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하여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고도 제한 완화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군 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과 소음 피해 현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협의회는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QR코드)을 통해 '10만 서명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와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홍보 부스는 ▲고도 제한 완화 10만 서명 캠페인 ▲SNS 팔로우 이벤트 ▲소음 및 고도 제한 피해 현황 현수막 홍보 ▲군 공항 이전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수원의 도시 성장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이 정책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