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2026학년도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장 등 교직원 및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해 기숙사 운영 방안을 비롯해 제62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스마트팜 실습실 구축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전자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바이오고가 올해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진 교장은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기숙사 운영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ㆍ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전자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농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7월 11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로 인해 운송 사업자의 적자가 누적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2023년에 이미 버스 요금을 인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 부위원장은 “6년간 동결된 버스 요금에 대해 업계의 지속적인 인상 요청이 있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인상 필요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인상 자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경기도 또한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6회 광명7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밸리댄스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 설명 ▲공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주민자치계획에 따라 제안된 마을사업은 총 7건이다. ▲탄소중립! 식물아나바다 프로젝트 2탄 ▲광명7동 우리동네 당근데이 ▲스토리가 있는 글·그림대회 3탄 ▲탄소중립 마을학교 3탄 ▲다함께 행복하‘개’ 공존하‘개’ ▲지역주민 영상편집 역량강화 교육 ▲주민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전에 거리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3일간 진행한 사전투표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에서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nb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자세·체력·관절 검사 등 신체 건강 전반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APP)과 연동해 누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체성분 검사(인바디)는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기존에는 비용을 부담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검사가 가능했지만, 체험관에서는 누구나 간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광명동) ▲소하도서관 1층(소하동) 등 총 2곳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일상 속 건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4일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조달제품 등록 자격·절차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벤처나라·혁신제품 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에는 경기조달지원센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14일 오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전담 콜센터를 둘러보며 상담 시스템 운영 현황과 민원 응대 방식 등을 확인하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한 안내와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센터를 마련해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8만 2천여 명이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하는 1차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받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변경계획(안)을 심의·검토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43개 세부 사업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져 그간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맞춤형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택 요양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 진료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 중 의료진이 방문 진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들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손정현 원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역 내 의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통합 돌봄체계가 정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1일, 직접 만든 ‘마중물 나눔 활동’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갈뫼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마중물 나눔’은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 올해도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 등 총 25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이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진숙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이웃에 나누어 준 갈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천동지원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쉬워졌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2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지난 수시 설명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맡아 ▲대입 경향 이해와 그에 따른 대응 ▲시기별 입시와 학습 전략 ▲수능 경향 분석 및 대응전략 ▲대입 경향에 맞춤 학습법 ▲학생부 전형의 이해와 수시 대비 전략 ▲학생부 사례 분석 및 관리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모의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자료, 강의자료 및 대입분석 자료가 함께 제공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수시 집중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우선지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을 앞두고 막연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고, 자녀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하절기 취약계층 건강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 가지 사업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의왕시 내 생활형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에서 8회에 걸쳐 제철 건강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여름철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쿨하우스 지원사업’은 냉방에 취약한 비정형 주거자, 1인 가구, 저소득층 등 총 40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2,9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쿨하우스 사업은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1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냉방기기 설치 가구를 방문해 이번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취약계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 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 대비 시설 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보완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야외 시설물을 청소·관리하시는 분들을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의 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세류동 신성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한 홀몸어르신을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재난대응과 등 31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TF’를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 최고기온 38℃ 이상 3일 이상 지속되면 수원시 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지역의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며, 2026~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학과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미디어과를 미디어콘텐츠과로 개편하며, 신산업·신기술 분야(트랙1) 학과로 선정되어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신일비즈니스고는 스토어기획과와 모션그래픽디자인과를 통합해 쇼핑라이브커머스과로 전환하고, 학교 자체 발전 전략(트랙3)을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는 2026학년도부터 호텔관광과, 스타트업컨벤션과, 패션스타일과, AI콘텐츠과로 학과를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감각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들 세 학교의 학과개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기반의 진로·직업교육 모델 정착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이 고양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환경 구축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