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0일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대회의실에서 직업진로체험 대표기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어린이·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및 교육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미래인재교육센터장 등 재단 임직원과 한국잡월드 이사장, 홍보마케팅본부장, 마케팅전략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양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지원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및 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진로진학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 협약 체결, 국토부의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나들목(IC) 연결 허가 승인, 반도체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 통과 등 용인의 희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스페인의 4대 도시이자 관광객 방문 수로는 스페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도시인 세비야와 지난해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며 “세비야가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먼저 용인과 우호 협약을 맺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 협약 체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TIS) 2025' 참가와 세션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이 시장은 “세비야에서 매년 TIS라는 큰 박람회가 열리는데, 이번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 국가가 대한민국이었고, 용인특례시를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초대했다”며 “제가 대한민국과 용인의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했고, 한복 차림으로 개막 환영 오찬 때 연설을 하고, 주최 측과 함께 시상도 했다”고 소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궁내동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궁내동 새마을회가 진행한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궁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 궁내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더해져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 행사에 협력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의료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하여 보행 보조 및 재활 보조 기술의 원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해당 장비는 의료‧재활 목적인 전문 장비로 분류되어 안전‧성능 기준을 토대로 전문 운영 요원의 시현 형태로 공개됐다. 관람객은 로봇 착용 착용 과정 등을 해설 중심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병직 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체험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교류현장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장비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실증, 표준‧인증(KOLAS) 연계, 현장 수요 검증까지 One-Stop지원이 가능한 통합 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로보월드 참여를 계기로 군포가 대한민국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와 표준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 소통 행보인 '달달버스'가 전통과 첨단 산업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천과 광주를 찾아 경기 동부 지역의 오랜 숙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규제로 인해 성장이 더뎠던 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활기찬 광주와 역동적인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천과 광주는 청정 자연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그동안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달달버스가 달려간 만큼 이제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천, 국토부 지침 개정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물꼬 이천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천은 국토부 지침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는 이천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역동적인 이천'을 만들겠다는 경기도의 구상이 구체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천 시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곳보다 크다고 언급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 '판교-오포선' 추진 가속화로 교통난 해소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10일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와 함께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하나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기농협은 마을주변의 꽃길과 화단을 조성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마을 주민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는 농촌 마을 경관 가꾸기와 주변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심천심 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정우숙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재생을 통한 농촌 공간 가치 증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10일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경기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도임원 및 농협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7톤(10kg, 270박스)과 쌀 1.5톤(4kg, 375포)은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쌀 소비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우숙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인 21(둘이하나)가정사랑훈련학교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성과공유를 위해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매주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은 걷기, 공예, 영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리더를 세워 함께 자연을 걸으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손으로 만드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신체 본뜨기(회복된 자아 표현)와 석고손 본뜨기 ▲자유만다라 ▲페르소나 가면 ▲성격강점나무 ▲인생명함 ▲나만의 정원꾸미기 ▲냅킨 아트 ▲추억 앨범 만들기 등 총 9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감을 갖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최홍규 부시장은 군포1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실 등을 둘러보며 근무여건과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 위주가 아닌 직원들과의 대화 중심 현장 소통에 방점을 두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주요 현안과 지역 여론을 직접 살피며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홍규 부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민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각 동의 민원 처리 여건과 상담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세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상시 비치했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2개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현장 안내와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형성된 시민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 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했다.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 대응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의 진화요령, 진화 안전수칙,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12일 추가로 운영된다. 진화 실습 훈련은 11일과 13일 광교산림욕장과 용화사 일원, 공원녹지사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화 실습을 지도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시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0개 부서와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들이 참여했다.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 설치를 시연했다. 또 긴급구조훈련 모의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밀폐공간 작업일정 사전통보 및 측정·영상장비 착용’정책을 안내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고, 내년 시행 예정인 정책을 미리 안내한 점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회원 가입자는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내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지역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지역 주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시연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는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버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