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8회 꿈울림 축제에 참여했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꿈드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운동회와 박람회, 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포꿈드림 청소년들은 오전에 진행된 운동회에서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 지구를 굴려라, 계주’등 단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후 박랍회 자립부스와 선거체험 그리고 드론축구와 클리이밍 같은 상설 체험에도 참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또한 타 지역 꿈드림 첨소년들이 준비한 예술제 공연을 관람하며 또래들의 끼와 재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초대가수 경서의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뛰면서 응원하는게 즐거웠다”며, “특히 예술제 공연과 초대 가수의 무대도 정말 즐겁고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다음 축제는 더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만성질환 관리센터와 함께하는 '탄탄탄 건강운동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미영·명미정·배현경·위영란·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건강운동회는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를 주제로 만성질환 극복과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 체조 시연 ▲화성시 홍보 및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37명, 의장상 10명, 국회의원상 8명) ▲내빈 인사 말씀 ▲친선 건강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사전 부대행사로 건강 체험 홍보부스 운영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라는 주제로 마련된 건강운동회는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소중한 실천의 장 ”이라며 “건강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힘을 만드는 원동력”이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9월 30일,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인근 대형판매시설인 ‘광명 크로앙스’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크로앙스는 지하로 광명사거리역과 연결돼 있으며, 건물 뒤편에는 광명전통시장의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특히 영화관과 판매시설 등 다수이용시설이 함께 입점해 있어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안전지도에는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5명과 크로앙스 관계자 3명이 함께했으며, 광명소방서는 관계자들에게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초기 화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선제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어린이 150명이 참가하여 각자 수준에 맞는 종목으로 출전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경철 사장은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성적보다 즐겁게 참여한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을 위해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이어, 처인구의 인보마을(노인복지시설), 기흥구의 생명의집·모성의집(한부모가족복지시설), 수지구의 무럭무럭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떡, 과일, 한과 등을 전달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준비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 장기 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식’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어르신 인권 보호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 앞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표창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 20명 ▲국회의원상 20명 ▲광주시의회의장상 20명 ▲재가연합회장상 9명으로,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 요양시설,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등 3개 연합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44호를 발행한다. 이번 호는 기고, 설문, 좌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질문과 고민을 공유한다. 지지봄봄 44호 ‘이것도 문화예술교육이에요?’는 지난 43호(‘지지봄봄, 아직도 해요?’)와 마찬가지로 강렬한 제목으로 물음을 던진다. 흔히 ‘씬(scene)’이라고 불리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경계 속에서 실천자들이 느끼는 고민과 경험, 그리고 그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태도를 조명한다. 이번 호에는 다양한 방식과 역할, 이해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다루고, 관찰하는 작업자들의 글이 담겼다. 먼저 이연우의 '살면서 어떤 순간이 내게 ‘교육’으로 남았을까'는 새로운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처럼, 참여자들이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게 이끄는 여행자의 태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실천과 철학을 보여준다. 김나래(희와래)의 '‘0’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시간의 무게로 축조되는 ‘0’'은 문화예술공간 겸 비건카페 ‘희와래’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유치한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이 지난 28일 의정부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산동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석규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공원을 가득 메운 500여 명의 주민들은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와 퓨전 국악팀 ‘위어스 에듀’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젊은 부부부터 어르신들까지 3대가 함께 자리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어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온 가족이 귀 호강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공연이었다. 마지막에 다 함께 ‘붉은노을’을 부르며 뛰었던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오석규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추석 연휴(10/3~10/12)를 맞아 전시와 행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 2, 4에서 진행 중인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으로, 지역 생태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이어진다. 또한 전시 참여 작가인 박선민 작가의 관객 참여형 몰입 사운드스케이프 '늪의 노래 - 사운드 드리프팅'이 화랑호수 일대에서 연휴 기간 내내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열대우림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와 안산 지역의 지형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 3에서 열리고 있는 소장품 상설기획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도 연휴 기간 계속된다. 개념미술과 퍼포먼스 등 비물질적 예술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는 관람을 돕는 연계 행사가 진행되는데, 전시에 참여하는 오로민경·한석경 작가의 작품을 매개자의 안내를 받아 집중적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올 김용옥’의 석학 특강 ▲가족 대상 민속놀이 체험 ▲상설전 연계 체험 ▲마당놀이 ‘춘향뎐’ 으로 구성된다. ■ ‘도올 김용옥’ 석학 특강: 몽양 여운형의 삶을 새롭게 읽다 《여운형통일統 - 석학특강》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의 연계행사로, 10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새 시대의 정치 모델 몽양 여운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철학자 도올 김용옥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도올 김용옥 박사는 동양철학과 의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석학으로, 동양철학과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대중적 강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몽양 여운형이 추구한 정치가 오늘날의 이념 대립과 정치 양극화 시대에 던지는 통찰과 실천적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여운형의 삶과 사상이 통일한국의 정치 모델로서 어떻게 재조명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본 특강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성모메트로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 2,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대화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성모메트로정형외과 현낙민 원장은“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모메트로정형외과에 감사하다”며, “라면 2,000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처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6일, HY한국야쿠르트 킨텍스점과 복지특화사업 ‘새콤달콤 안부나누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콤달콤 안부나누미’ 사업은 사회적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민에게 야쿠르트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대화동은 올해 6월부터 지하층 침수 피해 신고 가구 및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방문·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립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화동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화동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탄중로변 주차장 조성 이후 나대지 상태로 남아 있던 녹지대에 국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 화단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난 9월 24일 착공한 탄현체육센터 건립에 따라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녹지공간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면서, 경계 부분의 지표면이 드러나 토사유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녹지대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은 우거져 있었으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일산서구는 녹지 경계면을 따라 약 70m 구간에 감국, 쑥부쟁이, 추명국, 벌개미취 등 5종 3,920본을 식재해 토사유출 문제를 방지하고, 다양한 야생화로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산서구는“올해 사업 구간을 제외한 약 250m의 잔여 구간은 내년 봄에 옥잠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해, 연중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에 위치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사랑의 농작물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그 결실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00박스로 분류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광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봉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훈장골에서‘2025 식사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식사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동 주민 중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와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으니 즐겁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미선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잔치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