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 등 8개 실·국과의 연쇄 회의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중심의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도서관 확충, 외국인 노동자 쉼터 조성, 입양가정 지원센터 설립 등 민생밀착형 정책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며 “도민이 실감하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도시주택실과 건설국과의 정담회에서 광주시 일대 수도권 자연보존권역 규제 합리화와 의왕-광주 고속도로, 수서-광주 철도, 판교-오포 전철 등 경기동부 SOC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규제만 있고 인프라는 없는 도시가 됐다”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강연 및 사례나눔’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 담당교사, 특수·상담교사, 학습상담지원단, 마을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지원 전략에 관한 강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사례 공유 ▲분임 컨설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1부 강연에서는 단국대학교 박선희 교수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를 위한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안내했다. 경계선 지능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읽기 곤란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부 사례나눔 및 컨설팅 시간에는 가평 관내 학교의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학교급별 분임으로 나뉘어,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학습도약 계절학기, 에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간 도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상호대차 시스템『공유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본격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학급 단위로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탐구, 창작 등으로 확장하는 독서 중심 수업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매년 수십 권 이상의 복본도서를 구매해야 하며, 예산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복본도서 예산 부담을, 80% 이상은 상호대차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공유도서관』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독서로’ 플랫폼 기반으로 신청부터 승인, 대출, 반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절감과 장서 활용률 제고, 독서 기반 교육의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 더불어 학교 간 협력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운영 학교에는 교육장 표창, 작가 강연, 공모사업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유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의 구조적 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여름방학 다놀교실]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은 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돌봄을 통한 소질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다놀교실 프로그램은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당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으로는 ▲8월 12일: 대학로 연극 탐방활동, ▲8월 13일: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8월 14일: 실내 스포츠센터 체험활동 (체력 향상 및 신나는 놀이)로 구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15일 오전 8시 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보고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국・소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10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10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기획경제실, 안전행정국, 복지문화국, 도시주택국, 도로교통국, 환경국, 만안・동안보건소, 평생학습원,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부서가 대표 폭염 대책 및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무더위쉼터・스마트 버스정류장・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건강상태 확인・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아이디어를 추가 발굴해 여러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회의에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은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운영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도출하고자 '자치분권 및 의회운영 연구용역'을 국민의힘 소속 75명 의원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공모는 제4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여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생과 현장 중심의 공정한 의회운영을 강조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3년간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감해 온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정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정책과 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방자치 30년이라는 뜻깊은 시기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공모는 철저히 현장 중심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경기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정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향후 선정된 연구용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월 11일, 시립수청어린이집으로부터 천연 모기퇴치제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모기퇴치제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천연 성분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휴대성이 뛰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청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기퇴치제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경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 세마동 특화 복지사업인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추진과 관련하여 행복한 순간 사진관과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선웅 행복한 순간 사진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세마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물적 지원과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사업은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드리는 세마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 어르신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자원 연계 체계가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선웅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과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사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비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된 이후, 공공기관 옥상 등 유휴공간에 시민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발전소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 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추후 선정된 일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비 일부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주말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 메모리얼 로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전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쟁사를 게임과 전시 관람을 결합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유엔군 초전기념비 및 전시물을 관람하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구성된 부루마블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며 게임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죽미령 전투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전체의 흐름까지 이해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기념관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위즈텍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 100대와 청소기 50대(총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위즈텍의 오산시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오산시 ‘명예의 전당’ 기부자 등급도 기존 ‘나무(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서 최고 등급인 ‘숲(1억 원 이상 기부자)’으로 상향 등재됐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속에서 기업의 나눔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꾸준한 기부로 명예의 전당 최고 등급에 오른 ㈜위즈텍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신속하고 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나눴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대학원 교수의 ‘미래 통일 준비를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연, 이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자, 대남연락소 및 해외 평양식당 근무 경험이 있는 한수애 강사의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 특강, 그리고 북한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입니다. 오산에도 300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 80년의 현실 속에서 통일은 정치적 협상 이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며, “오늘 시민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인턴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공업무를 실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인턴 모집에는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오산시 곳곳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근무에 앞서 실시된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근무사항 안내 ▲오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오!해피 장미빛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 부서 및 협업부서와 축제기간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한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 위원회, 오산문화재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오!해피장미빛축제에는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구성요소를 보면 ▲마술, 락, 뮤지컬, 난타,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플리마켓 총 24팀(사회적경제기업 8팀 포함) ▲먹거리부스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대형 그늘막쉼터존 ▲장미뜨레 정원과 자이언트플라워 및 장미 아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장미뜨레 정원의 아름다운 장미와 이와 조화로운 노란 금계국, 고풍스러운 조형물, 고인돌 공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