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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부담 덜고 골목 살리고"… 경기도, '2026 상반기 통큰 세일' 화려한 개막

- 20일 수원 남문시장에서 개막식 개최… 29일까지 10일간 열전
- 경기도 내 500여 상권 참여,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 공공배달앱 연계 할인 및 '개콘' 협업 홍보로 MZ세대 공략까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소비 축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이 20일 수원 남문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전역 500여 곳의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역대급 혜택… "쓰는 만큼 돌아오는 지역화폐 페이백"

 

이번 행사의 핵심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이다. 행사 기간 중 통큰 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점포에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즉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달 수요가 높은 현대인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공공배달앱(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도 병행한다. 오프라인 장보기뿐만 아니라 온라인 배달 주문에서도 '통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개그콘서트' 협업 등 이색 홍보… "지난해 만족도 93.9점 이어간다"

 

경상원은 이번 행사의 흥행을 위해 홍보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챗플릭스'와 협업하여 행사를 유쾌하게 알리는 등, 젊은 층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통큰 세일은 지역화폐 결제액이 행사 전보다 51.7% 폭증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93.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이날 수원 남문시장 개막식에 참석한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통큰 세일이 장바구니 물가로 시름하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6 상반기 통큰 세일'의 구체적인 참여 상권 정보와 지역별 세부 행사 일정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www.gm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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