에서 이웃 돌봄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한 종사자는 “찾아오는 복지창구로 휴게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내용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고,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종구 사회복지과장은 “삼송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현장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관리단과 관리사무소의 도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적절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성과로 잇는 내일,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기획워크숍'을 운영하여 학생주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기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워크숍에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공유멘토와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는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 시 제출한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그룹마다 배정된 공유멘토와 함께 프로그램 주제를 구체화하고 배움을 설계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운영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소그룹별로 희망 프로그램 주제, 학습 방법, 차시별 활동 등을 구체화하는 등 학생의 자발적 기획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예술·수리과학·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수요와 창의성을 반영한 프로젝트 제안이 다수 도출됐으며, 작성된 기획안은 2026학년도 공유학교 운영계획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요금 소급 부과 조치가 시민의 이해와 참여 속에서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하수도 사용료 부과가 누락된 사실을 인지하고, ‘부담은 최소화하고, 설명은 투명하게, 조정은 공정하게’라는 원칙 아래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피는 방식으로 소급 정비를 실시했다. 최초 27억 원이었던 소급 부과액은 전입·전출 여부, 감면 요건, 시설 연결 여부 등 개별 상황을 일일이 확인하는 정밀 검토를 거쳐 24억 8천만 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소급부과 총액에서 8.4%가 감경된 것으로 시민들은 불필요한 납부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전체 이의신청 222건 중 재산정 사유에 해당되는 157건이 이의신청 처리 결정에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36회까지 분납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납부 지원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전체 1,898건 중 87%가 분납을 선택했다. 5~9월 부과액 중 4억 624만 원이 납부되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소급과 별개로 정상분 하수도 사용료도 투명하게 부과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실증연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책임연구원 장유진박사)가 주관했다. 고려대 연구팀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심리평가와 생체 지표 분석을 병행했으며, 우울·인지적 스트레스 반응·삶의 질 변화 등을 측정해 치유농업의 개입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6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잔디인형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허브 식재,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새싹채소 재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인지행동전략과 접목해 진행했다. 시는 여기에 일산병원의 건강강좌, 임상영양 상담, 복지 상담 등을 연계해 의료·농업·학계가 협업하는 통합 치유모델을 구축했다. 이날 일산병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키운 새싹채소를 활용한 나눔 행사와 압화 작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고양시 탄소중립 시리즈 세미나 Ⅱ: 탄소중립과 공공건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환경정책과, 도시디자인담당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건축 분야의 정책·기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에 수립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6% 감축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건물 부문은 시 전체 배출량의 약60%를 차지하는 최대 배출원으로, 2030년까지 41% 감축이라는 도전적 목표가 설정돼 있어 공공·민간 부문의 전면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양시 총괄계획가인 연세대학교 이제선 교수 외에 포스코 A&C,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 건축 기술 △탄소중립 데이터 플랫폼 △녹색건축 인증 △공공기관 사례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 대덕, 행신1·2·3·4동)은 지난 20일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 주차교통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된 지 1년 가까이 됐지만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지 못한 공영주차장의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시의 안일한 행정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능곡전통시장 앞 공영주차장(토당제1공영주차장)을 사례로 들며 “해당 주차장은 2024년 11월 26일 준공됐으나, 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구역만 지정돼 있을 뿐 실제 충전시설은 거의 1년 가까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전기차 충전 구역은 만들어 놓고 정작 충전시설이 없는 것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현재 한국전력과 전원공급점 위치 협의를 마쳤고, 2026년 2월 고양시도로관리심의회를 거친 뒤 약 한 달 내 전원공급 공사와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뒤늦게 추진되는 설치 계획도 설명했다.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행정의 부실과 책임 회피도 드러났다. 해당 주차장은 주변 전기 용량 부족으로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전력 증설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주차교통과는 이를 제대로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주교, 흥도, 성사1·2) 의원은 지난 19일 도시혁신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백석 Y-CITY 도시개발사업의 실제 수익률이 요진개발 측 주장(2.91%)을 크게 웃도는 21.19%인 것을 확인했다. 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관련 부서인 도시개발과는 '백석 Y-CITY 사업수지분석 검증용역' 결과를 언급하며, 사업 수익률이 공공기여 기준인 9.76%를 넘어섬에 따라 약 868억 원의 공공기여 대상액이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백석 Y-CITY 도시개발사업 당시 1기 신도시의 자족용지였던 백석동 출판문화단지를 주거가 가능한 상업용지로 용도변경 하면서 고양시와 요진 측이 맺은 협약서에 따른 것으로 수익률이 9.76%를 초과하면 수익의 50%에 대해서 고양시에 공공기여를 하여야 한다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용역 결과에 따르면 수익률에서 가장 큰 차이는 ‘토지비 산정 기준’에서 발생했다. 요진개발 측은 2006년 계열사 분할 당시의 감정평가액(승계금액)과 차입 원가를 포함해 토지비를 약 3,625억 원으로 산정했다. 그러나 고양시의 의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11월 24일 ‘고양시 스포츠 행정 및 정책의 도시브랜딩 효과 분석’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차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과 고양시 집행부의 언론홍보담당관, 기획정책관, 관광과장, 스포츠마케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 첫 순서로 강릉원주대학교 김종호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고양시 스포츠 행정 및 정책의 도시브랜딩 효과 분석 및 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가 발표됐다. 김 교수는 스포츠 행정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뒤이어 열린 제3차 정기 세미나에서는 브릿지컨설팅 장은연 대표가 '우리가 도시브랜드 자원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 대표는 개인과 조직의 브랜드 자산을 도시브랜드와 연결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퍼스널 브랜딩이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이 참여해 나눔 실천의 뜻을 더했다.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은 지난 1년간 매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후원 재원을 마련했다.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에는 쌀 200kg을 비롯해 겨울철 필수품인 수면양말, 파스, 핫팩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혹한기에 겪는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조학제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 대표는 “이번 후원은 직원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1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이 자연스럽게 모아졌고,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며 “추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청년동아리‘청포도(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가‘2025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고양여성의용소방대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 단체는 지난 25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나눔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전달받았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수요처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년모임 청포도(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는 2021년 결성 이후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청년 중심 주민조직이다. 특히 두 차례의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을 주요 의제로 삼아 마을 내 플로깅,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교육, 양말목·커피찌꺼기 재활용 공예 등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해 왔다. 청년들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참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요처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자 및 기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65개소를 방문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방역마스크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0월 17일‘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까지의 유행 양상을 고려했을 때,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이 길고, 지난해와 유사한 정도로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덕양구 보건소는 호흡기감염병 중증화 진행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이용자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마스크를 배부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향후 감염병 발생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확산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