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9개 단체원 등 70여 명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약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거쳐 △김장의 속재료 작업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 등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고양 드론앵커센터와 공동 주관한 ‘드론·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전략 세미나’가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기간 내 개최돼 대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주용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드론관련 시설과 인력수급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향후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수한 교수는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과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각지의 드론을 활용한 전쟁양상과 무기들을 소개하며, 국방부의 드론무기 국산화 및 고급인력양성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를 진행한 ㈜아쎄타 이대수 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드론분야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력, 이를 함양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기업 관점에서 제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거점형 늘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배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업 공개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마술 체험교실’(11일) ▲디지털 예술 감각을 살리는 ‘웹툰 제작교실’(12일) ▲논리적 사고와 인공지능 이해를 높이는 ‘AI 바둑 교실’(13일)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 공개는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며, 앞으로도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7월 생성형 AI를 활용 홍보영상 등을 제작, 실무에 적용한 데 이어 경기도 여행, 임진각평화누리, 평화누리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의 음원 제작 및 행정 간소화에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실질적 홍보마케팅 성과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생성 AI로 직원이 직접 만든 ‘임진각평화누리’ 주제 음원을 현장 안내방송 뒤에 임진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음원도 AI로 제작, 송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동 음원을 구하고 싶다는 민원을 남겨 ‘경기관광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AI를 활용, 유용한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있다. 유튜브에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AI 캐릭터(달G)가 관광지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쇼츠 영상을 등재,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경기관광 플랫폼’ 챗GPT(하이G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장안·권선·영통·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사)수원시학원연합회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형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권리 홍보물 및 리플릿 배포,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알리고, 학대 OX퀴즈를 통해 조기 예방·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를 배우며“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지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송년 기획 공연으로 나윤권 콘서트 '동감'을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출연하여 연말의 감성을 담은 대표 히트곡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나였으면’, ‘그대가 있어 웃는다’, ‘동감’ 등 관객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이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나윤권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연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의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어 11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기념 식재, 기념 촬영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든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보타닉가든 화성의 첫걸음, 여울공원 전시 온실은 시민의 쉼과 배움, 예술적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태 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온실은 총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위원장)·사정희(부위원장)·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했다. 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수원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는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 상환계획과 조직운영 비전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사고예방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의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유아 프로그램 공간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사항은 유아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3층 배움꿈터1에서 4층 놀이꿈터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프로그램은 도담체육, 유아체육, 쑥쑥 오감놀이터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공간 이전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놀이꿈터의 평일 1부(10:00~12:00) 단체 이용 접수 방식이 기존 유선 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예약 도입으로 더욱 공정하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1월부터 옥구공원 축구장(시흥시 서해안로 277)을 평일부터 주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한정하여 무료 개방했으나, 평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개방 운영시간은 평일(월, 화, 목, 금)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말(토, 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이 시간대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축구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옥구공원 축구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기업입주시설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타워1(일산동구 고봉로 32-19) 3개실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 4개실 등 총 7개실이다. 모집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로, 법인·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 12월~내년 1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극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같은 무대인 새라새극장에서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무대다. 초연 당시 참신한 공간 연출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의 주목을 받으며 ‘탈춤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브랜드 ‘새라새 ON 시리즈’의 하나로 새라새극장의 실험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블랙박스 극장의 특성을 살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고, 관객과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으로 매 시즌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을 모색해온 단체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등 고전을 탈춤의 언어로 재해석한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