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광명4동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2곳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김장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나눔 ▲봄맞이 초·중·고교생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고추장 지원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새마을 회원들과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 모여 정성껏 담근 배추 600포기의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매년 정성껏 김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용철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한 새마을 회원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여름철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농업인 한마음 축제’로 농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시는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이헌수)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 시상, 축사,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농업의 날을 기념했으며, 단체 게임으로 농업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행사는 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장학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6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들이 100포를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광명농협도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에 전달했고, 각 작목반에서도 직접 재배한 무 200개를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11일 KTX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46회 광명시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유재호) 주관으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흰지팡이헌장’을 낭독하며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유재호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행 도구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희망의 상징”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도시, 서로의 다름이 차별이 아닌 존중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광명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6·25전쟁 호국영웅을 위한 감사와 예우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광명시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지역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제자들이 선보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악예술단 ‘손울림’의 제1회 정기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6시, 고양시 소재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르떼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3년 창단된 성인 발달장애인 국악예술단 ‘손울림’은 국악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현재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야금‧양금‧소금‧해금‧타악기 등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2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으로,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와 팝송까지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아르떼아카데미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며 “손울림의 이번 정기공연이 그 출발점이자 성장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원당농협은 지난 7일 덕양구 소재 원당농협자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 110박스(1박스 5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김장김치는 원당농협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14개소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흥도동, 원신동, 식사동)에서 요청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당농협은 임직원,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 봉사단, 임직원 가족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림 조합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원당농협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일, 청소년쉼터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과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을 초빙해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하여 가정해체, 학업중단, 가출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숙식, 생활지도,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또는 사회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이번‘외부 슈퍼비전’은 실무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방향을 구체화해 피드백을 받는 전문 지도과정이다. 슈퍼바이저가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프로그램 계획 및 평가 전반을 지도하고, 실무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이병모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방법, 사전·사후 척도 활용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참여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및 프로그램 평가 기법과 관련하여 현장 적용성을 갖춘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블로그로 서평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서평을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강의는 독서동아리 및 서평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신 강사가 맡아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 1강(11/27):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 2강(12/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 3강(12/9): 서평에 블로그 입히기 ▲ 4강(12/16): 블로그 서평 쓰기 실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2025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성과를 협력 기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돼 올해 2차년도를 맞이했으며, 총 18개 행정동과 195개 기관이 협력해 각 행정동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과 자살위기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사업 추진 보고 ▲활동 우수기관 감사패 수여 ▲실무자 소진예방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금계초등학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원신동행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신원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명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실무자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요가와 싱잉볼을 이용한 ‘나에게 주는 쉼’프로그램을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11일 밝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a(1,000㎡) 당 2,000㎏(100포/20㎏)를 초과할 수 없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료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재학, 재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페 취·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바리스타 베이직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베이직 자격증반은 카페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카페 실무 역량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행신동 우리동네 청취다방’ 커네스브루잉스팟에서 열린다. 본 과정은 마스터오브마스터 챔피언, 마스터오브카페 시즌10 그랜드슬램 달성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커네스브루잉스팟의 차미경 대표 직강으로 진행되며, ASCA(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의 IBC 인터내셔널 코스 베이직 자격증 발급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12월 1일, 8일, 15일 매주 월요일 18:30~21:30)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의는 카페 실무에 가장 핵심이 되는 에스프레소 추출 기법을 주로 다루고 라떼아트 실습, 카푸치노 등 실전 음료 만들기도 포함된다. 12일부터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및 재학, 재직 청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RAD KOREA WEEK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로봇·AI·드론·UAM·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박람회로, 4개 전시회 600여 개 기업·기관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고양시 주최) ▲디지털미디어테크쇼(고양시,경기도 주최) ▲디지털퓨처쇼(경기도 주최) 등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융합 기술의 장을 마련했다. 로봇, 인공지능, 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며‘기술이 삶이 되는 도시, 고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전문가와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첨단기술 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농업인들이 쏟는 정성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최근 광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후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게시글에서 최근 '달달버스’를 타고 광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굳게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 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한 농업인은 “귀농 12년 차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만나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농업인은 해당 프로젝트의 컨설팅과 시설 지원을 통해 “겨울 부추 생산에 도전해 보게 되었다”고 밝혀 김 지사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동연 지사는 농업을 “오늘 흘린 땀만큼 내일이 건강해지는 정직한 산업”으로 규정하며, 경기도가 농업인의 정성과 인내가 얼마나 값진지 알기에 그만큼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11일 화요일 수원시청역에서 「경기농협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사랑의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경기 시민들에게 가래떡과 증정용쌀 500g을 나눠주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본부 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출퇴근 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증정용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취지를 담은 경기농협의 상생·나눔운동으로 이번 가래떡 데이는 ▲경기쌀 소비촉진 ▲전통 음식 문화 확산 ▲농업·농촌 상생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진행됬다. 엄범식 본부장은‘가래떡 데이는 단순한 나눔 행사가 아니라,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마음을 한줄의 가래떡으로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