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15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인건비 및 관리운영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중심으로, 재정 지원 구조의 한계와 인력 부족 문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지원 기준은 실제 운영에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부족은 인력 이탈과 서비스 질 저하로 직결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양평군 내 개인 운영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종사자 인건비·관리운영비 지원 비율이 법인시설 대비 현저히 낮아 동일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시설 규모와 운영 형태에 따른 차별 없는 지원 기준 마련과 함께, 2026년부터라도 기존 시설과 같은 조건의 지원 적용이 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과정 네트워크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올 한 해 가평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초학력 보장’과 ‘교과 수업 및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주제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초학력 보장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느린 학습자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청평언어치료센터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열린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가평북중 심은정(국어), 가평중 김인선(영어), 설악고 장은미(사회) 교사가 강단에 올라 교과별 특색을 살린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2026년부터 더욱 강화될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 전문성 신장의 장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다빈치)은 지난 12월 1차(6~7일), 2차(12~13일)에 걸쳐 'Together We RISE 아트캠프 Season 1 – Art in Nature'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트캠프는 1차 다문화가족 15가족, 2차 관내 신생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령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가족 단위·집단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캠프는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운영되어 실용음악 전공 녹음실, 서양화 전공 실습실, 한국무용 전공 실습실 등 대학의 예술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트캠프에는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과 유학생지원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학생들, 서양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예술 체험 활동을 돕는 등 국내외 학생이 함께하는 현장형 캠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용 수기 부문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사례가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출산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겪은 변화와 어려움을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었던 경험을 수기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보미의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돌봄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돌봄서비스가 단순한 돌봄 지원을 넘어 이용자 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 가정과 일터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전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SOS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16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공사 직원들의 준법정신 향상 및 법률 역량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기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준법의식은 필수적인 요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법무 교육은 공사 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의 사전 예방과 공사 직원들의 법률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임금의 구조와 체계 △통상임금 및 평균임금 쟁점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감정 노동 종사자 법률 핵심 내용 △감정노동 종사자 사례 분석 및 단계별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들은 “임금 체계 및 산정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감정노동 발생 상황에서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공기업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으며,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SUPABASE)를 활용하게 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 또한, What–if 시뮬레이션(가정 시나리오 기반 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화 도시공사 사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내손사랑상인회가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주민센터에 1004나눔 기부금 7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내손사랑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내손2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상인회의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향후 내손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5일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평암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매년 쌀과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암 주지 자경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효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 안양공장, 기술원, 중공업연구소, HS효성종합기술원 등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적립을 통해 마련됐다. ㈜효성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영통동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미소마취통증의학과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전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일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소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5년 12월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의 현장 안내 및 이용 방법 홍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이송병원 선정 절차,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 이용 방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전 취약계층에게 특히 중요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1월~3월)에 총 4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기존 강좌 중에서 주민 호응이 높아 항상 조기마감 됐던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강좌가 이번에도 운영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를 끈 스마트폰, 엑셀 수업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수강료는 ▲카드 ▲계좌이체 2가지 방법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1,063표) △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1,057표) △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1,049표)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1,042표), 총 4개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