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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김영훈 고용부 장관,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예방 중심 안전도시 구축”

-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 김영훈 장관, 화성시 사례 ‘산재 예방 전국 모범 사례’로 극찬
- 정 시장, ‘화성지청 신설’ 및 ‘수도권 안전교육장 건립’ 정부에 강력 건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중앙정부와 손잡고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강력한 행보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화성시를 방문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의 선제적인 안전 행정이 중앙정부로부터 그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성사됐다.

 

김영훈 장관 “화성시, 지방정부 협력의 롤모델”

 

이날 합동점검에서 김영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자 생명 존중’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화성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장관은 특히 최근 방송 등을 통해 화성시의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사례를 산재 예방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직접 언급하며 격려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성시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06만 화성특례시, ‘화성지청 신설’ 등 핵심 인프라 건의

 

정명근 화성시장은 합동점검에 앞서 김 장관에게 화성시의 급격한 성장세와 산업 규모에 걸맞은 안전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화성지청 신설: 2만 8천여 개의 제조업체와 26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종사하는 화성시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 강조 ▲수도권 안전 체험 교육장 건립: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노동자들이 상시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거점 시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106만 화성시민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은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철저한 ‘예방’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 산업안전지킴이’의 성과와 미래

 

화성시는 2024년 아리셀 사고 이후 산업안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산업안전지킴이’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연간 약 5,000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을 점검하며 위험요소의 70% 이상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산재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과 위험도 기반 선제 관리를 통해 ‘노동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화성’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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