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고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0여명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희섭 시의원, 조현숙 시의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축사, 2025년 성과보고와 참여어르신 소감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약 9,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힘이 됐다”라며“앞으로도 고양시는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복지 지원을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32회 고양 국악대공연이 지난 2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예총이 주최하며 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 올해 공연은 사전 초대권 예매 단계에서 전석이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고양시 대표 전통예술 공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서도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의 주요 장르를 한 무대에 담아냈으며, 명인·명창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르별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50여 석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풍류 반주단의 기악 연주를 시작으로, ▲휘몰이잡가 ‘바위타령’▲태평무 ▲경기민요 ‘한오백년’ ▲판소리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서도소리 ‘배뱅이굿’ ▲사물놀이 ‘삼도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공연 말미에는 ‘아리랑 연곡’ 합창이 울려 퍼지며 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아랑(쇼트트랙), 이아름(태권도) 선수의 고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랜 기간 고양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두 선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아랑 선수는 2018년 입단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평창올림픽 금메달,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유니버시아드 2관왕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탁월한 경기력과 투혼을 보여줬다. 이아름 선수는 2015년부터 고양시청을 대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팀의 위상을 높였다. 이동환 시장은 “두 선수는 고양특례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와 도전 정신을 보여 주었다”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도 시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 기념식’을 통해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동환 시장은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확충을 넘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많은 국제회의와 전시, 산업 교류의 중심인 고양특례시와 킨텍스의 성과 위에 세워질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4성급 300객실 규모의 킨텍스 앵커호텔은 국제행사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품격 있는 숙박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 고용 창출, 관광 및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호텔 건립과 더불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제3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의 규모와 기능을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 공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25일 제8차 행정사무조사를 열고 엄 감사의 복무 태도와 경력 진위 여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지난 제7차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엄 감사의 관용차 운행일지와 킨텍스 출·입차 기록을 대조한 결과, 같은 날 출퇴근 및 출·입차 시간 기록이 다수 상이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엄감사는 “일찍 출근한 만큼 일찍 퇴근한 것이라 문제없다”라고 답변했다. 이 발언은 감사직으로서 복무 관리에 대한 기본적 인식과 민감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특위 위원들은 엄 감사가 과연 킨텍스 직원들의 복무를 제대로 감사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엄 감사가 킨텍스 감사직 지원 당시 제출한 지원서에 기재된 경력인 안녕연구소의 ‘상임연구원’과 파주시 가족센터의 ‘총괄책임자’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엄 감사의 업무 이력을 재차 검토한 결과, 해당 표현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엄 감사의 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11월 26일 개최한‘2025 고양맞춤중재단 성장나눔회’가 한 해의 성장을 서로 나누고, 내년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산뜻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맞춤중재단, 마음공유 준비학교, 고양 관내 교원 등이 참여해 올해 운영된 관계성장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2026년의 더 단단한 운영 방향을 함께 그렸다. 참석자들 사이에는 “올해 이런 일도 있었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대목마다 밝은 에너지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함께 나눔 Talk'로 고양맞춤중재단 위원 4명이 패널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겪은 고민, 중재 과정의 생생한 순간들, 그리고 학생들이 화해를 통해 변화해가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풀어냈다. 패널들이 들려준 실제 사례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저런 회복의 순간이 있었구나”라는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참석자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평화로운 학급문화, 존중이 살아 있는 학교공동체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도래울중 김지원 교사는“내년이면 고양맞춤중재단도 4년차다. 학교지원이 더 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이 추진 중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진로·창업·청년 사업 특성화 전략에 맞춰, 특성화고와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특성화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관계자, 이현숙 교육장, 김상용 교육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김종민 교장,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이향재 교장 등 총 5개 특성화고 교장단 총 2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당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기관 소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우수 프로그램 공유가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날 지난 6월 12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축된 협력 성과도 공유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랩투마캣’, ‘인생스타트업’ 등 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5일 일산시장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난방용품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산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센터는 3가구에 연탄 총 600장(가구당 200장)을, 난방용품 꾸러미 30세트를 차상위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겨울철 난방 취약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일산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소방서장, 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참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거점 매니저들도 난방용품 꾸러미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2월 28일까지 6개 자치기구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개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서포터즈 △스포츠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공연단 △청소년여가공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의 핵심 참여 기구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참여한다. 문화예술서포터즈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구성과 세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주도하여 농구대회, 풋살대회 등 스포츠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장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소년동아리는 자율 활동 동아리 베이직크루와 무대 중심의 퍼포먼스 크루로 나누어 모집한다. 베이직크루는 공간 이용, 가벼운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1월 26일 개최된 통장회의에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용 활성화’ 홍보를 실시하고, 통장들에게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별도의 실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편의점·은행·병원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실물 신분증을 대체해 활용할 수 있어 이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정부24 앱 또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후에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는 서비스인 만큼 통장님들께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시민게시판’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게시판은 각종 문화공연, 행사, 사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시설물로, 일산서구청 누리집(시민소통)을 통해 월 2회 신청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일산서구 25개소에 설치돼 있다. 시민게시판은 내부의 아크릴판이 강한 햇볕과 빗물에 취약해 파손이 빈번했으며,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훼손도 잦아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비규격 벽보 홍보물 게시가 끼워 넣는 방식의 구조로 이루어져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올해 11월 시민 게시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총 1,60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10개소의 게시판 내부 판재를 내구성과 부착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고, 게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 창호를 신규 설치했다. 개선 이후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2026년에 미개선된 시민게시판에 대해 추가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농림어업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임가·내수면 어가가 조사대상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림어업의 규모·분포·경영 및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정부의 농업·농촌 정책 수립, 연구·분석, 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인터넷 조사(11. 20.~12. 10.) ▲방문 면접조사(12. 2.~12. 22.) ▲자료 점검·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농림어업 관련 조사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조사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 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조사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실 내 안전위협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악성민원인 발생 상황 가정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긴급 출동 요청 및 인계 절차 ▲민원인과 피해 직원의 대피 유도 ▲현장 복구 및 사후 보고 체계 점검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스마트안전센터, 일산동부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협조해 경찰 인계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직원들이 비상 상황 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응 요령, 민원실 내 위험요소 점검, 초기 진압 및 신고 체계 등을 함께 교육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민원실은 다양한 시민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스마트안전센터, 경찰 등과 협력을 유지하고 민원실 비상 대응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답자 응대에 대한 기본사항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막연했던 조사표의 항목을 자세히 배우고 익히게 돼 조사 응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에서 응답자를 응대하는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조사원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시민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고양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벽제천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벽제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벽제천 산책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