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신규 공직자 및 승진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내부강사인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와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실제 행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대부분 “법령을 암기하는 식의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행동기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주요 전환 시기에 맞춘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청렴실천 의지 및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직 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실질적 청렴행정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안성맞춤여성합창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여성, 특히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단 후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기획공연,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종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여성들과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잇고동하다‘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특례시·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융복합 다원예술 '풍덩실 제부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모든예술31'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모든예술31’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공연,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깊이 자리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심청전'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하여, 전통 공예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서지혜는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공예 전문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이수자이기도 하다. 공예 조형물 제작에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체험형 조형물로 구현됐다. 매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좌장을 맡은 안성환 의원은 “패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계신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활발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건의와 제안이 쏟아졌다. 안 의원은 기조 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과 분석을 발표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사전 온라인 의견조사를 통해 확인한 시민 인식도 공유했다. 조사에 따르면 만족도는 평균 80% 수준이었으며, 사용처 제한(35%)이 가장 큰 불만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명절 등 특정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현행 20% 대신 10%로 조정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여 '제1기(2025-2027)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이를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장, 사업부서 관계자, 발달장애인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본계획은 ▲보육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생애주기별 지원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건강한 삶 지원 ▲권리보장 및 가족 지원 확대 등 3대 전략과 9개 분야 28과제가 담겨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2천여 명의 초월읍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댄스·노래교실·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기념식, 줄넘기·축구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형 콘텐츠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학순 읍장은 “이번 초월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초월읍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월읍이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도시, 광주, 복지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시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26회 기념식을 병행 개최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장애인·비장애인·느린학습자가 함께한 아인스바움 통합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합창단과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한 ‘100인의 합창단’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현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복지 그림대회가 열려 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노동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사업’을 도척면 고추연구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고추 건조기 ▲밀차형 분무기 ▲예초기 등 총 9종 107대의 안전편이장비가 보급됐다. 이를 통해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줄여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보급은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작목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을 거쳐 농가의 실제 작업환경과 수요를 반영, 보완·개선된 맞춤형 장비를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장비의 활용성과 만족도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도척면 상림3리 마을회관에서 평가회가 열렸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사용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비 활용 효과를 검토하며 향후 보급 확대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고령화·여성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작업 편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마감일이 이달 12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서둘러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1차 신청에서 지급 대상자 6만1,237명 중 98.6%에 해당하는 6만351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133억여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상태다. 소비쿠폰은 1인당 20만 원이 기본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환수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지역화폐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미신청자를 위해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신청도 차질 없이 준비해 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10일 “총 1,868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최근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1,868억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전체 복구비의 약88%인 △국비 및 국고추가액 1,4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한 재원을 기반으로 지방하천 72개소, 소하천 33개소, 소규모 시설(세천 등) 등 84개소와 도로 7개소, 하천 개선복구사업 6개소 등 총 202개소를 대상으로 45건의 실시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했던 십이탄천, 세곡천, 마일천, 승안천 등 지방하천 4곳과 안마일천, 솔안천 등 소하천 2곳은 단순 복구를 넘어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는 반복적인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힘써준 정부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복구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올가을 가평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재즈의 선율을 선사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오는 10월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26일 오후 2시,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with 조종면’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공연팀, 유스 밴드, 오케스트라, 쏘왓놀라밴드, 스프링스 등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또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왓놀라밴드는 2018년에 결성된 브라스 밴드로 뉴올리언스 음악의 특징인 자유와 공동체적 정신을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스프링스는 경쾌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3인조 혼성 밴드로, 최근 수해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부스는 2시부터 운영된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가평읍 전역이 가을 음악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가평군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이 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7월 20일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 이후 전국에서 보내온 성원과 지원에 대해 공식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9일 군 홈페이지에 올린 감사 서한문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국민적 연대에 고마움을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움을 준 관계 기관장, 수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이들에게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당 150㎜가 넘는 폭우로 주택이 침수·붕괴되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축·수산 시설, 소상공인의 생계 터전이 무너지는 등 약 1,20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7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는 아픔도 겪었다. 서 군수는 서한문에서 “절망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성금과 성품, 그리고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멀리서도 아픔을 함께 나눠준 국민 여러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미래 교통·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한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새 정부 국정과제 모빌리티 분야 정책자문 토론회’를 열고, 교통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진단과 제언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새 정부 교통·모빌리티 국정과제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유 회장은 “광명시는 광역교통의 허브라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AI·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민 편의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도시계획·교통·자율주행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를 앞둔 광명시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수도권 서남부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과 실행 가능한 세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가정 29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인 물티슈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9월에도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가구들의 생활 안정과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김향아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작은 물품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권선구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인쇄물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이복영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를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방위협의회는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세류2동의 탄소중립을 위하여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