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매여울도서관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복무에 도움이 되는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사회복무요원의 임무 ▲개인정보보호 규정 ▲겸직 허가 기준 ▲근무지 재지정 등 복무규정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박홍선 한국독서문화연구소 대표(국제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는 '흔들린다' 그림책을 통해 책읽기의 필요성, 마음돌봄과 복무태도에 대한 수업과 사회복무요원에게 필요한 도서 추천, 그림책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 개발 소양 교육, 문화 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해 사기진작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소양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