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업사이클, 에코디자인(콘텐츠)과 자원순환 분야에서 본격적인 생산 또는 구현을 앞둔 시제품 단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7년 이내)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개 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또는 입주기업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Demoday) 형식으로 펼쳐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IR(기업 홍보 활동) 피칭을 교육받는다. 또한 그룹 멘토링을 통한 창업 전문가의 비즈니스모델 진단과 IR PT 스킬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으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IR 피치덱(Pitch Deck)을 최종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IR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창업자라면 이번 창업경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한국친환경연구소(주)에서 부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양승준 대표는 2000년 부천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친환경연구소의 최고경영자(CEO)다. 양승준 대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같이 근무하는 공익 및 직원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성실한 공익이었다. 복무 기간이 끝났지만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부천시에서의 좋은 추억과 끈끈한 정이 기부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부천시의 설명이다. 부천시에 기부한 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시 예탁금에 예치되며, 국가 지원에서 소외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준 대표는 “부천시와의 인연으로 인해 지금까지 저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선도형 과제 중 하나인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대 특화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유치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부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국비 100억원, 지방비 18억원(부천시 6억원, 부산시 12억원) 현물 55억원 등 총 사업비 173억원으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제조로봇 중심의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수요가 확장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서비스 로봇 부품을 체계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실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로봇 5대 핵심부품(감속기, 서브모터, 그리퍼, 센서, S/W부품) 융합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장비와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성능 및 안전성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과 표준·인증 시스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6월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할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우량도서 500권과 빈백, 캠핑의자, 파라솔, 돗자리 등의 야외물품과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책 읽는 광장 운영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공동주택, 시민공동체 등)이다. 책 읽는 광장 단독 행사를 개최하거나 자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서비스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 쓰레기소각로 정기점검을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소각로 폐열보일러 수관교체 등 15개 항목의 보수를 실시하며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소각로 내부까지 직접 들어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님비시설의 최고봉인 쓰레기 소각시설을 직접 챙기며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굳은 의지로 이뤄졌다.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로 일처리 소각 300톤, 재활용 선별 150톤, 음식물쓰레기 240톤, 대형폐기물 50톤, 폐기물연료화(MBT) 90톤 등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준공돼 내구연한 15년을 훨씬 넘긴 상황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2030년에 마무리될 계획이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직매립 금지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므로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노후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일직동 9-5)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오는 2027년께 노선이 준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정책 브리핑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가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정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로 2건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한 득표 결과는 심사에 반영되어 1차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생각모음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은 이달부터 특정 생활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하 ‘특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특종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재활용 시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팩(우유팩·종이컵),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그동안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있었다. 투명페트병도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혼합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자원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종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종사업 참여방법은 라벨을 제거하고 속을 비운 투명페트병 25개(용량 무관),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 0.5kg을 모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이 군민과 밀접한 최고 역점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등 최고 역점사업 50개를 선정해 ‘2024년 1분기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시 문제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고 대상 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 등이다. 또한 ▲상면 산림자원 관광레저 바이오밸리 조성 ▲광역도로망 추진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전략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다수의 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외 사업들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 단원들은 지난 18일 영통1동 플리마켓 내 어린이 아나바다에 참여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103,700원을 영통1동 주민자치회에 기부했다. 이날 플리마켓 프로그램 중 하나인 15개 팀의 어린이가 운영하는 아나바다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초아봉사단 일원도 함께 장난감, 문구류 등 개인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통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또한 초아봉사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 체험, 환경정화 활동,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어린 감동을 받았다. 기부금은 영통1동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또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초아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손바닥정원 대상지인 KT 동수원지사 인근 화단(중부대로 324)에 봄철 초화류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매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반기 보조사업인 ‘녹색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도 불구하고 무성히 덮여있던 잡초를 먼저 제거하고 목마가렛·백일홍·부추꽃 등 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꽃들로 정원을 가득 채워 가로환경 정비와 동네 미관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필보 매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초화류 식재를 하며 지나가는 시민 분들께서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아름답게 꾸며놓은 화단을 보며 만족해하셔서 보람된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단순히 하루 조성한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300여명에게 복지홍보물품(주방세제 세트)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으며 특히 지난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 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 관련 안내문도 이날 함께 배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주민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 보람된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주말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영통1동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리사이클 문화형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영흥숲 공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플리마켓 행사라는 점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약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판매·먹거리·체험·리사이클링 부스를 비롯하여 15팀의 어린이 아나바다를 운영했으며 관내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댄스·기타·오카리나 공연까지 행사를 알차게 진행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흥숲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영통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봄을 맞이하여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초화 식재는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10여명이 모여 광교휴먼시아 32단지 버스정류장 뒤편과 아름드리 동물병원 앞 등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메리골드·베고니아·임파첸스 3종류의 꽃 약 500여 본을 식재했다. 꽃을 식재한 위치는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3개가 위치한 삼거리로 버스를 기다리거나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은 앞으로 아름답게 심어진 꽃을 보며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기존에 관리가 되지 않았던 자투리 공간에 꽃들을 심었다. 꽃을 심은 곳은 관내 주민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32단지 앞이고 용인에서 수원으로 오는 경계이기도 하다. 광교2동 주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주민들도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싱그러운 광교2동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16명에게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12월부터 매월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이·미용 경력이 있는 전·현직 헤어디자이너 3명이 재능봉사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 16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엔 매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게 삶의 낙이다.”며 “항상 세심하고 꼼꼼하게 커트 해주는 이·미용 봉사자분들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거울을 보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어르신들을 보면 나 또한 미소가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수준 높은 봉사를 선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