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라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라면은 초평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소윤 한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며 준비한 나눔”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아이들의 고운 마음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어린이집은 매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오산 시립남부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시립남부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정숙 시립남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학부모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주민과 협력해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아동 참여기구로,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2차 정기회의는 ‘아동정책 발표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과 아동의회에서 직접 논의한 조례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과 만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 ▲학교에서 동네까지, 내가 바라는 작은 변화 ▲오산 지역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한 개선 제안 ▲아파하는 지구, 청소년도 도울 수 있어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오산시 어르신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 ▲오산시 아동ㆍ청소년 흡연 예방 조례 ▲오산시 아동ㆍ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NH농협 오산시지부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20kg) 1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식에는 나상관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상관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현물 기탁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2월 19일 오산시청에서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자인 ㈜에스디피디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병권 ㈜에스디피디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오산시 궐동 산17-3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를 전면 매입한 뒤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을 비공원시설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면적 15만1,621㎡ 중 10만7,961㎡(71.2%)는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되며, 4만3,660㎡(28.8%)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시계획 인가와 기부채납 등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을 새롭게 도입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한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제도로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오산시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해 2026년 1월부터 월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보훈수당도 인상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보훈수당을 월 2만 원씩 상향해, 7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75세 이상은 월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고, 보훈단체 지회장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보훈회관 내 휴게공간 조성과 안마의자 지원 등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섰으며, 2026년에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원 단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반도체 기계 제조업체인 ㈜엘오티베큠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엘오티베큠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으로 ㈜엘오티베큠의 누적 후원금은 1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오산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기부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엘오티베큠을 오산시 명예의 전당 ‘숲’ 등급에 등재했다. ㈜엘오티베큠은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여름방학 생활 지원, 장애아동 교육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누적 5건의 후원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흥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따뜻한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프로그램 ‘한 끼 미식밥상’이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 끼 미식밥상’은 장애인 당사자 10명과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활동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미글로벌이 협력해 중·고령 장애인 1인 가구의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식생활 자립기술을 익히는 한편,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반찬과 김치를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한 장애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 끼 미식밥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기업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인의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해나라유치원에서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8일 해나라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참여수업 바자회를 통해 마렴됐다. 바자회 이후 아이들과 함께 수익금 사용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아이들의 의견이 모아져 기부가 결정됐다. 해나라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3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9일, 한국항공대학교가 기탁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겨울을 맞아 기획된 이번 김장 나눔 활동에는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재학생, 화전동 직능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화전동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개별 전달됐다. 한국한공대 허희영 총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한국항공대학교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성 가득한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신규 제안 사업 ▲설 명절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숲해설가의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체험 활동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설 명절(2월 16일~18일)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2026년도 연간 운영계획과 신규 제안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 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까이에서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6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수행의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의제는 ▲성사1동을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한 ‘가을풍경 음악회’ ▲어르신 대상의 이미용 서비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시 유휴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텃밭 사업’ 총 3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의 승인을 거친 후 내년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 선정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약 3주간 방문·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난 19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투표 결과를 종합해 3개 사업을 수행의제로 확정했다. 최진열 주민자치회장은 “10월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신청사에서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께 인사드려 기쁘다. 오늘 선정된 의제 3건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는 75개 강좌, 99개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정발산 일대에서 ‘에코 볼런투어 6차’ 야생조류 먹이주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양산업진흥원 직원 19명,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등 총 43명이 참여해 겨울을 맞아 야생 조류에게 먹이를 주는 도심 속 자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 볼런투어는 ‘생태(Eco)’와 ‘자원봉사+여행(Voluntour)’을 결합한 용어로, 환경 보호와 생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시기, 도심에 남아 있는 야생 조류에게 생존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포함,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생 조류 먹이 주기 활동을 시작으로, 창릉천 수질 개선 활동, 곤충 생태 체험 프로그램 행주산성 일대 외래종 제거 활동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기획활동의 일환으로 ‘마청수 캐릭터 공모전’을 운영해, 수련관을 대표할 공식 캐릭터 ‘두잇(Doo it)’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아이디어 제안부터 심사, 활용 방향 논의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디자인 선정을 넘어, 청소년이 수련관의 상징을 직접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선정된 캐릭터 ‘두잇’은 주황색 도화지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일산동구를 상징하는 3대‘백(백마·백석·백신)’에서 착안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새하얀 도화지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의미하며, 그 위에 무엇을 그려갈지는 청소년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캐릭터가 손에 쥔 열쇠 모양의 크레파스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공간을 채워가는 주체임을 상징한다. 스케치북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을, 열쇠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수련관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두잇’의 안정적인 활용을 위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미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1일 천도교 수원대교구 독립운동 안내표지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천도교 수원대교구는 수원교당 터(팔달구 북수동 303-4)에서 수원대교구의 수원 3‧1독립운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천도교 수원교구는 1906년 장안문 밖 영화동에 설립됐고, 1910년 성안 장안동으로 이전했다. 1919년 수원 지역 3‧1운동의 책원지(策源地) 역할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준 시장, 천도교 수원대교구 안춘보 교구장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천도교 수원교구는 수원 지역에 근대교육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항일 단체 신간회 수원지회가 만들어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1919년 연무대에서 시작된 수원의 독립운동 행렬이 이 자리를 지나갔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