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 남부권 단독 체험관 조성이며, 용인 포함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을 제공해 만화 소질 개발 및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전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로부터 사랑의 TV 1대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본원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윤길 지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공공디자인 실험실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이재환 한양대학교 에리카 디자인 학장, 양 기관 실무진을 비롯해 한양대 에리카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이 디자인 측면을 우선으로 검토해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 ▲관광자원 개발 등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한 과제 선정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지식을 활용한 과제 해결 ▲과제 수행을 위한 자료 및 결과 공유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장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을 현장에서 발휘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혜 안산시외국인지원본부장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유능한 인재들이 젊은 감각을 반영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노후·고위험 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집중 시설 안전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대상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상 점검대상 시설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향후 점검 시설은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가 공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달 말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보수·보강 조치방안 등을 포함한 점검결과를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적 사항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 등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되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 상록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81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확산방지 요령에 대한 안내 홍보 등 식중독 예방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체계 구축 등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의 슬로건인‘시민이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 정원을 2배로 늘려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 보장 등을 위해 기존 단체·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시민 선발을 지양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연령의 경우 1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선발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 협력을 기반으로 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촉직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단(혁신운영위원회)을 구성하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출범식은‘따뜻한 동행!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이민근 시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요금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사용하면 무상교통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도 어르신 분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안산문화재단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 6천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가 되면 안산의 거리와 광장은 공연, 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찬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국내외작품을 선정했다. 사회적 공생과 환대의 공간인 “광장”, 안산만의 기억과 서사를 바탕으로 한 “도시”, 위험 사회 속 생태적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숲”,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횡단”, 이상 4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공연과 미술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시사점을 관람객에게 던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과 거리예술 융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민에게 거리예술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자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우선 개막공연으로 시민이 주도(사전 모집)하는 커뮤니티댄스가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무용계 글로벌 스타인
뉴스팍 진금하 기자 | 3월 13일 (재)군포사랑장학회 제 9대 이사장으로 ㈜재민뷰텍 김성철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갖출 수 있게 잘 다듬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군포농협은 이·취임을 축하하며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임 김성철 이사장은 사비로 2천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장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군포시 출연금을 기본재산으로 출범한 장학회가 더 크고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장학회는 군포시의 출연금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28명의 장학생에게 356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6건의 사례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상열 주무관은 산본천 복원을 통한 다양한 하천가치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성정된 김현아 팀장은 외국인(4,700명) 주민세(개인분) 부과로 외국인 납세의무자 형평성 문제개선으로 외국인도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로서의 납세의식 고취 및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로 선정된 김수연 팀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을 추진, 관내 학교을 대상으로 총 135회에 걸쳐 연 2,950명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으며 ‘그린스쿨’ 수료자에게는 강사활동을 통한 학습형일자리 창출에도 기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61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98억 9천여만원, 교육복지분야에 9억 6천여만원, 인재육성분야에 5억원, 유치원지원분야에 3억원 등이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있다. 체험학습운영비(버스임차료, 입장료등)를 지원하여 학생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5천 4백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학교별 특성화교육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융합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를 공모를 통해 27개교에 4억 2천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군포중학교에 5억3천만원, 관모초등학교와 궁내초등학교의 교실출입문 교체와 흥진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흥진중학교 창호 교체 등 10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는 이창현 작가의 개인전 ‘반려 동식물과 함께’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를 새단장해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지난 3년간 코로나 시대를 겪은 시민들이 사람들로 붐비는 공용시설 대신 집에 머물거나 캠핑 등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경험을 이 작가 특유의 친근한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꽃과 식물 등 실내 가드닝과 홈 카페, 홈 시네마 등 집콕 라이프는 물론 캠핑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23점의 일러스트와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작가는 “코로나19로 전시가 무산되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좋은 기회를 준 덕분에 마침내 전시를 열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실내에서 지내야 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오랜 기간 직장생활 후 그림에 매진, 지난 2018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자격을 등록했다.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일러스트, 수채화 부문 입선을 수상했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2월 말까지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정성 가득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 등 5종을 제공한다. 김 위원장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분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 매표소 주변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담은 마스크를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특례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 행사는, 3월 한달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를 독려했다. 또,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사업,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을 병행한다. 지역 내 소각장을 포함한 공공시설에 대해 주1회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감시와 근절 교육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3월은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많은 기간”이라며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실천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지역 단체와 업체 49곳을 선정해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38개 읍‧면‧동에서 착한 가게, 나눔 실천 가게 등 여러 명칭으로 개별적으로 인증 현판을 전달해오던 것을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통일해 나눔 인증 현판을 전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기준은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경우,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맞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경우다.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49곳이 선정됐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용인서일주유소와 기흥서일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진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월 10만원씩 신갈동에 정기 기부를 이어왔다. 동백2동 ㈜삼원하우징의 조항민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올해 처음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숙희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