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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나원주 화성시병 예비후보 출마선언 “진심정치 나원주가 정치판을 갈아엎겠다."

- 민주주의 후퇴, 공정·상식 무너진 대한민국 지켜만 볼 수 없어
- 간곡한 시민 당부와 참을 수 없는 인내로 정치 바꾸려 출마 결심 “100만 신 화성 시대를 열겠다”
- 3대공약) 첨단 산업 트리플X’
‘GTX,신분당선 연장’ ‘교육문화특구’ 제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 전 초대원장인 나원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예비후보가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나 후보는 특히 현 정치 상황을 작심한 듯 비판하고 “진심정치 나원주가 정치판을 갈아엎겠다. 썩은 곳을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정치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유명한 어록 중 하나인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하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현 정치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 정치는 두 진영으로 갈라지고 증오와 대립으로 얼룩져 타협과 협치가 사라진 지금”이라고 비판하고, “시민들의 간곡한 당부와 참을 수 없는 인내로 제가 직접 이 정치를 바꾸려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 나원주가 판을 갈아엎겠다. 썩은 곳은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정치로 거듭나는 그래서 정치가 곧 국민 삶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면서 “나원주는 머슴처럼 주인인 시민이 시키는 대로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청와대 행정관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며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화성산업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하여 마음껏 일했다”면서 “특히 화성시의 산업정책기획, 인프라 구성, 기업활동 지원과 창업 생태육성을 이끌어 온 경험은 저에게 큰 도전이면서 값진 성과였다”고 말했다.

 

또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나 후보는 “화성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뛴다. 화성은 미래가 있는 도시”라며 “100만 신 화성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어 “나원주가 ‘100만 신 화성 시대’를 열겠습다”면서 ▲화성 전역 수도권과 서울까지 30분대 시대 실현 - 신분당선분당선 봉담역과 GTX-C 병점역 연장 확정, ‘신분당선-화성 봉담3기 신도시-향남’ 연장 신속 추진 ▲화성시 발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전략산업 대전환 - 디지털전환(DX), 모빌리티전환(MX), 그린전환(GX)의 트리플엑스 완성 ▲미래 첨단시대에 걸맞은 ‘화성시 AI문화교육특구’ - AI진로체험센터와 4차산업기술체험센터 설치 등 3대 대표 공약을 내세웠다.

 

또 나원주 예비후보는 “나원주를 선택해 주시면 뽑아준 후 실망하는 일 절대 없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화성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멋지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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