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명예의 전당 등재 특기장학금 기탁자와 특기장학생 만남의 날’을 열어 오산의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탠 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고, 오산을 빛낸 특기장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기탁자들의 나눔이 오산의 인재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탁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32명이 참석해 장학금 기탁 내역과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장학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 명예의 전당은 미래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의 뜻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상징 공간으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 조성돼 있다. 지난 2023년 5월 제막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부자의 이름과 이야기가 명패와 영상으로 전시돼 있으며, ‘오산의 미래를 함께 만든 시민의 이름이 새겨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들이 오산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마음을 보태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 실적 평가에서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비를 교부받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오산시는 ▲국비 집행률 우수 ▲발행액 확대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국비 6억7천500만원(균특 100%)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색전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결제 시 결제액의 5%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로, 1인당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지급된 인센티브의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민들은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 인센티브 5%가 더해져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오색전으로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경우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축산농협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받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10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일부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오산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수원축협의 따뜻한 나눔이 오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의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16일간 일반에 개방돼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해 단풍이 물든 연구소 내 산책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했다.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지역이지만, 봄의 벚꽃길과 가을의 단풍길에만 한시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비가 잦아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연구소 단풍길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붉고 노란 단풍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비단잉어 저수지 주변 포토존,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말에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개방되지 않던 공간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장소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정책과 사업을 군민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내부 언론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는 왜 쓰는가’, ‘어떤 내용이 보도 가치가 있는가’ 등의 주제로 공급자 시각과 독자인 소비자 시각을 비교하며 홍보 마인드를 높였다. 또한 명확하고 간결한 글쓰기 핵심 4가지와 효과적인 보도용 사진 촬영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이주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챗GPT를 이용해 실제 기사체 보도자료 형식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과 주민 밀착형 생활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군 행정 홍보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글쓰기 능력과 창의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등 65곳이며, 공연과 전시 분야별로 총 25개 팀을 선발한다. 공연 분야는 10개 팀, 전시 분야는 15개 팀 규모로, 신청은 11월 19일까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031-580-4678)에 하면 된다. 지난해 전시회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군민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발표공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성과공유회는 가평군 평생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식전 공연과 기념식,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 평생교육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및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명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가 출범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 디깅 - 시즌4'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 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 예술인이 만나 생활문화 취미를 나누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4 디깅 강연 클래스는 요리 유튜버 ‘취요남(본명 노재형)’이 연사로 나선다. ‘취요남’은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라는 이름처럼,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현재는 14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성장했다. 그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 세상, 취미는 어떻게 프로를 이겼는가?”를 주제로, 요리를 통해 발견한 삶의 즐거움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여정, 그리고 일상 속 창의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용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1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국 및 여성비전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 일부 복지·가족 관련 사업들이 정책 기조 없이 예산만 집행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민호 의원은 먼저 ‘경기도 1인 가구 기회밥상’(사업비 5천만 원) 사업을 언급하며 “혼밥이 늘었다고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 정책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여성가족재단이 ‘저출생 시대 1인 가구 정책 방향 연구’를 진행했지만, 도민의 인식 개선이나 출생율 제고로 이어질 구체적 성과는 없다”며 “정책의 방향이 모호하고 선심성 사업에 예산만 투입되는 것은 도민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장애아동과 가족은 사회적 약자 중 약자”라며 “이들에게 필요한 인건비 지원이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런 현장의 절실한 예산이 빠진 채 외형적인 사업만 확대되는 것은 행정의 균형을 잃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에 대해서는 “AI·AR·VR 등 첨단기술을 영유아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과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졸속 행정으로 인한 도민 혈세 낭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언급하며 이전 대상 직원이 40명에서 35명으로 줄었고 실제 이전을 신청한 직원은 단 2명에 불과하다며 이사비, 임대보증금, 인테리어 등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맞벌이 부부와 자녀를 둔 직원 등 실제 근무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이전은 불합리하며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만으로는 현실적인 근무 환경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GH(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다수 공공기관의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으로 무리한 이전을 추진하면서 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축산진흥센터와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기관의 수의직 인력 부족과 공무직 임금 불균형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축산 행정이 인력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현재 축산진흥센터는 수의직 5명이 공석이고, 연구사 충원이 지연돼 핵심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라며 “동물위생시험소 역시 현장 수의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방역ㆍ검역ㆍ연구 기능이 모두 지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다”라며 “전남 등과 비교했을 때 최대 6배의 격차가 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30호봉 이상 장기근속자조차 월 284만 원대에 머무는 현실은 결국 현장 인력의 사기 저하로 이어진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센터장과 소장은 공무직을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축산행정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현장의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두 기관의 수의직ㆍ공무직의 근무조건, 임금구조, 근로시간, 직무강도 등을 정밀히 조사ㆍ분석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산림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산림사업장(숲가꾸기 등), 산지전용·벌채 허가지 관계 업체, 화목 농가, 목재 생산업체, 조재(造材)·유통 취급 업체 등이다. 미감염(생산)확인증, 화목의 매개충 흔적, 원목 취급·적치 현황, 생산·유통 자료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초소와 기간제 인력을 활용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단속한다. 위법 사항을 적발하면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인위적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겠다”며 “관계 업체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우수 사업 5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매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 개선 이행 결과를 점검해 개선 이행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52개 중 40개 사업이 이행 완료됐다. 이날 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중 사전 부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 10개 사업의 정책 개선 결과를 심사했다. ▲(복지정책과) 노숙인자활근로사업, 사회복지관 운영 ▲(가족정책과) 1인 가구 지원 ▲(청소자원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및 운영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신재활시설 공동캠프 지원 등 5개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2월 5일 열리는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우수 부서 3곳과 우수 공무원 3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2011년에 처음 구성됐다. 현재 8기 30명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025~2026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동파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누락 등이 예상되는 취약 수용가를 사전 점검해 동파 위험이 높은 계량기에 보온재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스스로 수도계량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동파 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인력이 즉시 출동해 얼어붙은 수도 해빙 및 파손된 계량기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 인구 현황에 따르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는 총 인구의 29%인 308,060명으로 추정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보급과 지원을 확대한다.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누리버스 등 공공교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누구든 이동과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 모두를 위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으로 부담 덜어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설립된 이후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승강기 등을 장착한 교통약자용 차량으로 79대가 운행 중이고, 13대 임차택시는 호출을 받으면 대상자에 맞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는 총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