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군포시립송정금강어린이집과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 금강펜테리움3차점에서는 “착한 플리마켓”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 1,086,000원을 5월 8일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했다.
“착한 플리마켓” 행사는 지난 4월 25일 금강펜테리움3차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개최됐으며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정하 군포시립송정금강어린이집 원장과 전미진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 금강펜테리움3차점 센터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