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오마초등학교에서 고양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시민 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날 캠페인은‘다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꽃의 도시 고양, 공동체 존중과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합시다!’주제로 운영됐으며, 고양시민 서포터즈, 오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민 서포터즈(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유미정 회장 외 9명)가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하여 시민 봉사단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며, 더 나아가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 아우름 봉사단, 오산시 보치아 선수단, 오산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골볼 △좌식배구 △슐런 △컬링 △보치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상밖으로 보치아클럽’ 선수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 설명과 시범 경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55인치 TV를 기증했으며, 해당 장비는 향후 장애인 e스포츠 교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2025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여성 1인 가구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으로는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이력이 있는 여성 1인 가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된 저소득 한부모 가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전·월세보증금 1억 원 이하(전월세 환산가액 기준)의 임차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이며,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오산시청 가족보육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은 6월 9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물품은 ▲스마트도어벨 ▲스마트홈카메라 ▲호신용 스마트링 등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세트(A·B·C 중 택 1)이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9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문예대전 공모를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은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 희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건립 9주년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모 주제는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이며, 참가자는 시(2편 이내) 또는 산문(1편)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후에는 웹자보 하단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구글 접수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민뿐 아니라 오산 내 학교나 직장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3일, 오산시청 정문 앞 오산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건립 9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공모전이 지역 문예대전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수상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으로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9대 아동의회 위원을 오는 6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아동 참여 기구로,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이다. 아동의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아동권리 캠페인 ▲꿈놀이터 기획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 중인 2008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아동(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미래는 아동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오산의 내일을 함께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산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감염병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신종 감염병 및 생물테러 감염병 위기 대응 ▲법정 감염병 발생 시 주요 절차 및 지역사회 내 대응 방안 ▲협업활동을 통한 담당자간 소통 증진 및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5년 오산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2023년 3월, 오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주무부서인 가족보육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과 일자리노사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오산여성새일센터 실무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각 부서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부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4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306억 원에 달하며, 이번 정리 기간 동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체 체납액의 20%인 61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하고 있으며,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 조치와 함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거주지 등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나 체납처분 유예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할 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산시장-청소년기자단 인터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청소년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장과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은 이권재 시장에게 청소년 시절의 꿈과 고민, 성장 과정에 대한 질문은 물론, 오산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 대상 교육·문화·복지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은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응답하며, 오산시의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그들의 생각과 바람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보도하며 미디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4일, 궐동제2어린이공원 및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8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꿈빛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및 밴드 공연이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체험 부스에서는 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전문 강좌뿐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게임존과 먹거리 코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개성을 펼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장미 정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개막 이후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며 고인돌공원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오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고인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공원 곳곳엔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방문객들은 준비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처럼 장미 정원을 중심으로 활기를 띤 축제 현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원 내 몽골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수공예품 20개소)과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2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자율적 청렴시책’의 일환인 ‘청렴 문화정착 캠페인’과‘상반기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투명성 제고와 부패‧갑질 없는 조직문화 정착 및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17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부서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해 강의와 서약서 낭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이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강조하고,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서약서'도 전직원이 작성했다. 또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다짐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다짐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 수행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비밀유지 의무 준수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부당 행위 배제 ▲청렴문화 확산 선도 등의 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시민 참여형 금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5월 30일 오전 8시 50분부터 국립암센터 정문 앞에서 열리는 ‘금연구역 지정 제막식’이다.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마을서포터즈 BTS,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OX 퀴즈, 금연 응원 메시지 이벤트, 담배꽁초 줍기 ‘숨쉬GO! 걷GO!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금연스티커 교체와 금연벨, 스마트 동작감지기 점검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금연 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금연보틀 챌린지’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비대면 이벤트도 병행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금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뫼도서관 지하 1층 성큰(sunken) 가든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1일‘한뫼책뜰’이라는 이름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한뫼책뜰은 도서관 지하 1층 북카페 앞에 위치한 야외 공간으로, 오랜 기간 안전 및 관리상의 이유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일산서구도서관과는 이 공간을 쾌적한 야외 독서 쉼터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덱을 보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도서를 비치했다. 주차장과 연결되는 한뫼책뜰에서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고, 주변 한뫼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하늘과 나무 그늘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연 속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한뫼책뜰은 ‘책과 사람, 자연이 만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한 북큐레이션,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자연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행사 ‘책, 밖으로’를 운영 중이다. 이동식 서가, 빈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고양시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가 공유재산 법령과 업무편람을 비롯해 공유재산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전수실태조사 추진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유재산의 정확한 이용현황을 파악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미활용·유휴 재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12월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전수실태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