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주식회사 한팩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25포(10kg 84포· 20kg 41포)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한팩은 용기세척 및 포장, 충전기 제조업체로 공장 확장 기념행사 가운데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인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8일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 24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愛(애)너지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토퍼꾸미기’, ‘가족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9만8,500㎡ 규모의 주말농장을 개장하고 총 3,566구좌를 분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단원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시농업 단체장, 주말농장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재배교육 및 시연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올해 ▲단원농장 ▲초지농장 ▲상록농장 ▲유원지농장 등 총 4개소에서 16.5㎡씩 나눠 총 3,556구좌 분양을 마쳤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관내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동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치예방,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교육한 뒤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암보건지소는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교육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건축·전기공사 전문가 3인이 합동으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4층 이상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등 안점 점검 대상 옥외광고물과 노후 간판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의 노화, 균열 및 부식 여부 ▲고정상태 불량으로 인한 붕괴, 추락 및 파손 우려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부실 설비로 인한 화재 및 감전사고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단원구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긴급한 경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동일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체협약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시는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시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상견례와 실무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도합 120개 조문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주정귀 지부장, 황유경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2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야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4월부터 어르신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대야동 마을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11일(매월 둘째주 화요일)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5명씩 총 4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머리 컷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에 필요한 재능기부 지역 자원을 직접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균 대야동장은 “본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안부 확인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매주 방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22일부터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를, 6월12일부터는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는 군포지역 설화를 발굴하여 재창작함으로써 지역성과 문학성 그리고 지역에 얽힌 역사성까지 함께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1인 1그림책 완성으로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총25회차로 운영한다.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는 패션과 미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1차로 시작하는 '세상을 바꾼 패션브랜드 이야기'에서는 전선절인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삶을 6회차 강연으로, 2차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화가들'에서는 19세기 중후반 유럽 역사 속 미술가들의 삶을 6회차의 강연 및 탐방으로 들여다보고, 역사적 흐름에 기반한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군포시민들이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 발견과 일상생활 속 요소들의 의미있는 해석들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총 32개 입주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성과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총 110억원을 달성했고 31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도 총 25건을 출원 및 등록했으며, 이동형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의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밖에도 ㈜훌템은 SBS에서 방영한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 ‘2022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현재 호주 수출 계약이 성사되어 5월 중 선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군포산업진흥원 자체 사업 뿐만아니라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29억원의 지원금을 수혜받았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사업자로 신규 지정받아 자립형 보육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공간을 재배치해 주민자치 사무실과 노루목 작은도서관을 상호 이전하여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를 새단장했다. 1층은 노루목 작은도서관과 회의실인 사랑방이 있고 지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댄스․에어로빅실인 마루방, 소규모 교육이 가능한 배움방이 있다.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2022년 4분기 3개 프로그램에서 올해 2분기에는 8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시설 개선을 하여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노루목 작은도서관은 지난 4월 3일 월요일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여 재개관했다. 산본시장과 금정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3층에 청소년카페 틴터가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개관을 하면서 타도서관 도서 반납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 및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과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 건강 음료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은 홀로 어르신 5가구에 앞으로 8개월간 매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김채옥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훈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복지서비스 알림 스티커’ 2000부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서비스 알림 스티커’는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 시 부재로 만나지 못할 경우 방문 확인용으로 활용한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는 방문 일자와 위기사유가 기재됐고,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방문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림동은 스티커를 확인한 대상자들이 간편하게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어 신속한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 관계자는 “가정방문 스티커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위해 협력한 ‘후하참숯생고기’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식당은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의 지역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특화사업과 드림키트 사업을 진행하고 직접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박찬동 후하참숯생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식당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센터 (어디서) 세계사와 만나는 여행콘서트 ‘나를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 무료 원데이클래스’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50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를 지낸 후 현재 국립한경대학교에 출강 중인 박준호 교수가 참여했다. 박 교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다녀온 체험담과 여행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오는 것이 인생 버킷리스트였는데 생생한 여행기를 들으며 언제라도 떠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여행을 준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달 재능기부를 받아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열어 주민들과 함께 지식과 삶의 경험을 나누고자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맞춤형 효도신발을 지원하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노화로 인한 관절 통증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효도화 제작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부축해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용인시 소재 수제화 전문 업체에서 효도화를 제작 후 다음 달 2일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효도화를 지원하게 됐다”며 “발에 맞춘 편한 새신발을 신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시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복지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