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일 관내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센터피스 꽃꽂이’ 원예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를 초빙하여 임산부가 직접 꽃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 활동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섬세한 손동작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꽃의 색감과 향기를 느끼며 심리적 휴식과 함께 유익한 태교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심신의 안정과 함께 긍정적인 태교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선행 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발병할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뒤따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자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수치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기간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평택역사, 전통시장, 기업체 등 11개소에 일정별로 순회하며 레드서클존을 설치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캠페인을 한다. 지난 2일에는 팽성 에스피엘을 방문하여 소속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실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유지와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시 응급의료·감염병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응급의료·감염병 대응 협의체’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 등 총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추석 연휴 대비 기관별 응급의료 대책 및 협조 사항 공유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안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석 기관들은 추석 연휴를 비롯해 365일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간 신규 개설 구간,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내 신규 도로 구간 등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5일자로 총 7개의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2개의 도로 구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예비 도로명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가재지구 내 ▲가재장안로 ▲가재1로 ~ 가재4로 ▲홍원삼계로 ▲평택항만2로 등 위치 예측성과 주소 사용자의 편의성, 사업명과 지역 명칭을 고려해 부여했다. 또한,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도로 구간이 변경된 ▲산단로121번길 ▲평택항만1로는 노선에 맞춰 변경이 이뤄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성 등을 적극 반영해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주소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3일 동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직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안전 교육 강화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사례 및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관리 교육, 일하기 전 모집 및 채용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휴게 및 휴일 ▲임금 ▲연차 등에 대한 중요 내용, 이직 및 퇴사 시 알아야 할 노동법과 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다룬 꼭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 그리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체험이 교육과정으로 다루어졌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9월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 안전에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결과보고회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의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연습은 8월 13일 위기관리연습과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부연습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청과 시의회, 경찰·소방, 군부대,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 테러 대응 합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주민참여형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시한 테러 대응 훈련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전시 및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개선 과제로는 합정초등학교 등 소산 장소의 노후화 문제와 반복적이고 비현실적인 훈련 메시지 개선, 참여 직원의 충무계획 숙지 강화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충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 아래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AI 휴먼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비전 선포 퍼포먼스’였다.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무대에 등장해 학습한 평택시의 데이터 및 ‘평택, AI를 더하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택시의 AI 비전을 공유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AI 시장과 대화하며, 미래세대가 주인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파손주택 보상 절차 안내, 의약품 키트 배부, 피해 농가 가축진료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회복과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새벽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8월 20일 기준 잠정 피해액은 1,156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사유시설 피해가 126억 원, 공공시설 피해는 1,030억 원에 달했다. 군은 최근 주택 피해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친데 이어 3일부터 조사내용 세부 확인 등 사후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피해는 8월 26일 기준 전파·유실 86건, 반파 109건, 침수 530건 등 총 725건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후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절차 안내 등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보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초순부터 상면, 조종면, 북면 수해 지역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소염진통제, 파스, 벌레 물림 치료제 등 7종으로 구성된 비상 의약품 키트를 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버들마을코오롱아파트 경로당에서 16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새빛만남 △화서2동 제2회 화서랑 축제 △서호 꽃뫼공원 야외무대 확장 및 정비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시범운영 홍보 등 주요 시정 사업 및 각종 행사 추진 계획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9월 11일에 진행되는 ‘새빛만남’ 행사에 대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안내 말씀을 전했다. “새빛만남은 시장님께서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시정 사항과 화서2동 마을계획 등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행사이니,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바쁘시더라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항상 화서2동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인사를 올렸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서2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매주 첫째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아직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한 끼 식사 든든히 하시고, 화서2동에서의 기억이 늘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즐거운 동네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주민들과 어울려 식사 하는 일이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어려울 수 있는데 그것을 실현 시켜준 채상궁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진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혼자 먹는 것보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월 3일 이교수한정식에서 생일을 맞은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매월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행사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9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오늘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솔을 맡았던 이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3일, 지역 내 미용실 '제드헤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여건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자신감과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제드헤어 원장과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커트,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다과와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미소를 되찾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체,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드헤어 측 역시 "우리의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용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7강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이는 양모에 대해 알아보고, 공예용 니들을 이용하여 양모볼을 각양각색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같은 양모볼로 작업을 시작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양모 공예 수업으로 아이들이 감수성을 기르고, 양모로 만든 물건으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양모 공예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주민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찰은 지만파출소와 협력하여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순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산책하던 길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3일, 장안구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에코백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민무늬의 에코백에 직접 물감의 색을 입히며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단원들은 각 단계마다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도왔다. 참가한 한 어르신께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겠다”며,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여가문화 활동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전역에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언제나 아낌없이 봉사활동을 이어온 소리샘봉사단의 헌신에 언제나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소중한 활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