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1회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지난 9일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해 현장 전문가와 수혜 아동의 부모, 주관 부서 공무원,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회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향상하고,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25년도 연간 사업 운영계획, 어린이(영양 및 위생) 특화사업과 사회복지 특화사업 소개, 열매 등급 선정 건 등이 논의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교수)은 “하반기 진행 예정인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같이 놀자, 가치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간담회 진행 시 대상자의 연령대를 낮춰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기존 만3~5세에서 만2~5세로 변경해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12월 예정인 원장 집합 교육과 관련해 시설장 및 조리사 표창 시상과 급식 관리 우수시설(열매 등급) 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원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모형 활성화 방법,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 등 향후 기관 차원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하는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 탁구, 육상 등 13개 종목에 총 220명(선수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장선 시장은 선수단 총감독인 허성희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공식 출정을 선언했다. 이어 탁구 심재문 선수와 육상 최소영 선수가 대표로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정희 총감독은 “평택시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 서포터즈 봉사단(단장 임현빈)의 창단 발대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8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청소년 활동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청소년 활동에 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세미나, 포럼) 등 협력 △ 양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등에 관해 홍보 △기타 양 기관 간에 협의한 사항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청소년들과 임직원들의 폭넓은 사고와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등 좋은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여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일,‘제26회 Global Youth Leadership 2025’행사를 진행중인 캄보디아 청년단(프놈펜 소재의 대학생)을 초청해 의장단과 환담을 하고 청사를 견학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25년 상반기 세수 확보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민세(종업원분) 일제조사와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종업원의 급여 총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하는 지방세로, 안중출장소는 235개 사업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연계해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고, 서면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성실납세 유도 및 세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적용받은 3천531명(총 감면액 683억 원)을 대상으로 감면 후 의무기간 내 요건 이행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한다. 감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 추징세액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지방세 감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안중출장소는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고, 납세자의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평택시 비상경제 협의체’ 회의에 따라 자체 ‘관세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지난 10일 미국 정부에서 90일간 유예한다’고 언론공표는 됐으나, 관세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므로 이를 위해 전담팀을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경기동향지수(BSI) 분석 등 지역 주요 수출 산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당일 회의에 참석한 관련 시와 관계기관과도 주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관세 관련 동향도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이학주 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031-8029-9313 경기지역FTA통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개최된 ‘2026년도 평택시 국고보조금 가산 관련 회의’에 참석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보조율 가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22개 국비 사업에 대한 가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무조정실 미군기지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21명, 경기도 국비환경예산팀장,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포함한 평택시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특별법의 제정 취지를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재정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임유재 기획예산과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22개 국고보조금 대상 사업의 개요를 소개하고, 각 사업에 대한 보조율 가산 반영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사업 중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보조금 가산 지원 의사를 밝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회의 종료 후에도 평택시 공무원들은 각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개별 협의를 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겨울 이불 세탁 서비스’ 사업을 펼쳤다. ‘찾아가는 겨울 이불 세탁 서비스’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2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림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세탁 사업은 단순한 세탁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까지 챙겨드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30가구에 봄 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세교동 이웃 30가구를 발굴해 분기별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무김치와 멸치볶음 등을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서 개별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매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과 돌봄을 실천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평택시 서부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이 영유아보육 법령 및 보육사업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아동과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른 2025년 안전교육 계획 수립 여부와 2024년 안전교육 실시 결과를 함께 점검한다.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 재난 대비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올해 보육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주요 위반사항 및 주의할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전파해 개선점을 찾고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송탄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테라리엄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전문 화훼장식기능사를 초빙해 임신부가 직접 유리병 정원(테라리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테라리엄은 유리볼 안에 생태계를 조성해 고사리, 이끼 등의 식물을 기르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활동이다. 특히, 식물을 다루고 키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을 향한 사랑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업에 참여한 임신부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인 힐링을 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임신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태교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태교에 이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탄제일교회에서 존엄사(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언(엔딩노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웰다잉 교육 외에도 건강검진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