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이 지난 3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발산동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아름다운 합주와 팀워크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발산동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악기 연주와 노래로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이 빛을 발해 소중한 성과를 거둬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강좌를 수강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화합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참여율이 40.2%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었다. 마두2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참여율 22%에서 약 2배 증가한 40.2% 라는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될 방문 사실조사에서도 주민들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두2동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주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지난 8월 11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중산1동 주민등록 인구는 총 20,158명이며, 9월 2일 기준 거주불명자 제외 366명(1.81%)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중산1동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정에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만 65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당사자가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선제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어르신은 “평소에 방송을 잘 보지 않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이 복잡해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준 덕분에 소비쿠폰을 잘 받게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받고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어르신돌봄지원단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지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첫 출범한 ‘어르신돌봄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과 통장단 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2인 1조로 나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돌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개인정보 관리 ▲가정방문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어르신들에게 연계가능한 돌봄서비스 안내 등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화전동은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지원단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3일, 만 84세 이상 어르신 438명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김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상반기 선거 기간을 피해 9월로 일정을 조정해 열렸다. 행사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행신1동 통장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효 꾸러미 전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을 정비하는 ‘마을 화분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화분 가꾸기는 2022년부터 이어온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성사2동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화분 위치 재배치, 상토 보충,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쾌적한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분에 식재된 나무와 꽃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환경 개선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나무를 심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고양컨트리클럽 박동하 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와 함께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개선 효과를 더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더 많이 참여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마을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외국인 거주자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덕양구청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들에게 쉽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구는 향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추이와 수요를 분석해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4개 국어)이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총 7종)이다. 또한 영어 지원 서비스도 올해 11월부터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모두가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는 현재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발급기의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민원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승인받아 경기도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최초로 선발-투자-보육을 아우르는 공공형 창업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의 공공 창업기획자 등록은 지역의 우량 스타트업이 수도권 남부나 서울 등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고양시에서 투자를 받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작년 3월 투자청 신설 이후부터 창업기획자 자격 취득을 위해 인력, 시설 등을 보완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창업기획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창업보육 및 투자 전문 자격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초기 자금 투자에서 멘토링, 교육, 판로 개척에 이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종합 지원한다. 2025년 9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공공분야 창업기획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포함 22개(4.4%)에 불과하다. 작년 3월 고양투자청 발족을 계기로 진흥원은 AI, 콘텐츠, 바이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4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지난 3기부터는 수강 대상을 미취학 아동(2019~2020년생)까지 확대해 아동기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방식은 ▲1:1 주 60분 ▲1:3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 지원되며,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 9천 원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통해 선착순 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여름 방학기간 동안 관내 6세부터 13세 아동 및 보호자 2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구강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업은 불소겔 도포뿐 아니라 ▲1:1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구강상담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습관을 직접 배우며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보호자에게도 구강위생 관리법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100%, 사업결과 만족도 100%,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 99%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9월 3일, 등록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초·응용 동작, 근육 강화 훈련 등 자세조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신체 기능 회복, 자립 능력 향상, 사회적 교류 기회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모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경보는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될 경우 전국 단위로 확대되며, 올해는 31주차(7월 28일~8월 3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국내 첫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모기가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말라리아는 환자를 흡혈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된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교동에 위치한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독산성로 425, 110호)’을 ‘나눔 인증 착한날개’ 업체로 선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은 세마동의 21번째 착한가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현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오산시 착한 날개는 매달 3만 원 이상 현물 또는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업체에 부여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및 홍보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정세훈 점주는 “가게를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민 점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도 착한날개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소재한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은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시력 보호용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한다. 또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마련하기 힘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손잡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