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 21일, 하반기에 생신을 맞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과 과일 등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 드렸으며, 미리 준비해 놓은 가을 배경 포토존에서 이벤트 소품으로 한껏 멋을 낸 어르신들의 모습도 한분 한분 촬영해 드렸다. 촬영한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개별적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 보건소와 연계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혼자 살다 보니, 맨날 대충 끼니를 때우고 마는데, 이렇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니, 맛도 좋고 기분도 참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드리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기 계신 어르신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외에도 건강음료 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5차 ‘샤방샤방’ 사랑의 미용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협력하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소속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손길로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물받았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미용사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커트를 제공하며, 미용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외모를 단정히 가꾸는 것은 자존감 회복은 물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10월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군포시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제조·가공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군포시 식품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 군포시 식품산업 육성방안 공동연구 등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질의 식품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군포시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과 전문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협업하며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21일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왕중왕전’을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자 역대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역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겨루며, 지난 10년간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방송인 김현욱의 진행과 가수 김혜연, 김용필, 풍금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선순 참가자(단장의 미아리 고개), 금상 김경심 참가자(새타령), 은상 김광진 참가자(님의 향기), 동상 김동균 참가자(밤차)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포실버가요제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다. 조사항목은 △인구(35개), △가구(14개), △주택(6개) 총 55개 항목이며, 항목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했다.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서도 응답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총 12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3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10월 20일부터 24일,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군포3구역 재개발 및 까치빌라(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과 구역별로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과 7월에 제1차, 제2차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초 20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하반기 10월과 11월, 관내 주요 역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28일 19:00, 백석역 ▲10월 31일 19:00, 행신역 ▲11월 14일 18:00, GTX-A 킨텍스역 ▲ 11월 17일 18:00, GTX-A 대곡역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CD/ATM기 및 ARS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재즈, 팝, 영화 음악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소프라노 ‘안혜수’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라노 ’안혜수‘의 목소리로 듣는 ’Il Mondo’, ‘Nessun Dorma’, ‘아름다운 나라’, ‘Think of Me’ 등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기흥역과 신갈천 일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현장에서 ▲반려견 목줄과 인식표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사항을 안내하고, 비반려인을 대상으로는 견주의 동의 없이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말 것 등 상호 배려를 위한 펫티켓을 알렸다. 구는 10월 한 달간 운영 중인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맞아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의 등록도 홍보했다.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 시에는 과태료가 면제되지만, 이후에는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와 음성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하는 ‘수소 바로알기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 안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수소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견학단은 충주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하루 1.2톤의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에너지의 지역 순환’을 실현한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로,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벤치마킹 사례이기도 하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수소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자립형 에너지 순환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견학단은 음성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수소의 특성과 안전관리 기술, 정부의 수소 안전 정책 등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체험형 전시를 통해 수소의 안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감염관리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 16명이 모여 감염병 집단 발생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지난 9월 8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소통·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 36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기흥호수공원 내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약 6600평 규모의 부지에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도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노란빛의 황화코스모스가 공원 전역에 고르게 피어 호수와 산책로,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가을철 경관단지가 조성됐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을 지닌 황화코스모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해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이 확산되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방송 촬영과 소규모 행사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기흥호수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 전망데크, 자전거도로,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가을을 맞아 황화코스모스로 물든 기흥호수공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 묘봉리 일원에 농어촌도로 ‘상리선 리도210호 1구간’을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도로는 묘봉리 476-6~묘봉리 223-3번지를 잇는 길이 1159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앞서 주민들은 해당 구간의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공장 통행 차량으로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4월 착공해 지난 17일 도로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묘봉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촌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회에 걸쳐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또는 가족이며,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청e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내년에 동일한 교육을 추가로 운영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부모의 역할과 자녀 이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실제 사례 공유 ▲가족 간 소통 강화 및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가의 사례 중심 강의와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