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8일, 구매탄시장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구 유일한 전통시장인 관내의 ‘구매탄시장’과 ‘행정복지센터’간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소비층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 아이템 발굴 추천, ▲ 홍보영상 기획 및 촬영, ▲ 시 구 매체 활용 SNS 홍보 등이 있다.
매탄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매탄시장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비전인 수원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 관리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관내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