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가 8년 연속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 100만 인구를 넘어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한 화성시는 젊음, 경제력, 개발 가능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화성시는 평균 연령 39.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이다. 젊은 인구는 도시의 활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동력이 된다. 또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은 화성시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넓은 개발 가능 면적은 화성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다.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개발 가능 면적은 화성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화성시는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는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도시이다. GRDP는 91조 417억 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26,689개의 제조업체가 화성시에 위치해 있다. 이는 화성시의 경제력을 굳건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높은 고용률 또한 화성시의 자랑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가장 높은 65.9%의 고용률은 화성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한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특례시 승격을 통해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에 부여되는 지위로, 광역자치단체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다. 화성시는 특례시 승격을 통해 더욱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해졌으며,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다.
화성시는 젊음, 경제력, 개발 가능성, 특례시 지위 등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화성시가 어떤 발전을 이루어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